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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 일본돕기 행진이어져-소향 자선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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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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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토) 오후 8시 뉴욕장로교회에서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열렸다. 평화나눔공동체 대표 최상진 목사의 인도로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시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콘서트는 한국, 일본, 중국등 아시아인들을 중심으로 참가했다. 복음성가 가수 소향이 찬양을 했으며, 소향은 지진피해를 당한 일본인들이 바로 우리 이웃이라며 자신의 달란트를 이들에 돕는데 사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회는 중국출신의 국제적 방송인인 Li Jing가 했으며, 소향은 찬양과 더불어 중국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색 일본인이 등장했다. 핫도그 먹기 세계기록(64.5개)을 가지고 있는 고바야시 다케루(Takeru Kobayashi)가 나와 동경에서 맞이했던 3.11 지진을 간증하기도 했다.

유엔 회원 국제기구인 세계수자원기구(WWO) 오현석 의장은 최상진 목사에게 인도주의 상을, CCM 밴드 POS(리더 시온)에게 친선대사로 임명장을 주었다. POS는 리더겸 프로듀서인 시온, 소향, 진주, 지혜로 구성되어 있다.

뉴욕교계의 일본지진 피해돕기

뉴욕교계가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예수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는 "3.11 일본 지진과 쓰나미 참사 피해 돕기위해 한인교회에 긴급히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각 지역 교협에 성금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도 회원교회들에게 공문을 보내고 "역사상 최악의 강진으로 재난을 당한 일본을 위해 온 회원 교회에 긴급으로 기도를 요청하오며, 일본이 속히 복구되도록 구호 성금을 모금한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라이프라인미션(대표 유태웅 목사)은 지진피해를 당한 일본을 돕기위해 3월 27일 뉴욕충신교회(김혜택 목사), 4월 3일 뉴욕새천년교회(장규준 목사)에서 "일본 지진 피해 돕기 희망 컨서트"를 연다.

3월 23일(수)에는 뉴욕효신교회(문석호 목사)에서 일본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회가 열리며, 뉴욕교협은 3월 27일(주일) 오후 6시 뉴욕수정교회(스티브황 목사)에서 지진피해를 입은 일본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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