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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제46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Let's go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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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1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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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교협 제46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실황

 

뉴욕교협 제46회기 시무예배, 회장과 임실행위원 그리고 34대 이사장 이취임식이 11월 17일 주일 오후 5시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46회기의 표어는 "Let's go Together"이다. 다 아는 바와 같이 말 그대로 구호뿐인 교협회기 표어가 많은 가운데, 46회기는 "함께(Together)"라는 표어와 함께 이에 따른 여러 가지 관련 사업들을 소개했다.

 

1.

 

취임사에서 회장 양민석 목사는 마지막 까지 꼭 교협 회장을 해야 하느냐를 놓고 고민하는 가운데 결단하게 된 명확한 단어가 바로 "Together"이라고 소개했다. 시대적으로도 융복합시대를 맞아 "통합", "연결", "함께"는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가지가 되었다며, 이제는 함께 연결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고, 함께 연합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는 이렇게 앞서서 나가는데 우리 교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이 들었다며 “우리 교계도 교단을 떠나고, 큰 교회와 작은 교회를 떠나 함께 연결되어야만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함께 연합하여 간다면 하나님께서 새 힘과 새 은혜와 새로운 능력을 허락해 주실 것”이라고 비전을 선포했다.

 

집회에서 가시적으로는 목사와 사모가 연합하여 찬양하고, 감리교의 두 교파인 UMC와 KMC가 연합해서 찬양했다. 또 현 임원진들과 증경회장들이 연합하여 기도를 받고 해 주는 감동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동영상] 뉴욕교협 46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찬양 실황 - 뉴욕장로성가단, 감리교(KMC/UMC) 목사사모 합창단, 뉴욕 목사사모 합창단, 뉴욕그레잇넥교회 성가대

 

회장 양민석 목사는 교계에서 축사나 발언할 기회가 되면 동물 이야기를 예화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알라스카 고슴도치 교훈을 전했다. 알라스카 고슴도치는 다른 고슴도치 보다 가시가 배나 날카로워 암수가 서로 사랑을 나누기위해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 그래서 서로 하나 되어 연합하려면 자기의 가시를 부딪쳐 꺾어 낸 다음에 사랑을 나눈다는 것. 양민석 목사는 “교협이 하나의 영성으로 연합해서 함께 하는 교협이 되기 위해 우리 안에 있는 가시를 먼저 꺾는 작업이 필요하다”라며 구체적으로 누구를 향하여 비판하거나 정죄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 자신을 꺾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자신을 검사의 눈으로 보고, 남들에겐 변호사의 눈으로 바라보라는 부탁이었다.

 

이어 회장 양민석 목사는 46회기의 5가지 실행지침을 소개했다.

 

첫째, 실행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제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임실행위원은 150여명이나 된다. 양민석 회장은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넣었냐는 책망도 받았지만 그동안의 사람들을 제외시키기 보다는 끌어안으며, 동시에 실질적으로 일하는 교협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46회기 분과위원회의 특징은 위원회를 4개(목회, 행사, 대내외 사업, 문화교육친교) 그룹으로 나누고 비슷한 성격의 분과를 모았으며, 황영송, 김희복, 박마이클, 윤오성 목사를 각 그룹의 총괄로 두었다는 것이다. 양민석 회장은 각 그룹이 매달 교협회관을 찾아 기도하고 할 일을 의논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교협을 만들고 싶었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특히 증경회장을 중심으로 8인을 위원으로 하는 사이비언론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교계 현안을 대처하기로 한 것도 특징적이다.  

 

둘째, 작은 교회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겠다는 것이다. 양민석 회장은 뉴욕교계에 작은 교회들이 많으며 활성화를 고민하는데 이를 고민하겠다는 것. 특히 최근 작은교회연구소를 개설한 최호섭 목사에게 작은교회연구분과 위원장을 맡겼다. 44회기에서는 중대형교회와 작은 교회를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재정후원하는 계획을 추진했으나 쉽지 않았다. 

 

셋째, 1~3세 성인 그룹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협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양민석 회장은 지금까지 1세 중심의 교협으로 활동했으나, 이민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2-3세들이 늘어났다며, 이러한 때에 영어권 젊은이 등 성인들을 참여시켜서 1-3세가 함께 가는 교협을 만들지 않으면 희망찬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향의 일환으로 할렐루야대회를 1~2세 성인들이 함께 치루는 것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1세 준비위원장 김희복 목사와 2세 준비위원장 황영송 목사를 각각 세웠다. 대회는 4일간 진행된다. 양민석 회장은 물론 어색하고 힘든 점도 있겠지만 함께하면 가능하고 능히 감당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넷째, 대사회적인 관심과 활동에 대해 역점을 둔다. 양민석 회장은 “교회끼리만” 이라는 비난을 받은 이때에 교회가 사회를 향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민자보호교회에 좀 더 힘을 실어주며,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누며, UN 기도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다섯째, 친근감 있는 교협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중지되었던 교협회관 3층 카페를 다시 오픈하여 만남과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협건물의 남은 모기지 28만여 불을 동시에 갚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민석 회장은 특정 목사가 이미 힘을 실어주기로 했으며, 다른 규모있는 교회들의 협력이 있을 때 모기지 완납이 가능하다고 믿음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건물에 들어갔던 재정을 돌려 어려운 교회들과 대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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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신도 부회장 손성대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뉴욕교계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교협을 열심히 섬기겠다. 특히 교회가 세상에 대한 선한 영향력이 점점 떨어지는 아쉬운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우리 평신도들이 더욱 앞장서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사장 김영호 장로는 “이사장은 회장을 뒷바라지 하는 자리”라며 “저의 있는 힘과 능력,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가지고 46회기 임원들의 사업을 돕겠다. 저의 힘만으로는 안되니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인사했다.

 

3.

 

시기적으로 의미있는 순서가 있었다. 행사의 마지막에 임원들과 증경회장들이 앞으로 나와 참가한 모든 회중들과 뜨겁게 합심 통성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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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석 회장은 “교계가 힘들어지고 있고, 어수선한 때에 기도하며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증경회장들이 임원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양민석 목사는 “사명을 감당위해서는 주님이 힘주지 않으시면 안된다. 46회기 임원들과 교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며, 주님의 은혜가 우리들이 새롭게 되도록 기도하자”며 기도를 인도했다. 

 

4.

 

1부 예배는 인도 황영송 목사(청소년분과), 기도 박태규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성경봉독 송윤섭 장로(청소년센터 이사장), 설교 김정호 목사, 헌금기도 유일용 장로(증경 이사장), 축도 김해종 증경회장 등이 순서를 맡았다.

 

2부 이취임식은 사회 이창종 총무, 기도 김종훈 증경회장, 이임사 정순원 직전 회장, 격려사 방지각 증경회장, 격려사 김성찬 UMC 감리사, 축사 장동신 뉴저지교협 회장, 축사 김용걸 증경회장, 축사 이만호 증경회장, 취임인사 양민석 회장, 취임인사 손성대 평신도 부회장, 취임인사 김영호 이사장, 임원소개 및 위촉장 수여, 고문 변호사 2인 위촉장 수여, 직전 회기 임원 감사패 수여, 광고 문정웅 서기, 폐회기도 이미선 목사(여성분과)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뉴욕장로성가단과 감리교(KMC/UMC) 목사사모 합창단이, 이취임식에서는 뉴욕 목사사모 합창단과 뉴욕그레잇넥교회 성가대가 찬양을 했다. 특히 양민석 회장이 시무하는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대규모 성가대가 참가했다.

 

[다음 기사] 뉴욕교협 46회기 시무예배 “순서를 순서 되게 하라”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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