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2019 여성목회자의날 행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2019 여성목회자의날 행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2-10 09:04

본문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김신영 목사)는 2019 여성목회자의날 행사를 12월 9일(월) 좋은목자감리교회에서 열었다. 여성목회자의날 은 미주한인여성목이 2012년에 처음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31a192d343ee1ba96ed2da1f18f5e6f8_1575986636_07.jpg
 

1부 예배는 인도 총무 이진아 목사, 대표기도 장경혜 목사, 성경봉독 임한나 목사, 특송 3인(백금숙, 양혜진, 남승분) 중창, 말씀 김신영 목사, 봉헌기도 이미선 목사, 축도 김금옥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김신영 목사는 로마서 15:4-7을 본문으로 "서로 용납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참된 자매(sisters)애를 가진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첫째, 믿음이 연약한 자의 약점을 돌보아 주어야 한다. 둘째, 자기 이웃의 유익과 덕을 도모해야 한다. 셋째로는 그리스도를 따라 서로를 향하여 같은 생각이 되어야 한다. 넷째로는 형편이 어떠하든 동일하고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장화인 NYTS 교수가 “선택받은 자로 시스템 변화를 위한 리더(오늘과 미래의 목회)”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장화인 교수는 세상이 자꾸 변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은 어떻게 이 변화에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를 인도했다.

 

장 교수는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지도자가 되려면 교회안에서만 있지말고 세상밖으로도 나와야 한다. 너무 우리는 편한 교회안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지말고 도전하라.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 여러분들이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하여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기의 목적이 무엇인지 자기가 진짜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이 뚜렷하면 뵨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우리는 전부 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회자이기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규율을 잘 알고 있다. 그 하나님의 규율을 떠나서 변화할 수 없지만 비켜갈 수는 있다. 우리식으로 간다고 돌벽에다 머리를 찢는다면 머리를 다친다. 지혜를 가치고 적용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가지고 무서울 것 없이 그대로 가야 한다. 하지만 지혜를 가지고 돌아가고 적용하고 대화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부에는 오찬 및 친교가 진행됐다. 여성 목회자의 날을 맞아 회원들은 만찬과 음식, 떡, 과일 등을 나누어 준비했다. 또 협의회에서는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여 회원들에게 안겨주었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의 2020 신년 계획은 1월 6일 2차 임실행위원회(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2월 10일 목회자 세미나(좋은목자감리교회), 3월 5~13일 목회자연장교육(이스라엘), 4월 13일 3차 임실행위원회(뉴욕소망장로교회), 6월 15~17일 제12차 북미주연합컨퍼런스(토론토) 등이다. 특히 연합컨퍼런스는 “건강한 목회자”라는 주제로 열리며 목회와 전도, 목회와 설교, 목회와 행정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6월 29일에는 12차 정기총회가 열린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UWkkKqfo89H86FRS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13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허연행 회장 공천안 전격 통과… 반대의 목소리도 댓글(1) 새글 2025-11-24
화려한 쇼도, 스타 목사도 없었다… 퀸즈한인교회 안데이비 강도사가 읽어낸… 새글 2025-11-23
제54회기 뉴욕목사회, '목사부부성가단' 창단... "가정의 울림이 세상… 새글 2025-11-2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허윤준 목사, 5년째 성탄 사모 위로예배 열어 댓글(1) 새글 2025-11-22
‘성경의 맥’ 뚫어야 말씀이 들린다… 2026년 여는 ‘금맥 세미나’ 새글 2025-11-22
"추수는 축복이자 곧 심판이다" 40년 맞은 사랑의 터키, 행동하는 믿음… 새글 2025-11-22
교회 밖으로 나간 성탄 찬양, 프레이즈 그라운드 콰이어가 묻는 'Who’… 새글 2025-11-22
뉴욕장로연합회 제15회기 마무리는 감사와 기도로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2025-11-21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9회 찬양제, "세상의 노래와 다른 구원의 기쁨" 2025-11-20
추수감사절 앞두고 전해진 붉은 사과 상자, 디모데목회훈련원의 섬김 2025-11-19
워싱턴 교계 이끌 새 리더십… 제51대 회장에 이택래 목사 만장일치 추대 2025-11-19
"양복 대신 야구모자" 美 교계 판도 바꾸는 초교파 교회의 약진 댓글(1) 2025-11-18
2026 뉴욕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연예인을 초청한다면? 2025-11-18
이병준 목사 "신앙의 본질은 구호가 아닌 행동하는 믿음" 2025-11-18
뉴저지교협 39회기 출범, 권형덕 신임 회장 "먼저 그 나라를" 2025-11-18
C&MA 한인총회 동북부지역회, 정동진 목사 안수예배 2025-11-18
뉴욕교협 39대 이사회 정기총회, 교협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감당 2025-11-17
갤럽 "미국 종교성 하락폭, 전 세계적 이례적 수준" 2025-11-15
C&MA 정재호 감독 "오늘의 '빌라델비아 교회'는 어디인가" 2025-11-15
워싱턴 교협-웨사본, 50주년 맞아 '선교사 지원' 맞손 2025-11-15
2025 앰배서더스 컨퍼런스, 브라이언 채플 박사 “행위가 아닌 십자가의… 2025-11-15
브라이언 채플 박사, '그리스도 중심 설교'의 본질을 다시 묻다 2025-11-14
"교회 떠난 4천만 명"... 브라이언 채플, 미국교회의 현주소 진단 2025-11-14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의 슈박스'를 / 뉴욕수정교회 11/24까지 수… 2025-11-14
미국인 100명 중 29명은 '무종교'… 기독교는 62명 2025-11-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