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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지역사회 복지를 책임지는 이보교 복지교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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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9-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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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보호교회(이하 이보교)가 제1차 복지교회 설명회를 열었다. 복지교회는 교회가 지역사회에 복지를 책임지는 센터 역할을 할 비전으로 지난해 말부터 준비하고 시작한 이보교 사업이다. 그 동안 6개 교회가 실험적으로 복지교회의 유용성을 실험하기 위해 전문인인 사회복지사를 초청하여 2차례에 걸쳐 12주 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9월 16일(주일) 오후 1시 30분 친구교회(빈상석 목사)에서 1차 복지교회 방문설명회가 약 9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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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회 방문설명회는 차현화 사회복지사와 손유정 사회복지가(해밀턴 하우스 기관 소속) 노인복지에 대해 설명을 했으며, 이보교 TF의 사회자문위원인 김동찬 대표(시민참여센터)는 지역사회 선교와 이민자를 돕기 위한 복지교회의 당위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차현화 복지사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그리고 SANP(Supplement Nutrition Assistance Program)에 대해 실제적으로 설명했다. 이 설명회를 시작으로 친구교회 내에 복지교회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친구교회는 복지 디렉터에 정영숙 집사를 임명하고 복지교회 팀을 구성하여 매 주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만나홀에서 노인복지를 위한 상담, 서류작성 및 기타 도움을 주게 된다.

 

이민자보호교회는 친구교회를 기점으로 9월 30일 주일은 뉴욕우리교회, 10월 14일 어린양교회, 10월 21일 한울림교회, 10월 28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사회복지 방문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복지교회 방문설명회는 이민자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서비스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메시지로 기댈 곳이 부족한 동포사회의 이민자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되길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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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보교 기금마련을 위한 제7회 조이플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9월 9일(주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렸으며, 지난해에 이어 모금액 1,500불을 이보교에 전달하여 다카 드리머를 비롯한 서류미비자들을 위한 사역에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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