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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원 목사 찬양집회 "예수님을 닮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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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4-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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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자유" 한웅재 목사와 정종원 목사가 시간은 달랐지만 뉴욕에서 만났다. 한웅재 목사는 지난 5월 뉴욕/뉴저지에서 집회를 인도했으며, 정종원 목사는 8월 1일(금) 후러싱제일교회(장동일 목사) 금요집회를 인도했다. 한 목사와 정 목사는 듀오 "꿈이 있는 자유" 활동을 통해 7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금은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종원 목사는 LA에서 아이엠처치를 개척하고 성도들을 참 예배자로 세우는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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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원 목사 후러싱제일교회 집회

정종원 목사의 찬양을 들으며, 기자의 머리에는 두 목사가 각각 찬양한 곡들을 순서에 맞추어 재배치하고 하나의 "꿈이 있는 자유" 뉴욕콘서트를 만들고 있었다. 두 목사는 '노래하는 찬양시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가사곡을 만들고, 하나님께 읆조리며 기도하듯이 찬양한다. 한국의 세상 노래에서도 외모지상주의의 아이돌 보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들이 재조명을 받듯이, 정종원 목사와 한웅재 목사의 찬양이 그러하다. 웅장한 밴드는 필요없고 목소리 하나 기타 하나면 충분하다. 한 쪽 어깨를 조용히 들썩이는 것이 정 목사에게는 워십댄스이다. 시편의 부록으로 삼아도 될 찬양의 가사에 집중하다 보면 흠뻑 찬양에 젖어든다.

후러싱제일교회 집회에서 정종원 목사의 찬양이 끝나고, 헌금기도를 맡은 순서자는 "설교보다 찬양이 더 낫다"라는 인사를 했다. 물론 인사차원이었겠지만, 집회는 그런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별로 웃기지 않은 정 목사의 멘트에도 성도들속에서 즐거운 웃음소리가 끓임없이 흘러나왔으며, 친양곡이 끝날때마다 혼신을 다해 박수를 보냈다.

정종원 목사는 집회도중 어떻게 찬양사역을 시작했는가를 소개했다. 정 목사는 중학교 시절 아바의 음악에 흠뻑 빠져드는 선배의 모습에서 도전을 받는다. 교회에서는 한번도 보지 못한 선배의 감동적인 모습에서 음악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세상노래는 많은데 왜 교회에서 부를 노래는 없는가 하는 질문속에서 음악의 전문지식도 없이 찬양곡을 만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어느듯 하나님께서 그를 찬양사역자로 인도하시고 계셨다.

정종원 목사는 이날 여러 찬양곡을 불렀는데, 한웅재 목사가 만들고 이날 정종원 목사가 부른 두 곡을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꿈이 있는 자유" 1집에 있는 '하연이'는 정종원 목사의 딸의 이름으로, 기독교 최고의 경건성의 극치인 절제와 여유를 가지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하연이에게

우리가 간직해야 할 소중한 것 있다면
내 삶을 누군가에게 나눠줄 수 있는 것
약하고 어리석은 나 자신을 본다해도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으며
비교하기 보다는 나 자신을 가꿔가고
우리를 사랑하신 그 분을 믿으며
외로운 사람들 품에 안아줄 수 있도록
우리 맘 속에 소중한 것을 간직하며 살아요
약하고 어리석은 나 자신을 본다해도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으며
내 안에 숨겨진 큰 비밀을 발견하고
그 소중한 꿈 안에 내 삶을 이루며
삶에 지친 사람들 찾아와 쉬어 가도록
우리 맘 속에 누군가의 자리
남겨두며 살아요 사랑하며 살아요


정종원 목사는 집회의 마지막에 '예수님을 닮으라'며 집회의 핵심과 같은 멘트를 했다. "목사가 목표인 사람은 목사가 된 후 목표가 없으면, 장로가 목표인 사람은 장로가 된 다음에 목표가 없으면 문제가 된다. 그리스도인에게 평생 떠나지 말아야 할 목표가 있다. 예수님 닮는 것이다. 생선을 싼 신문지에서는 비린내가 난다. 예수님을 품고사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의 향기가 날 수 밖에 없다. 예수님을 닮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 예수님을 닮기 원하는 내용은 '소원'이라는 찬양곡에도 담겨있다.



소원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 준다면
내가 노래 하듯이 또 내가 얘기 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 절 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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