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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내용을 가진 미주통일선교집회, 22일(수) 뉴욕장로교회부터 미주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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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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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영혼들과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소리가 뉴욕과 뉴저지 등 미주에 연속으로 울려퍼진다. 남과 북이 영가족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되신 교회를 이루고 있는 사랑의교회의 통일 공동체 북한사랑의선교부와 통일의 선봉장이 되길 준비하고 있는 SaGA 복음통일아카데미 생도들의 진행하는 미주통일선교집회가 1월 22일부터 미주에서 연속으로 진행된다.7214042aebaa2c7f2f8e23504aa9ac7e_1736784112_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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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리입니다!(I AM A VOICE)”라는 주제로 열리는 미주통일선교집회에서는 노크귀순병사가 목사가 되어 전하는 간증과 말씀, 북이 고향인 분들이 남으로 이주해서 정착한 간증과 찬양, 이미 통일을 재현하는 공동체가 전하는 통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진다.

 

미주통일선교집회는 1월 22일(수) 오후 8시 뉴욕장로교회(김학진 목사) 수요예배에서 첫 집회가 열린다. 이어 1월 23일(목) 오후 3시에는 통일포럼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콜롬비아대학, 24일(금) 오후 7시에는 뉴저지한인연합집회가 필그림선교교회(양춘길 목사), 26일(주일) 오전 9시와 11시에는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미셀리 목사) 주일예배, 26일(주일) 오후 5시에는 워싱턴한인연합집회가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 28일(화) 오전 11시에는 워싱턴통일광장기도회가 백악관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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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의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일어나라 SHINE JESUS SHINE” 순서를 통해, 북한교회의 재건을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세워져야 하는 북한교회 이름이 새겨져 있는 깃발과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는 깃발을 휘두르며 하나님의 주권과 빛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권이 북한 땅에 강력하게 나타나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찬양과 안무를 한다.

 

한영애 권사의 간증은 1998년도 탈북을 해서 중국에서 어렵게 살다가 남편이 북한으로 잡혀갔다가 다시 중국으로 탈북을 한 것을 비롯한 가족들의 수많은 고통을 겪으며 힘겨운 삶을 연명하다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었고, 사랑의교회 46년 역사상 처음으로 탈북민으로써 권사가 되어 북에서 온 영혼들을 섬기는 순장으로 섬기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소영 사모는 북한의 영혼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담아, 에스겔 37장에 메마른 뼈와 같은 이스라엘에 생기를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기적의 환상을 본 에스겔의 고백처럼 북한에도 메마른 뼈와 같은 영혼들에게 생기를 부어 소생케 해 달라는 곡조있는 기도를 찬양한다. 

 

남북이 동일하게 갖고 있는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4명의 안무가 진행된다. “꼭두각시”는 북이 고향인 4명의 젊은이들이 한복을 입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신랑, 신부의 결혼식을 묘사하는 오랜 기간 동안 남과 북에 전해오는 전통 민속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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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연아 자매가 간증과 노래를 한다. 북한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해외에 파견되어 근무를 했던 자매가 탈북민 대안학교를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에서 호텔관광학과를 공부하고 있다. 조금씩 믿음이 성장하는 과정을 간증을 통해 나누며, 북한에서도 널리 불리우는 노래를 부른다. 

 

크리스천 버전 아리랑을 부르며 남북이 동일하게 갖고 있는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전체 합창과 안무를 한다. 한복을 입고 아리랑을 부르며 고전 안무와 함께 부르며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그리스도안에서 확인하며 선포한다.

 

마지막으로 임바울 목사의 간증이 진행된다. 북한에서 군 복무를 하던 중, 탈북을 결심하고 DMZ의 수많은 장애물들을 넘어 노크귀순 병사로 언론에 수없이 보도되었던 탈북민이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후 목사가 되어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를 섬기는 사역자가 되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북한에 대한 하나님의 애타는 마음을 전하는 간증을 통해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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