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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터 행정까지” 인공지능(AI)이 목회자의 짐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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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2-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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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종종 성경 교사, 행사 기획자, 프로그램 운영자, 그래픽 디자이너, 홍보 담당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공지능(AI)이 목회자들이 부족함을 느끼거나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서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인공지능중에 대표적인 챗GPT의 목회 사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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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이 부족함을 느끼거나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서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AI 생성사진)
 

"AI 목회 도우미: 설교부터 행정까지 만능 해결"

"챗GPT, 멀티태스킹 목회자를 위한 필수품?"

 

지금 컴퓨터는 윈도우 11이나 10같이 보기만 해도 무엇을 사용할지 알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이지만, 그 이전에는 도스라고 하여 시커먼 화면에 명령어를 쳐서 컴퓨터를 사용했다. 지금은 사용자 환경이 조금씩 나아가고 있지만 이 시대의 인공지능은 대부분 마치 글을 입력하는 바보상자만 달랑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그 박스안에 구체적인 ‘프롬프트’ 라는 질문이나 명령을 내려, 놀라운 목회의 도우미를 삼게 된다. ‘프롬프트’의 내용에 따라 초등학생이 나오거나 박사급 답변이 나온다. ‘프롬프트’에 관심을 가지며 아래 내용을 읽으면 된다.

 

콘텐츠 지원: 챗GPT는 설교 개요 작성, 신학 개념 요약, 소그룹 토론 질문 생성, 학부모 후속 자료 작성 등 목회자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야 하는 방대한 콘텐츠를 요약하고 종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요한계시록 시리즈 설교 개요와 성경 구절을 알려줘" 또는 "중학생 수준에서 은혜를 설명해줘"와 같은 프롬프트를 통해 맞춤형 자료를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래밍 지원: 챗GPT는 예배곡 제안, 게임 및 아이스브레이커 아이디어 제공, 설교 그래픽 디자인 등 예배 및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한다. "요나서 설교 시리즈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찬양 목록을 만들어줘", "활동적이고 경쟁적이며 안전한 중학생 남자아이들을 위한 아이스브레이커 10가지" 등의 프롬프트를 활용할 수 있다.

 

행정 및 조직: 챗GPT는 행사 기획 및 물류, 예산 책정 및 비용 관리, 회의 안건 및 뉴스레터 작성 등 행정 업무를 돕는다. "90분 동안 진행되는 청소년의 밤을 기획해줘", "4,000달러의 연간 청소년 예산을 분배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줘"와 같은 프롬프트를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소통: 챗GPT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이메일 템플릿 및 업데이트 작성 등 디지털 소통을 지원한다. "다음 학생 행사에 대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작성해줘", "이 PDF를 바탕으로 학부모에게 여름 캠프 알림 이메일을 작성해줘"와 같은 프롬프트를 통해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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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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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르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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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착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항상 정직하고 친절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가끔 실수도 하고 잘못을 저지르곤 했다. 어느 날, 그는 실수로 친구의 물건을 망가뜨리고 말았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그는 친구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물어줄 돈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눈물을 흘렸다.

그때 친구가 다가와 미소 지으며 말했다. “괜찮아, 내가 대신 해결할게.” 소년은 놀랐다. 자신의 잘못인데도 친구가 아무 대가 없이 용서해 주고, 오히려 손해까지 감수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소년은 그 순간, 사랑과 용서가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 깨달았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은혜’도 이와 같다. 우리는 실수하고 죄를 짓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아무런 대가 없이 용서해 주신다. 우리 대신 예수님이 희생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이 은혜를 깨닫고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 마음은 자유로워지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진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잘못을 덮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힘이다. 이 은혜를 마음에 품으면,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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