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회협의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허상회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 교회협의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허상회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6-09-20 00:00

본문

뉴저지 교회협의회는 9월18일(월) 저녁 뉴저지 임마누엘교회(박찬순 목사)에서 20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상회 목사(뉴저지 성도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뉴저지 교협 정기총회는 신문광고나 교계언론조차 알리지 않은 채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회장은 관례에 의해 부회장 김두화 목사가 선출되어야 하지만 김 목사가 교협모임에 연속으로 불참함에 따라 변칙으로 진행됐다.

김두화 목사가 회장후보에서 벗어남에 따라 정기총회에서 증경회장단과 임원진의 회의를 통해서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키로 하고 허상회 목사(49)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회기 총무에서 회장으로 점프한 것.

20회 총회를 통해 임원과 증경회장단은 목사 부회장에 정창수 목사(영광장로교회), 평신도 부회장에 윤석래 장로(뉴저지연합장로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또 회장단에 의해 총무 김종국 목사(뉴저지새언약교회), 서기 백석민 목사(뉴저지내리연합감리교회), 감사에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교회)와 이춘섭 장로(뉴저지내리연합감리교회)가 선출됐다.

뉴저지 교협에 따르면 뉴저지에는 200여 교회가 있다. 뉴저지 교협은 호산나 대회, 부활절 연합예배 등의 연합사업을 한다. 하지만 뉴저지 교협을 중심으로 한 연합할동에는 무관심하다. 회장을 뽑는 총회에 참석하는 숫자가 그것을 말해준다. 총회에 참석한 인원은 올해 25명, 2005년 14명, 2004년 16명이다.

A 증경회장은 "무관심이 반복되는 것이 너무 어렵다. 회장에 사명을 가지신 분이 하면 그래도 협조가 있지 않을까? 2번을 해도 할만한 사람이 회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B 증경회장은 "임원진들의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회장 허상회 목사는 "뉴저지에서는 교회들의 협조가 잘 안된다. 회장으로서 일 년동안 뉴저지 교협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 특히 작은 교회의 연합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섬기고 봉사하여 뉴저지 교협이 발전되고 잘했다라고 칭찬받는 교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허상회 목사는 허양순 사모와 사이에 지인, 지혜, 조셉등 3자녀를 두고 있다. 주요경력은 대뉴욕목사회친교분과위원장, 국제장애인선교회 지도목사, 미주기독교방송 실행이사, 뉴저지교회협의회 선교분과위원장, 뉴저지교회협의회 총무역임, 뉴저지교협청소년협회 이사역임, 뉴욕 총신대학 대학원 운영이사 역임 등이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54건 3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종국 목사가 말하는 "교협 회장/부회장 출마의 상식" 2009-09-01
뉴욕화광감리교회 "이한식목사 이임 및 고민호목사 부임" 2009-08-30
뉴저지안디옥교회 반대파 공동회의 KAPC 탈퇴 2009-08-30
김남수 목사 "세계 18억5천만 어린이 아버지로 간다?" 2009-08-29
박규태 목사 "참된예배를 생각한다" 2009-08-28
김효익 목사 "참된 예배를 위한 찬양팀과 성가대 사역" 2009-08-28
유상열 목사 "한독선연 뉴욕 안수식에 대한 보도를 접하며" 2009-08-27
[인터뷰] 뉴욕한국인그레잇넥교회 양민석 목사 2009-08-26
세미나 영성, 이대로는 안된다/교회성장보다는 하나님의 뜻대로 2009-08-23
박맹준 목사 "두날개양육시스템 교회정착 노하우" 2009-08-21
2009 두날개양육시스템 컨퍼런스 폐막 - 반응들 2009-08-21
김성곤 목사 "적용실패, 시스템 문제인가 사람의 문제인가?" 2009-08-20
서형련 사모 특강 "행복한 사모, 행복한 여성사역자" 2009-08-20
김성곤 목사 "두날개시스템의 비밀과 전도하는 방법" 2009-08-19
이문장 교수 "초대교회의 영성을 회복하라" 2009-08-19
NCD 1위 김성곤 목사 "건강한 교회의 8가지 조건" 2009-08-18
두날개 양육시스템 2009 컨퍼런스 개막-천백명 등록 2009-08-18
5회말 정춘석 목사 "어린이 구원투수 역할위해 한국행" 2009-08-17
방지일 목사 초청강연 및 깜짝 백수잔치 2009-08-16
뜨는 치유사역자 손기철 장로 초청 치유집회 2009-08-16
인터콥 청년 선교집회 "하나님은 100% 헌신자를 쓰신다" 2009-08-16
[인터뷰] 이동원 목사 "통성기도와 침묵기도의 균형이 필요" 2009-08-14
2009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평가회 2009-08-13
정인석 목사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아름다운 한국교회" 발간 2009-08-13
예수밖에 모르는 방지일 목사가 말하는 한국교회의 방향 2009-08-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