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빌리그래함 뉴욕대회, 빌 클린턴 부부 참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05 빌리그래함 뉴욕대회, 빌 클린턴 부부 참석

페이지 정보

화제ㆍ2005-06-25 00:00

본문

2005 빌리그래함 뉴욕대회, 빌 클린턴 부부 참석
분류: 화제 · 기사 작성일:  조회1회 댓글0건
이전글다음글수정삭제복사이동목록답변글쓰기

2005년 6월 25일(토) 오후 6시 열린 빌리그래함 뉴욕전도대회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상원의원이 참석했다. 빌 클린턴 부부는 보안문제로 빌리그래함 목사의 설교직전 갑자기 본부석에 나타나 빌리그래함 목사의 설교를 지켜보았다. 빌리그래함 목사는 설교직전 빌 클린턴을 불러내어 "훌륭한 친구(wonderful friends)", "위대한 부부(a great couple)"라고 소개 했다.

빌리그래함 목사는 "몇 년 전 클린턴이 집회에 참석한 적이 있어 난 환영사를 부탁한 적이 있었다. 너무 말씀을 잘해서 이제는 나처럼 전도사가 되고 부인이 대신 나라 일을 하면 어떻겠냐고 농담을 한 적이 있었다. 와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빌리그래함 목사의 연단 옆에 서서, 개인 신앙의 지도자로 빌리그래함 목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시했다. "40여 년간 빌리그래함 목사님을 따라 다녔다. 1941년 내가 알칸사스 주지사로 있을 때부터였는데 난 그때 목사님께 설교를 부탁한 적이 있었다. 인종 분규가 심할 때였는데 목사님은 인종을 차별하는 것에 대해 몹시 분개 하고 거절하셨다. 다행히 목사님이 오셔서 회복이 되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목사님을 알고 내가 따라 다닐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대회 참가를 앞두고 첫날과는 달리 대회장에 들어가는 보안검색이 대폭 강화되었다. 이날 깜짝 방문에 기자들은 대회 마지막 날은 부시 대통령이 방문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도.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상원의원은 자리에 앉아 웃으며 대화를 나누며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설교가 시작되자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힐러리 여사의 손을 꼭 잡고 마치 결신한 듯한 진지한 표정으로 설교를 들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54건 3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종국 목사가 말하는 "교협 회장/부회장 출마의 상식" 2009-09-01
뉴욕화광감리교회 "이한식목사 이임 및 고민호목사 부임" 2009-08-30
뉴저지안디옥교회 반대파 공동회의 KAPC 탈퇴 2009-08-30
김남수 목사 "세계 18억5천만 어린이 아버지로 간다?" 2009-08-29
박규태 목사 "참된예배를 생각한다" 2009-08-28
김효익 목사 "참된 예배를 위한 찬양팀과 성가대 사역" 2009-08-28
유상열 목사 "한독선연 뉴욕 안수식에 대한 보도를 접하며" 2009-08-27
[인터뷰] 뉴욕한국인그레잇넥교회 양민석 목사 2009-08-26
세미나 영성, 이대로는 안된다/교회성장보다는 하나님의 뜻대로 2009-08-23
박맹준 목사 "두날개양육시스템 교회정착 노하우" 2009-08-21
2009 두날개양육시스템 컨퍼런스 폐막 - 반응들 2009-08-21
김성곤 목사 "적용실패, 시스템 문제인가 사람의 문제인가?" 2009-08-20
서형련 사모 특강 "행복한 사모, 행복한 여성사역자" 2009-08-20
김성곤 목사 "두날개시스템의 비밀과 전도하는 방법" 2009-08-19
이문장 교수 "초대교회의 영성을 회복하라" 2009-08-19
NCD 1위 김성곤 목사 "건강한 교회의 8가지 조건" 2009-08-18
두날개 양육시스템 2009 컨퍼런스 개막-천백명 등록 2009-08-18
5회말 정춘석 목사 "어린이 구원투수 역할위해 한국행" 2009-08-17
방지일 목사 초청강연 및 깜짝 백수잔치 2009-08-16
뜨는 치유사역자 손기철 장로 초청 치유집회 2009-08-16
인터콥 청년 선교집회 "하나님은 100% 헌신자를 쓰신다" 2009-08-16
[인터뷰] 이동원 목사 "통성기도와 침묵기도의 균형이 필요" 2009-08-14
2009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평가회 2009-08-13
정인석 목사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아름다운 한국교회" 발간 2009-08-13
예수밖에 모르는 방지일 목사가 말하는 한국교회의 방향 2009-08-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