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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초청 예수마을 커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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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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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예수마을교회(김진호 목사)의 문화사역인 예수마을 커피하우스가 가을철을 맞아 정인영씨를 모시고 9월 커피하우스를 9월 19일(금) 저녁 8시에 가졌다.

밴드와 함께 다같이 찬양을 드리고 발매한 CD에 수록된 곡들을 함께 나누었다. 중학교때부터 뉴욕 동산교회를 섬겨오고 있는 음악전공자인 정인영씨는 2년전에 CD를 발매할 당시 자신이 왜 CD를 내야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비젼이 없었는데 활동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여 수많은 상처받은 영혼들과 교회밖의 잃어버린 이들을 향한 마음을 주셨음을 간증했다.

CD를 내고 한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이제 앞으로 찬양사역의 길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실상 아무 반응이 없었고 거기다 둘째를 가지게 되면서 2년동안 쉴 수 밖에 없었음을 나누며 '하나님 왜 저를 부르셨나요?'라는 원망도 있었으나 "내가 너를 단련한 후에 네가 정금같이 나오리라"는 말씀 가운데 준비와 연단의 시기로 받아들였다는 간증을 하였다.

내쉬빌에서 정성껏 만든 CD들이 집 창고에 쌓여있다는 푸념을 하면서 이번 예수마을 커피하우스를 시작으로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시는 대로 부르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다음달 10월 10일(금) 저녁 8시에 열리는 예수마을 커피하우스는 뉴욕시립대 유아교육 교수이며 직접 작사, 작곡한 찬양집과 동요 1집 "내 마음이 기쁘단다"를 낸 김진영 교수의 2번째 동요집인 "소리나는 편지"를 출시하며 기념공연을 가진다. 함께 녹음했던 아이들이 참여하여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커피하우스로 준비되고 있다.

정인영 사역문의 914-330-2938
예수마을 커피하우스  www.jesusvillage.us.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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