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천만 시청 슈퍼볼, 하나님 관심 있나? 미국인 87% 답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1억 2천만 시청 슈퍼볼, 하나님 관심 있나? 미국인 87% 답은?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2-04 14:58

본문

2025년 슈퍼볼이 2월 9일 주일,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개최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 조사 결과,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하나님이 슈퍼볼 승패에 무관심하며, 경기 결과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7192f483b5e7f5f91674dc8d9cea49_1738699107_82.jpg
▲사진은 인공지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미국인들은 슈퍼볼에 열광하지만, 하나님이 슈퍼볼에 관심을 가진다고 믿는 사람은 극히 적다. 2024년 슈퍼볼은 1억 2370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모았지만, 조사 결과 대부분의 미국 성인들은 하나님이 슈퍼볼 승패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다.

 

라이프웨이 리서치 대표 스콧 맥코넬은 "많은 미국인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만, 슈퍼볼 어느 팀을 응원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훨씬 적다"며, "하나님은 인간의 길보다 높은 곳에 계신다"고 말했다.

 

미국인 8명 중 1명(13%)만이 하나님이 슈퍼볼 승패에 관심을 가진다고 믿는다. 약 70%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고, 특히 61%는 강하게 반대했다. 일부 그룹에서 하나님이 슈퍼볼에 관심을 가진다고 믿는 경향이 더 강하게 나타났지만, 대부분의 미국인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슈퍼볼에 관심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약간 더 많은 미국인들이 하나님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약 5분의 1(19%)은 하나님이 슈퍼볼 승패를 결정한다고 믿는다. 대다수(65%)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한편 2016년 라이프웨이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슈퍼볼 중계는 교회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목회자의 5%만이 슈퍼볼 때문에 평소 주일 저녁 행사를 취소하며, 24%는 경기를 시청하는 것을 포함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조정하지만, 대부분(59%)은 평소와 같이 교회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2022년 라이프웨이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교인중 42%는 좋아하는 팀이나 스포츠 경기를 보기 위해 1년에 적어도 한 번 교회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28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빈 강단 채운 한우연 목사의 결단 "찬양은 꾸밈음 아닌 신앙의 본질" 새글 2025-12-02
15개 교회의 '작지만 단단한' 연대… 웨체스터 교협 제29차 정기총회 새글 2025-12-02
3040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무릎 꿇었다… 이민교회 생존 전략 ‘커넥트’ 새글 2025-12-02
말보다 강렬한 몸의 고백, 뉴욕한인청소년센터 바디워십 페스티벌의 '울림' 새글 2025-12-02
칠면조 대신 ‘복음’ 택했다, 시카고로 집결한 NCKPC 청년들의 추수감… 새글 2025-12-02
훼이스선교회, 10개국 어머니들의 눈물을 닦다... "이름 없는 산골 여… 새글 2025-12-01
"세대 이을 리더" 뉴욕장로교회, 1.5세 오세준 목사 청빙 확정 새글 2025-12-01
"소리 지르는 자는 독(毒)을 품은 것" 뉴욕장로교회 향한 노(老) 목회… 새글 2025-12-01
뉴욕장로교회의 역사적 하루, 임직식이 남긴 '침묵의 무게' 새글 2025-12-01
18세 소녀의 결심이 112년 후 160만 명을 먹이다: 라티문이 남긴 … 2025-11-29
숫자라는 마약, 수평 이동이라는 환각… 성장 신화의 그늘 2025-11-29
미동부기아대책, 12월 7일 '후원 감사의 밤' 총력전... "후원 아동… 2025-11-28
"4년간 물만 준 농부처럼"... 목회자가 견뎌야 할 '뿌리 내림'의 시… 2025-11-28
"늘 먹던 한식 대신 KFC 치킨이..." 주님의 식탁에 핀 '반전' 웃… 2025-11-28
칠면조와 십자가 사이, 우리가 몰랐던 추수감사절의 '불편한 진실' 10가… 2025-11-26
뉴욕교협, 허연행 회장 공천안 전격 통과… 반대의 목소리도 댓글(6) 2025-11-24
화려한 쇼도, 스타 목사도 없었다… 퀸즈한인교회 안데이비 강도사가 읽어낸… 2025-11-23
제54회기 뉴욕목사회, '목사부부성가단' 창단... "가정의 울림이 세상… 2025-11-2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허윤준 목사, 5년째 성탄 사모 위로예배 열어 댓글(1) 2025-11-22
‘성경의 맥’ 뚫어야 말씀이 들린다… 2026년 여는 ‘금맥 세미나’ 2025-11-22
"추수는 축복이자 곧 심판이다" 40년 맞은 사랑의 터키, 행동하는 믿음… 2025-11-22
교회 밖으로 나간 성탄 찬양, 프레이즈 그라운드 콰이어가 묻는 'Who’… 2025-11-22
뉴욕장로연합회 제15회기 마무리는 감사와 기도로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2025-11-21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9회 찬양제, "세상의 노래와 다른 구원의 기쁨" 2025-11-20
추수감사절 앞두고 전해진 붉은 사과 상자, 디모데목회훈련원의 섬김 2025-11-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