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작은 교회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 4/23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작은 교회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 4/23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3-25 15:44

본문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가 주최하는 "작은 교회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후원 골프 대회"가 4월 23일(수) 뉴욕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 사역에 힘쓰는 작은 교회들을 돕고,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뉴욕교협은 이번 골프 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이 작은 교회들의 사역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b5f08328733db0134e873705b3734d6b_1742931860_68.jpg

이번 골프 대회는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작은 교회들은 지역 사회의 영적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청소년들 역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작은 교회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격려를 전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교협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보람일 것이다.

이번 골프 대회는 오전 10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1시에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0이며, 점심, 저녁, 그리고 푸짐한 구디백이 포함된다. 대회에서는 홀인원 부상으로 벤츠 승용차가 걸려 있으며, 장타상, 근접상, 그리고 50/25/25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50/25/25는 모인 금액의 25%를 그린에 공을 올린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이 외에도 한국 왕복 비행기 티켓, 다이슨 헤어 드라이어 등 다채로운 경품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시상 및 만찬은 뉴욕컨트리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뉴욕교협 이사회, 뉴욕목사회, 뉴욕원로목사회 등 다수의 교계 단체뿐만 아니라, 뉴욕한인회와 퀸즈한인회 등 지역 사회 단체들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김영환 목사는 "12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골프 대회가 작은 교회들에게 힘이 되고,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뉴욕교협 골프대회는 한인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골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작은 교회와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참가 문의는 준비위원장 김영환 목사(914-393-1450)에게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b5f08328733db0134e873705b3734d6b_1742931869_65.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2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자 속에 숨겨진 창세기 비밀, 김명현 박사 뉴욕장로교회 집회 화제 새글 2025-04-26
제10회 청소년 말씀찬양 집회 "진정 하나님 앞에 있는가?" 도전 새글 2025-04-25
[인터뷰] 청소년사역 활성화에 앞장서는 뉴욕한인청소년센터 대표 최지호 목… 새글 2025-04-25
미 최초 한인 상원의원 앤디 김 "한인교회에서 신앙의 가치배웠다" 새글 2025-04-25
교회를 떠나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새글 2025-04-25
2020 팬데믹 5주년 특집: 위기 속에서 빛난 교회의 사명 새글 2025-04-25
19세기 런던 부흥기, 스펄전은 어떻게 교회를 세웠나? 새글 2025-04-24
존 파이퍼 목사 “강력한 설교자가 되는 3가지 비결” 새글 2025-04-23
뉴욕교협, 제1회 작은 교회 지원 및 청소년 장학금 후원 골프 대회 새글 2025-04-23
성경 앱 사용 폭증, 교회 출석률 급등… 영적 부흥 신호탄? 새글 2025-04-23
이규섭 목사 간증 “기도의 어머니가 자녀를 바로 세운다” 2025-04-23
이민자·유학생을 위한 촛불 연합기도회 "Kindling Hope" 열린다… 2025-04-23
미국 성도 "매주 교회가야 신자" vs 목회자 "덜 와도 괜찮아" 2025-04-23
미국장로교(PCUSA), 200년 해외 파송 선교 시대 마감 2025-04-23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찬양과 선교의 여정에 초대합니다(혼성과 여성) 2025-04-22
윤영환 목사, 25년을 예사랑교회 섬기고 감격의 담임 취임 2025-04-21
박희근 목사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새 아침을” 뉴욕 4지역 2025-04-21
조용히 퍼지는 부흥의 기운, 데이터가 보여주는 변화의 바람 2025-04-21
손한권 원로목사 추대 “지난 34년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 2025-04-21
노기송 목사 "정말 부활하셨습니까?" 웨체스터 연합예배 2025-04-20
정주성 목사 “믿는 자의 불신앙을 청산하고 참된 믿음을 회복하라” 2025-04-20
김종훈 목사 “엠마오 길에서 만난 부활 주님” 말씀으로 눈과 마음 열어 2025-04-20
2025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죽음을 이긴 복음, 다시 살아나리라!” 2025-04-20
뉴욕그레잇넥교회 사순절 40일 기도 담은 <애통하는 자의 기도> 출간 2025-04-20
팬데믹 절망을 밝힌 부활의 빛, 2020년 뉴욕·뉴저지 부활절 풍경 2025-04-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