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식 찬양사, 뉴저지 필그림교회 찬양집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강명식 찬양사, 뉴저지 필그림교회 찬양집회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4-01-19 00:00

본문

강명식 찬양사가 1월 18일(토) 오후 7시 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찬양집회를 열었다. 강 찬양사는 1989년 부터 주찬양 선교단과 어노인팅에서 찬양사역을 했으며, 지금은 숭실대학교에서 현대교회 음악과 교수로 후진들을 양성하고 있다. 강명식 찬양사는 찬양과 기도 그리고 메세지를 반복해서 전했다.

강명식 찬양사는 "참된 예배자는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라고 말했다. 삼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선물을 들고 오는 삼촌의 손을 보는 어린 조카들의 일화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손에만 축복만 관심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이 참 많이 섭섭하시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

이어 외국곡을 번역한 '온 맘 다해'를 소개했다. 특히 2절의 가사 "나 염려하잖아도 내 쓸것 아시니 나 오직 주의 얼굴 구하게 하소서 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감사하며 날마다 순종하며 주 따르오리다"가 큰 도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 곡을 번역할 당시 진로문제로 고민하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구할때였는데, 결국 그 시간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위해 찬양을 부르는 사역자들에게 광야같은 시간을 통해 거품을 다 빼고 철저히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는 시간이었음을 나중에 알게되었다고 고백했다.


▲강명식 찬양사 필그림 교회 찬양집회 실황

강 성가사는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어서 내 필요를 나보다 더 잘아시고 정확하게 공급하시니, 때로는 주님의 손도 구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예배자가 되었으면 한다. '이만큼 구했으니 이제 주세요' 라는 딜하는 자세가 아니라 완전히 하나님께 맡기라. 'No'라고 응답하실때도 있는데, 우리는 'No'라고 하시면 응답을 안하신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부탁했다.

"어떻게 세상의 유혹에서 이길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 강명식 성가사는 어느 집회에서 한 청년의 변화를 소개했다. 마약과 섹스에 중독이 되었던 청년이 집회에서 성령을 체험하고 은혜를 받고 변화하여 신학도가 되었다. 그 청년은 "마약과 섹스가 제일 즐거운줄 알았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이 주시는 진짜 즐거움을 맛보니 비교가 안된다"고 간증했다.

강명식 성가사는 "그렇다. 예수님이 주시는 진짜 즐거움은 세상이 주는 즐거움과 비교가 안된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때문에 세상이 주는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다.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성공 명예 부등을 다 배설물로 여긴다고 한 것이다. 이 세상에서 마귀가 던져주는 허접한 즐거움, 잠깐 좋지만 더 허접해지는 그것이 다인줄 알면 사탄에 넘어간 것이다. 진짜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면 이 세상의 허접한 기쁨과 즐거움은 힘을 잃게된다"고 강조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93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언더우드 선교사 발자취 따라, 연세장로찬양단 '감사 콘서트' 개최 새글 2025-05-23
황규복 장로, 뉴욕 심장에 울려 퍼질 복음의 외침 "예수는 그리스도!" 새글 2025-05-23
뉴욕장로연합회 제103차 조찬기도회 “수문 앞 광장에서” 함께 울며 회복… 새글 2025-05-23
21희망재단,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의 씨앗 뿌려 새글 2025-05-22
높은 자부심, 새로운 방향 모색하는 C&MA 한인총회 새글 2025-05-21
정신건강 응급처치(MHFA) 3차 워크숍 5/28 "마음에도 골든타임이 … 2025-05-20
“한 장면씩 그려보는 성경” 박태규 목사 세미나 개강 6/2 2025-05-20
북미주 및 뉴욕 한인여성목회자협 창립총회 “성령 안에서 하나됨” 추구 2025-05-20
한국과 미국의 Z세대 현실과 그들의 마음을 얻는 교회의 모습은? 2025-05-20
퀸즈한인교회 제6회 신학세미나, 이경희 목사 ‘멈춤의 신앙’ 긴 여운 남… 댓글(2) 2025-05-19
11년 만의 첫 공개 행사 ‘러브뉴저지의 밤’ 성료… 연합과 섬김의 새 … 2025-05-19
고 만수 김정준 목사 44주기 추모 행사, 말씀과 학문으로 그의 삶을 기… 2025-05-18
뉴욕교협, 사모·여성사역자 위한 '에클레시아' 영성수련회 개최 2025-05-17
“다시 부흥을 꿈꾸며” 2025 CRC 한인목회자 총회, 영국 웨일즈에서… 2025-05-17
지파운데이션, 마더스데이 맞아 싱글맘, 난민 60가정 선물지원 2025-05-16
무종교인 증가도 멈칫, 미국 기독교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2025-05-16
미국인들, 성경 긍정적 평가 늘었지만 실제 읽기는 제자리 2025-05-16
뉴욕목사회, 멈춤 목회자를 위한 프로젝트 ‘사명자 단기선교사 파송’ 카운… 2025-05-16
“건강한 목회는 한걸음부터” 뉴욕목사회 ‘목사 부부 걷기대회’ 개최 6/… 2025-05-15
뉴저지 한소망교회 담임목사 청빙 “마지막 청빙이 되길 간절히 소망” 2025-05-15
이풍삼 목사, 감동적 일화로 전한 "신학공부의 목적은?" 2025-05-14
리폼드신학교(RS) 제19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하나님 최우선… 2025-05-14
윤세웅 박사 제7회 '신학과 과학' 세미나가 5/29에 열리는 이유 2025-05-13
제17회 미동부 5개주 목사회 체육대회, 뉴욕 종합우승 / 내년은 매릴랜… 2025-05-13
류인현 목사 “평강을 품은 공동체, 참된 샬롬의 길을 묻다” 2025-05-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