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24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퀸즈장로교회, 24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2-20 05:34

본문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는 24년째 연말마다 과일과 캔디뿐만 아니라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한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어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911 사태가 일어났던 2001년, 퀸즈장로교회는 고통을 당한 뉴욕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사랑의 바구니를 시작했으며, 올해에도 전체 130개중 70개를 이들에게 전달했다.e61c142b46af39c71abf13ebf72bcba0_1734690784_8.jpg


e61c142b46af39c71abf13ebf72bcba0_1734690784_98.jpg 

 

e61c142b46af39c71abf13ebf72bcba0_1734690828_11.jpg
 

12월 19일(목) 오전에 퀸즈장로교회 지붕아래에 있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 교직원들과 선교회 회원들이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어 오후에는 전달에 나섰다. 어려운 불우이웃과 지역을 위해 수고하는 분들과 병원, 이웃 주민 등 감사와 사랑이 필요한 기관에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했다.

 

e61c142b46af39c71abf13ebf72bcba0_1734690798_42.jpg 

 

바구니에는 각종 계절 과일과 과자와 더불어 사랑의 메세지가 담긴 카드도 들어있다. “크리스마스”라 사라지고 “시즌 그리팅”과 “해피 홀리데이”가 판치는 이 세대 속에 카드에는 "메리 크리스마스&해피 뉴이어"이라는 큰 글씨와 함께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의 평안과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한국어, 영어로 쓰여 있다.

 

김성국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수고를 격려했으며, 행사를 취재하기위해 왔다가 김 목사를 만나고 소통하기위해 한걸음 다가선 기자들에게 늘 그랬듯이 형님같은 얼굴로 한해의 수고를 격려하고 하늘만이 줄 수 있는 평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퀸즈장로교회 성도들은 예년과는 달리 사랑의 바구니 작업을 마무리하며 “내게 강같은 평화”을 온몸으로 찬양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 찬양의 가사는 “내게 강같은 평화 넘치네, 내게 샘솟는 기쁨 넘치네, 내게 바다같은 사랑 넘치네, 내게 주님 주신 믿음 소망 넘치네” 등 성탄을 앞두고 넘치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있다.

 

----------------------------------------------------------

 

유튜브 쇼츠
유튜브 1분 쇼츠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전합니다. 아래에 있는 원하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여 빠른 뉴스를 확인하세요.
- 아멘넷 유튜브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 현장 스케치 - 24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 뜨거운 버전 "내게 강같은 평화"
- 찬양 "내게 강같은 평화"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Qq5F3cLpKZdh9bDa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35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허상회 목사, KAPC 미동부 노회중에 최초로 부총회장 후보로 노회 추천… 2025-03-03
이원호 목사가 안수받은 목사에게 하는 권면: 6가지 목사의 자세 2025-03-03
변화 모색하는 청소년할렐루야대회, 대회앞서 부흥집회 3/28 열린다 2025-03-03
조원태 목사의 삼일절 “히브리서 인물처럼 16인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며” 2025-03-03
2015~2025: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 10년,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 2025-03-01
한인동산장로교회, 50주년 맞아 제3대 담임목사 청빙 2025-02-28
뉴저지 목사회 볼링축제 "스트라이크보다 값진 웃음과 화합” 2025-02-28
뉴욕교역자연합회, 크루즈 2026년 신년기도회 일정 발표 2025-02-27
[분석] 미국 기독교 안정세 ② 무종교 인구 증가세 둔화 2025-02-27
찬양교회, 다음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7만 달러 규모 장학사업 시작 댓글(1) 2025-02-27
미동부기아대책에 봄바람이 불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 추구 2025-02-26
"미국 기독교 감소 멈췄나?" 미 종교지형, 안정세 접어들어 2025-02-26
동성결혼 합법화 10주년 맞아, 미국 9개 주에서 동성결혼 제한 법안 추… 2025-02-26
"우리는 다윗의 돌멩이를 가졌다” 서류미비 이민자 위한 촛불기도회 2025-02-25
존 파이퍼 목사 “설교작성시 인공지능 사용” 의견에 대한 AI의 응답은? 2025-02-25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9기 개강예배 “하나님의 소원을 소명으로 받아 순종… 2025-02-25
송흥용 목사 “한국교회의 극우주의 흐름과 신앙의 위기 그리고 교회 존립의… 2025-02-24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2025-02-24
갑작스러운 도움이 필요하다면 21희망재단의 문을 두드리세요 2025-02-24
KACE 대처방안, 이민국 요원을 거리에서 마주쳤을 때나 문 앞에 들이닥… 2025-02-24
51년 믿음의 여정 퀸즈장로교회 “일어나 빛을 발하라!” 2025-02-24
온세대가 감격으로 같이한 한인동산장로교회 3.1절 기념행사 2025-02-24
20주년 뉴욕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당신은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었… 2025-02-23
미국장로교(PCA) '불법 이민자는 돕지마라' vs '사랑의 실천' 2025-02-22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백성 찬송 드리고 저 천사여 찬송하세 찬송 성부 … 2025-02-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