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신사도운동 강력대응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신사도운동 강력대응

페이지 정보

신학ㆍ 2012-05-25

본문

신사도운동에 대한 경계심이 미주 한인주류장로교단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총회에서 해외한인장로회(KPCA)는 캐나다 동노회에서 헌의한 이단대책위원회 신설 안은 실행위원회를 두어 신사도와 신천지 및 모든 이단 문제를 심층분석하여 이단대책위원회에서 발표하도록 하기로 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는 지난해 총회에서 신사도운동 IHOP은 불건전한 신앙 단체로 일체의 참여와 교제를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올해에도 비슷한 결정이 내려졌다.

신사도운동에 대한 경계를 재확인하고 확대했다. 캐나다노회의 질의에 따라 신학부는 "신사도 운동의 입장은 이미 작년 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손기철 장로와 김종필 목사 등 신사도운동에 관련한 자들과는 경계하고 교류를 금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또 뜨레스디아스와 김광신 목사에 대한 입장도 정리됐다. KAPC 브라질노회의 질의에 따라 뜨레스디아스는 불건전한 영성운동으로 교제하지 않는 것이 마땅하고, 김광신 목사(전 LA은혜한인교회 담임)와 그가 속한 교단과는 교류하지 않는 것이 가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또 KAPC 캐나다노회의 질의에 따라 인터콥에 대해서도 교단의 개혁주의 정신에 위배된다며 교류금지 결정을 내렸다. 신학부는 "인터콥선교회의 선교정신과 사역은 우리교단이 표명하는 개혁주의 정신에 위배되며, 탈교회적이고, 반지성적, 반이성적이므로 교류를 금한다"라는 답변을 내 통과시켰다.

지난해 총회에서 한국 통합측은 KAPC의 결정과 비슷한 최바울과 인터콥을 예의주시하고 참여자제의 결정을 내렸다.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에서도 인터콥을 이단성이 짙은 불건전한 단체로 규정하고 재확인한 바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654건 1 페이지
제목
뉴욕교협 공천위원장 김명옥 목사 연임, 배경과 과제는? 댓글1 새글 탑1ㆍ2025-07-10
김한요·마크 최·이혜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 강사 확정 새글 탑3ㆍ2025-07-10
배움의 선순환, 산돌교회 섬머캠프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 새글 탑2ㆍ2025-07-09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새글 탑2ㆍ2025-07-09
골프 챔피언의 그립과 사역의 기초, TEE 지도자 과정 개강 새글 탑2ㆍ2025-07-09
"과거의 지도는 버려라" 2025 할렐루야대회, 새 길을 열다 댓글1 새글 탑2ㆍ2025-07-09
미국과 한국 교회 헌금 문화, 그리고 한인교회는 탑2ㆍ2025-07-08
사회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교회, ‘노인 돌봄’이 최우선 과제 탑2ㆍ2025-07-08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40주년 음악회로 감사 및 미래 선교 비전 선포 탑3ㆍ2025-07-08
미 IRS, "교회 강단서 정치 후보 지지 가능" 입장 밝혀 탑2ㆍ2025-07-07
한준희 뉴욕목사회 회장 “표류하는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되찾을 때” 탑2ㆍ2025-07-07
뉴저지·필라 달군 장태규 교수의 창의 교육, 새로운 길을 열다 탑2ㆍ2025-07-07
텍사스 대홍수, 절망 속 피어나는 교회의 사랑! 한인교회도 동참해야 탑2ㆍ2025-07-07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축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 탑2ㆍ2025-07-07
미국 교회들의 새로운 시도, ‘영적 조부모’가 되어주세요 탑2ㆍ2025-07-07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