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2024 건축바자회 “반드시 해야 할 일에 함께 마음과 정성을 모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퀸즈장로교회 2024 건축바자회 “반드시 해야 할 일에 함께 마음과 정성을 모아”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0-05 17:54

본문

▲[동영상] 퀸즈장로교회 2024 건축바자회 현장에서는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는 좋은 날씨속에서 2024 건축바자회를 10월 5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회 주차장과 지하친교실에서 열었다. 퀸즈장로교회는 봄에는 선교바자회, 가을에는 건축바자회를 열고 있다.

 

다민족교회를 지향해 온 퀸즈장로교회는 한국어 회중 외에도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회중들이 한 지붕아래에 있다. 다민족 회중들이 대폭 늘어나자 2019년 9월에 본당 길 건너 파킹장으로 사용하던 공간에 차세대와 다민족을 위한 예배당 착공 감사예배를 드린 바 있다. 퀸즈장로교회는 올해내로는 입당이 가능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퀸즈장로교회 바자회는 1977년부터 시작하여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맛있는 음식들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잔칫날이다. 바자회의 음식의 맛은 여전하지만 방법은 업그레이드 됐다. 온라인으로 30불이상 주문시 퀸즈지역은 무료배달도 가능하다. 특히 김치 등 인기상품 등은 오전에 모두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다민족을 위한 예배당 입당을 앞두고 열린 바자회에는 한국인 성도만 아니라 중국 등 다민족 성도들도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장로들은 직접 만든 작품들을 바자회에 내놓았으며, 연세든 교회의 어른들도 앞장서 바자회 자리를 지켰다. 1층 주차장은 차세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바자회에 참가했다면, 지하 친교실은 식사 위주의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또 지하에는 장미은 사모가 고 장영춘 목사의 넥타이와 모자 등 유품을 내놓아 바자회에 힘을 보탰다.

 

290278c33d3aaefcee5f95e6ecae08df_1728165215_98.jpg
 

290278c33d3aaefcee5f95e6ecae08df_1728165216_13.jpg
 

김성국 목사는 “우리는 반드시 해야 할 일에 함께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고 말한다. 이어 “플러싱 한 모퉁이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건축바자의 길을 걸으며, 온 교우들이 함께 기도하고 준비하고 수고하고 희생하는 모습을 보면 놀라움을 넘어 신비롭기까지 하다. 어쩌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자기 자신을 위한 일도 그렇게 못할 것이다. 단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함이다. 주님의 기쁨은 온 열방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m4Q4MZuSY7CxWeZT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78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일철 KAPC 총회장 "고난 속에서도 예수님을 '모든 것'으로 고백해야… 새글 2025-11-11
“나의 모든 것 되신 예수님”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LA에서 개최 새글 2025-11-10
"성령은 진정한 전도자"… LA서 열린 KAPC 기도회, 존 오웬 신학 … 새글 2025-11-10
웨체스터 목사합창단, '우리의 작은 빛, 어둠을 밝히다' 주제로 제4회 … 새글 2025-11-10
장충렬 목사 (2) 교회 부흥은 '꿈'과 '시스템', 그리고 '미친 열정… 새글 2025-11-10
장충렬 목사 (1) 나의 시간, 능력, 모든 은사를 교회 성장에 헌신하라 새글 2025-11-10
예장합동 미주동부노회, '하나님의 사람' 설문덕과 박영철 목사 임직 새글 2025-11-10
강신용 목사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과 무릎으로 산다" 새글 2025-11-10
최디도 목사, 임직 목사들에 "생명보다 귀한 가치를 전하라" 새글 2025-11-10
'리더가 되면 절대로 하지 않을 것'… 목사회 현안에 답한 박희근·한필상… 새글 2025-11-08
"신뢰와 존경받는 목사회 만들겠다" 박희근·한필상 후보 정견 댓글(1) 새글 2025-11-08
뉴욕교협 공천위원회 "총회 투표 무효" 선언,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표 … 댓글(1) 새글 2025-11-08
웨스 스태퍼드 박사 "4/14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주님의 마음에 동참하… 2025-11-08
5000피트 산골에 울린 '실버 파워', 뉴욕실버미션 과테말라 사역 2025-11-08
세대와 민족 아우른 찬양의 축제… 믿음장로교회 콘서트 2025-11-08
웨체스터 교협부흥회, 호성기 목사 "진짜 부흥, 내 심령이 살아나는 것" 2025-11-07
한인사회 19개 단체, '이민자 보호 한인 커뮤니티 네트워크' 출범 2025-11-07
7대 위기 맞선 한인 교회·단체, '공동 대응을 위한 선언문' 발표 2025-11-07
PGM 신임 정책이사장에 김은범 목사, 2026년 튀르키예 대회 개최 2025-11-07
AI 심층 분석: 뉴욕교협 51회 정기총회 혼란 댓글(1) 2025-11-07
뉴욕교협 정기총회, 공천안 부결... '연임' 논란에 발목 2025-11-07
뉴욕교협 51회 총회, 재정흑자 전환 및 할렐루야대회 혁신 열매 2025-11-06
"젊은 목회자들이 왜 교협에 안 나옵니까?" 뼈아픈 진단 쏟아진 51회 … 2025-11-06
윤영환 목사, 뉴욕교협 총회서 "진리로 하나 되는 역사" 기도 2025-11-06
"좋음을 넘어 위대한 교회로" 장충렬 목사, 뉴욕서 부흥과 전도 열정 선… 2025-11-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