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CCV 말씀축제,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들 선보여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제5회 CCV 말씀축제,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들 선보여

페이지 정보

교계ㆍ 2018-05-21

본문

제5회 CCV 말씀축제가 5월 19일 토요일 뉴욕우리교회(조원태 목사 담임)에서 열렸다. 지난 2014년 설립한 어린이 영상선교 단체 CCV(Christian Children Voice)는 어린이들의 입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efb26535140c56d8e4ae8a06a241a6c8_1526906288_33.jpg
 

조원태 목사 (CCV 이사장)의 축사와 기도로 문을 연 CCV 말씀축제는 문한나, 김진우 두 뉴욕열방교회 주일학교 어린이의 사회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종전의 스피치 중심의 발표회와 달리 어린이 부흥성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선보였다.

 

CCV가 올해부터 기획한 청소년 프로젝트 CCV Youth는 유유진과 샤론 윤 학생들의 CCV 영상을 통해 방황과 고민, 신앙적 문제를 나누어 회중들로 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3년간 해외 CCV 선교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있는 탄자니아 마구구 교회(홍향임 선교사)는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선교 소식과 예배 모습, 그리고 이번 말씀축제를 위한 축하 영상을 보내 CCV의 부흥을 기원했다.

 

그리고, 통일을 염원하며 하나 된 조국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자 하는 뜻을 담은 뉴욕우리교회 EM 에서 선보인 "Divine Identity" 연극을 선보여 많은 어린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안에서 통일된 조국에 대한 염원을 알려주었다.

 

한울림교회의 쿠바 목장 목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축제의 기쁨을 더 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조희창 목사(뉴저지 한무리교회 주일학교, 낮은울타리 미주 지역 간사)는 "Go Fish" 라는 설교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신 주님의 뜻이 다음세대 크리스천 어린이들의 마음에 새겨져 자랑스런 하나님의 일꾼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전했다.

 

현재 CCV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약 12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어린이들의 입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세계로 전하고 있다. 그 밖에도 크리스찬 영상과 예술, 그리고 문화 컨텐츠 연구와 보급을 통해 다음세대를 짊어지고 갈 우리의 크리스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뉴욕에 제 1호 CCV 섹터를 만든 CCV는  앞으로 10년간 미주 지역 9개 주에 10개의CCV 섹터를 구성하려 하고 있으며 교파와 교회를 초월해 다음세대 크리스천 부흥을 비전으로 사역을 전개해가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704건 1 페이지
제목
미 대륙 횡단 CALL 2025, 영생장로교회에서 '인생의 참된 자유'를… 새글 탑3ㆍ2025-08-01
한인사회 이민 불안에 답한 연방의원들 "ICE 투명성·장기체류자 구제" 새글 탑2ㆍ2025-08-01
김정호 목사 "퀸즈지역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경고의 메시지 새글 탑2ㆍ2025-08-01
플러싱 타운홀 미팅, '벼랑 끝'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한인교회도 들어야 새글 탑3ㆍ2025-08-01
뉴욕목사회, 고령화 현실 속 40대 목회자들과 첫 소통의 장 열어 새글 탑1ㆍ2025-07-31
뉴욕의 장로들, 할렐루야대회 성공 위해 두 팔 걷었다 댓글1 새글 탑2ㆍ2025-07-31
바울의 간증에서 다민족 선교까지, 믿음의 길 걷는 뉴욕 장로들 새글 탑2ㆍ2025-07-31
여성 목회자들 주축, 세계가정회복기도회 후원위한 선교찬양제 9/28 개최 새글 탑3ㆍ2025-07-31
한미 침례교 연합, IMB 군선교 60주년 맞아 3,876명 진중침례식 새글 탑2ㆍ2025-07-30
영국·프랑스, 더는 기독교 국가 아냐…기독교인 다수 국가 120국 탑2ㆍ2025-07-29
"K팝은 세상을 구원 못해"… NAMA 파송예배서 울린 ‘복음 최우선’ … 댓글2 탑2ㆍ2025-07-29
미국 교회, AI와 동역 시대 열다… "사역의 지평 넓히는 도구" 탑2ㆍ2025-07-29
필라델피아 빈민가, 오병이어의 기적은 계속되고 있다 탑2ㆍ2025-07-28
한국교회 목회자 62%만 휴가 자유로워, 미국은? 탑2ㆍ2025-07-28
뉴욕 북미원주민 선교 19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탑2ㆍ2025-07-28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