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4차 준비기도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17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4차 준비기도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6-29 21:04

본문

뉴욕교협이 주최하는 개신교 최대 규모의 연합행사인 2017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4차 준비기도회가 대회를 1주일여 앞두고 6월 29일(목) 오전 회장 김홍석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열렸다. 

 

a3acec4316fd3ae3906295fd5734565f_1499406874_39.gif
▲사진을 안 찍은 사람들도 많아 실제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늘기쁜교회는 대회준비에 수고하는 참가자들에게 갈비를 접대했다.

 

1부 예배는 인도 이은수 목사(큰샘교회), 기도 김영철 목사(감사), 성경봉독 이상호 안수집사(부회장), 설교 장석진 목사(증경회장), 통성기도, 광고 임병남 목사(총무), 축도 방지각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를 한 증경회장 장석진 목사는 사무엘상 7:7-11을 본문으로 “이길 수 없는 승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시작하며 원로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먼저 대회를 위해 발로 뛰고 있는 임원 등 관계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시작한 첫 말씀이 “교협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뚜렷한 각성운동 하나도 전개하지 아니하고 개혁이라고 하는 단어만 울거먹고 있는 것을 저는 상당히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그래도 2017년 할렐루야대회를 뉴욕지역의 영적각성운동으로 지칭한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장석진 목사는 할렐루야대회를 앞두고 블레셋의 군대같이 또는 골리앗처럼 크게 다가오는 재정의 문제 그리고 인원동원의 문제를 극복하고 할렐루야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위해서는 첫째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회개와 각성운동을 전개해야 하며, 둘째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운동을 전개해야 하며, 셋째 하나님께서 그 문제와 싸워 해결해주심으로 승리하는 대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다.

 

장석진 목사는 대회를 준비하며 발로 뛰는 노력의 경험을 나누었으며, 증경회장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설교후 이어진 특별통성기도는 할렐루야대회만이 아니라 미국과 조국을 위해 그리고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기도했다. 박진하(퀸즈침례교회), 오조나단(순복음새소망교회), 김정숙(뉴욕즐거운교회), 이재봉 목사(큐가든성신교회) 등이 기도를 인도하고 마무리 기도를 했는데, 일부 순서자들의 설교같이 긴 사설이 아쉬움은 있었지만 ‘기도회’라는 이름이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뜨겁고 긴 기도의 릴레이가 펼쳐졌다.

 

예배후 2부 대회준비진행과정 소개를 통해 회장 김홍석 목사는 “강사에게 지원금을 받지 않아 그 액수만큼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대회준비를 시작했는데 많은 교회들의 협조로 예년 못지않게 재정이 확보된 상태”라며 “기도 드리는 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회가 될 줄 믿는다”라고 말했다.

 

대회 준비위원장 김희복 목사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정적으로 현재 45개 교회에서 4만여 불, 49개 기업과 단체에서 순서지 광고 3만여 불의 재정지원의 확보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모금된 재정의 사용에 대해서도 소개했는데,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에 1만여 불을 지원하는 것은 예년과 같으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유럽의 종교개혁지 방문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등록비 일부 지원에 2만5천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교개혁지 방문은 뉴욕교협이 종교개혁 500주년 타이틀을 걸고 하는 유일한 행사이다. 또 뉴욕교협의 경상비로도 사용된다.

 

뉴욕교협은 예정되지 않았지만 5차 준비기도회를 7월 5일 아름다운교회(황인철 목사)에서 연다고 발표했으며, 주보에 할렐루야대회에 대한 광고를 부탁했다.

 

2017년 할렐루야대회는 “새 사람을 입으라(에베소서 4:21-25)”라는 주제로 7월 7일(금)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린다. 집회시간은 금토 오후 7시30분, 주일 오후 5시이다. 강사 정성진 목사(일산 거룩한빛광성교회)는 3일간 집회뿐만 아니라 대회가 끝난후 10일(월) 오전 9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다.

 

성인대회와 함께 어린이 대회가 김창열 목사(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를 강사로 열린다. 청소년대회는 새미 리 전도사(미주사랑의교회)를 강사로 10월 6일부터 2일간은 퀸즈장로교회 그리고 11월 4일은 뉴욕성결교회에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린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9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21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 새글 2024-06-15
(사)국가원로회의 뉴욕모임, 이강평 목사 환영 및 임형빈 회장 100세 … 새글 2024-06-15
파킨슨병을 믿음으로 극복한 장혜순 사모 4번째 저서 <함께 가는 여정> … 새글 2024-06-14
뉴욕장로연합회, 성령충만하여 항존직 컨퍼런스 감당할 터 새글 2024-06-14
최혁 목사가 인도하는 뉴욕과 뉴저지 연합집회 현장에서는 새글 2024-06-14
2024 청소년 뉴욕할렐루야대회가 위기를 맞은 이유 댓글(1) 2024-06-12
요셉장학재단, 2024 요셉장학생 10명 신청받아/마감 7월 13일 2024-06-11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 채경락 교수 “따뜻해야 설교이다” 2024-06-11
뉴욕새교회, 감격의 제2회 선교음악회 열려 2024-06-10
글로벌과 훼이스선교회의 콜라보, 가정회복기도운동 선교찬양제 2024-06-10
배재학당 개교 139주년 기념예배 드려 2024-06-07
김태수 세기총 미동북부 회장 “학교 빌려 12개 교회 동시사용 제안” 2024-06-07
세기총 미동북부 회장단 취임식 및 6개 지역 지회장 임명식 2024-06-07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부부 “하나님이 하신 10년 선교” 간증 2024-06-06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제48회 총회 뉴욕에서 열려 2024-06-05
황현조 WPC 총회장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나이다” 2024-06-05
최혁 목사, 뉴욕과 뉴저지 집회 앞두고 시무교회 전격 사의 2024-06-04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5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24-06-04
제2회 강소교회 세미나 "교회여! 예수로 강(強)하고, 예수로 정(淨)하… 2024-06-03
“아프리카에 생명의 빛을” 희망의빛 선교재단 설립감사예배 2024-06-03
뉴욕장로성가단 제18회 정기연주회 "감사와 회복" 2024-06-02
더욱 단단해진 퀸즈장로교회, 선교바자회 통해 캄보디아 미션학교 건축 2024-06-01
[신영 특별기고] 뉴욕과 LA에 <300용사 부흥단> ‘횃불’들고 오다 2024-06-01
미주성결신학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공동학위과정 운영 2024-06-01
정태기 교수 초청 치유상담 공개강좌 “상처가 있는 이들아 오라” 2024-06-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