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운동 크루즈, 둘째 날 밝힌 '겸손과 동행'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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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10-27 13: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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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윈도우 운동 16주년과 프라미스교회 5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리유니언 크루즈'가 27일(현지시간)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다. 1천 2백여 명이 탑승한 MSC 메라비글리아호에서는 이른 아침, 뉴욕을 떠나 플라이다로 향하는 바다 위에서 특별 새벽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허연행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릭 홈스테드 목사(4/14 윈도우 운동 공동 글로벌 리더)가 기도를, 미셸 우드라오고 목사(부르키나파소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사회를 맡은 허연행 목사는 "우리가 잠자는 동안에도 이 배가 계속 움직인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도 그러하다"며 "이른 아침 나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주님은 터널 반대편이 아닌, 우리 곁에 계십니다"
기도를 인도한 릭 홈스테드 목사는 "살면서 어둡고 깊은 터널이나 골짜기를 지나는 것 같은 때가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기도를 시작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터널 반대편에서 우리를 향해 "할 수 있다.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하신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진짜 그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홈스테드 목사는 "예수님은 반대편에서 우리가 오기를 기다리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가 지금 통과하고 있는 이 어둠의 터널 안에 함께 계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님은 바로 우리 옆에서 손을 붙들고 그 어두운 시간을 함께 통과하신다"고 선포했다.
홈스테드 목사 자신도 "지금도 어떤 면에서는 그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고백하며, "상황이 도대체 무엇인지 다 이해할 수 없고 내 삶이 부서지는 절망 속에서도 '나는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매일 기도한다"고 나눴다. 그는 "모든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을 때라도, 나는 주님을 신뢰하기로 결정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통치하시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보지 못할 때도 주님은 일하신다"는 고백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했다.
"프라미스교회의 겸손이 세상을 전염시킵니다"
이어 축사를 전한 미셸 우드라오고 목사(부르키나파소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는 "이 자리에 설 기회가 없는 많은 이들을 대신해 김남수 목사님과 허연행 목사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입을 열었다. 우드라오고 목사는 "하나님이 광야의 불타는 떨기나무 속에서 자신을 보이셨듯, 프라미스교회를 택하사 세상에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을 보이셨다"고 축하했다.
특히 우드라오고 목사는 "내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 하고 싶은 말은 프라미스교회의 '겸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 겸손함이 목사님들의 삶을 통해 보이며, 이 겸손함이 온 교회를 '전염'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드라오고 목사는 또한 "스태퍼드 박사, 조지 우드 목사님 등과 교제하며 하나 되어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모습에 축하를 보낸다"며, "그 은혜를 계속 지키라. 최고의 날은 아직 앞에 있다"고 선포했다. 그는 "4/14 운동과 프라미스교회가 앞으로 더욱 힘있게 전진할 것을 믿는다"며, 교회가 앞으로 50년도 성령의 불로 타오르기를 축복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날 예배는 허연행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릭 홈스테드 목사(4/14 윈도우 운동 공동 글로벌 리더)가 기도를, 미셸 우드라오고 목사(부르키나파소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사회를 맡은 허연행 목사는 "우리가 잠자는 동안에도 이 배가 계속 움직인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도 그러하다"며 "이른 아침 나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주님은 터널 반대편이 아닌, 우리 곁에 계십니다"
기도를 인도한 릭 홈스테드 목사는 "살면서 어둡고 깊은 터널이나 골짜기를 지나는 것 같은 때가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기도를 시작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터널 반대편에서 우리를 향해 "할 수 있다.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하신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진짜 그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홈스테드 목사는 "예수님은 반대편에서 우리가 오기를 기다리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가 지금 통과하고 있는 이 어둠의 터널 안에 함께 계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님은 바로 우리 옆에서 손을 붙들고 그 어두운 시간을 함께 통과하신다"고 선포했다.
홈스테드 목사 자신도 "지금도 어떤 면에서는 그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고백하며, "상황이 도대체 무엇인지 다 이해할 수 없고 내 삶이 부서지는 절망 속에서도 '나는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매일 기도한다"고 나눴다. 그는 "모든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을 때라도, 나는 주님을 신뢰하기로 결정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통치하시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보지 못할 때도 주님은 일하신다"는 고백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했다.
"프라미스교회의 겸손이 세상을 전염시킵니다"
이어 축사를 전한 미셸 우드라오고 목사(부르키나파소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는 "이 자리에 설 기회가 없는 많은 이들을 대신해 김남수 목사님과 허연행 목사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입을 열었다. 우드라오고 목사는 "하나님이 광야의 불타는 떨기나무 속에서 자신을 보이셨듯, 프라미스교회를 택하사 세상에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을 보이셨다"고 축하했다.
특히 우드라오고 목사는 "내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 하고 싶은 말은 프라미스교회의 '겸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 겸손함이 목사님들의 삶을 통해 보이며, 이 겸손함이 온 교회를 '전염'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드라오고 목사는 또한 "스태퍼드 박사, 조지 우드 목사님 등과 교제하며 하나 되어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모습에 축하를 보낸다"며, "그 은혜를 계속 지키라. 최고의 날은 아직 앞에 있다"고 선포했다. 그는 "4/14 운동과 프라미스교회가 앞으로 더욱 힘있게 전진할 것을 믿는다"며, 교회가 앞으로 50년도 성령의 불로 타오르기를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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