영생의 비전을 전한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영생의 비전을 전한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1-21 15:14

본문

▲[동영상] 뉴욕교협 증경회장 예배 실황

 

뉴욕교협 증경회장단이 신년을 맞아 1월 21일(화) 오전 11시 베이사이드 거성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총무 이재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불꽃같이 진행됐다. 이만호 목사의 뜨거운 기도후, 양희철 목사(부회장)가 시편 133편을 본문으로 “이슬같은 은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양희철 목사는 “그동안 목회하면서 큰 기적은 없었어도 이슬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서 지금까지 목회를 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고 은혜를 나누었다.

 

양희철 목사는 이어 “영생”을 강조했다. 양 목사는 “나이가 팔순이나 되었는데 영생을 생각하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저는 1주일에 3일 전도하러 나간다. 토요일에는 맨하탄 타임스퀘어에 많은 사람가운데 전도지를 들고 예수를 믿으라고 외친다. 전도하면서 얼마나 용기가 생겼는지 사람 앞에 부끄러워 이야기도 잘못했는데 지금은 미국사람에게도 문제없다. 사람들에게 영생을 외치면 믿겠다고 선다. 그러면 영접 기도를 한다. 그리고 아멘하면서 마치면 미국사람의 얼굴이 달라진다. 영생의 소원이 있는 것을 본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이어 “월요일에도 전도하고, 목요일에는 예일대나 하버드대에서 전도한다. 대학생들이 예수를 믿겠다고 한다. 하나님 말씀은 능력이 있다. 늘 영생이 있다고 외치고 다니고 있다. 영생을 얻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영생이 있다는 확신이 있으니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기쁘게 그 나라를 바라보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희철 목사는 “은퇴한 목사들은 더 소망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곧 간다. 나만 갈 것이 아니라 전도를 해야 한다. 나보고 젊게 보인다고 하는데 전도해서 기쁨이 있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전도하니 힘이 막 난다. 오늘 증경회장들에게 ‘전도하다’ 그리고 ‘영생’을 말하고자 왔다. 영생이 없으면 비참한 사람들이다. 우리들은 우리만이 아니라 영생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창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의가 진행됐다. 

 

5eb674a501bab9e66863d007fe704b0e_1579637639_26.jpg
 

이 자리에는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도 참가하여 “역대 회장들이 수고와 고민과 기도를 많이 하면서 일들을 한 것을 실감하고 있다. 사람들은 쉽게 말하지만, 회장 자리에 올라가면 온갖 비비람을 맞아야 하고, 평가를 받아야 하고, 때로는 모질게 야단을 맞아가며 지켜야 할 자리이다. 그 자리를 잘 버텨 오셨기에 우리가 있으며, 더욱 발전적으로 할 힘을 얻고 있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장 송병기 목사는 임기중 사퇴했으며, 부회장 양희철 목사가 회장이 되어야 함에도 본인이 고사했다. 정기총회에서 회장 역임순서대로 회장이 되는 관례에 따라 타지에 있는 두 목사를 건너뛰고 김영식 목사를 회장에, 이병홍 목사를 부회장에 추대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pRmBbEhYNuknG2gr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29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내 마음의 쉼터, 온라인으로 만나는 한인 전문 상담가 새글 2025-07-01
'오징어 게임' 시즌 3, 기독교적 상징으로 풀어낸 메시지 새글 2025-07-01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제45회 졸업식 통해 5명이 사명의 길로 출… 새글 2025-07-01
고택원 목사 “하나님 때문에 제 인생이 너무 행복합니다!” 새글 2025-06-30
가정예배, 무너진 세대와 세상을 잇는 희망의 시작 새글 2025-06-30
양극화 시대의 교회 내 갈등, 싸움 대신 변화를 추구하는 6가지 영적 습… 새글 2025-06-30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15주년 감사 찬양 콘서트 ‘영광’을 외치다 새글 2025-06-3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김미강 졸업생 대표 "신학은 사랑, 실천으로 증명할 … 새글 2025-06-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여름의 시작을 성경의 축제로 열다 2025-06-28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100만 달러 넘는 해외선교비, 멈추지 않는 선교행전… 2025-06-28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네 명의 설교자가 전한 깊은 울림과 도전의 메시지 2025-06-28
미국인이 꼽은 최고의 가치 '가족', 신앙의 자리는 어디일까? 2025-06-27
붕어빵 전도자 박복남 장로, 미주에 ‘부흥의 씨앗’을 심을터…6개월 순회… 2025-06-27
'하이 헤븐' 유튜브 구독자 20만 돌파! ‘썸머 댄스 아카데미’도 개최 2025-06-27
정상철 목사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냐" 덤으로 사는 삶의 의미 나눠 2025-06-27
신앙심 깊을수록 트럼프 지지, 2024 대선 종교 분석 댓글(1) 2025-06-26
뉴욕장로연합회, 제104차 조찬기도회…선교와 연합의 마음 모아 2025-06-26
교회 쇠퇴, 당신의 잘못 아니다…외부 요인을 직시해야 할 때 2025-06-26
세계 속 미국과 한국, 두 나라의 영성 지형도의 심각성 2025-06-26
화려한 쇼가 아닌 깊이 있는 신앙이 청년들을 교회로 이끈다 2025-06-25
PCA, AI 시대 목회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 총회서 첫발 2025-06-25
미국교회 권징, 왜 실행은 드물까? 라이프웨이리서치 심층 분석 2025-06-24
교회내 세속정치 혼란 - 극우 14%가 한국교회 대표? 미주한인교회는? 2025-06-24
세기총 6.25 75주년 메시지 "남북은 적대국 아닌 한 형제, 사랑으로… 2025-06-24
고 해봉 김종환 목사의 1주기 추모식 및 출판기념예배 2025-06-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