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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뉴욕지부 창립, 대표에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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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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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의 뉴욕지부가 설립되고 첫 대표는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이 선출됐다. 김진홍 뉴라이트 상임대표는 작년 12월 뉴욕을 방문하여 지부설립의 준비작업을 한 바 있다.

2006년 6월 8일(목)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뉴라이트 뉴욕지부 창립총회에서 대표 상임위원 김기철씨, 상임고문 최재흥씨, 중앙운영위원에 이일주 김병택 김영환 고태천 계동휘씨가 선출됐다.

김기철 대표는 육이오를 맞이하여 서울에서 열리는 전쟁 참전 각국 외교사절 초청 음악회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뉴라이트는 뉴욕을 좌우로 나누자는 것이 아니라 조국의 내일을 힘써 오히려 하나되는 일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욕지부는 1년전 세워진 LA지부, 6월 6일 세워진 워싱톤DC 지부에 이어 미주에서 3번째이다. 김 목사는 이번 2주 동안의 미주방문을 통해 아틀란타도 방문해 지부설립의 기반을 닦았다.

창립총회에 이은 시국강연회에서 뉴라이트 공동대표 서경교 교수는 "현 정부는 수박인줄 알고 잘라보니 호박이더라"고 맹공했다. 또 한국에서 가장 얄미운 사람은 노 대통령을 선거에서 찍고 이민간 사람이라며 한국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 교수는 "뉴라이트는 현정부처럼 편가르기가 아니라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고 주장했다.

뉴라이트 상임대표 김진홍 목사는 강연을 통해 "야당과 뉴라이트가 합하면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라며 "자유민주주의와 통일선진한국은 장기목표며 정권교체는 단기목표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공영방송인 KBS가 육이오때 미군이 피를 흘린 것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노근리 사태를 다루는 것을 본 것이 뉴라이트를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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