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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학교 38기 개강예배 “증인의 삶을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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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8-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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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미션학교 제38기 개강예배가 8월 26일(월) 오후 7시30분 롱아일랜드성결교회(이상원 목사)에서 드려졌다.
 

1. 

 

예배는 인도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 대표기도 이사 박헌영 목사, 성경봉독 이사 황달연 장로, 찬양 뉴욕실버미션합창단, 설교 이사 이상원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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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를 통해 이사 박헌영 목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함께하신 그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이 주셨던 놀라우신 사랑과 사명을 가지고 주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하여 멀리 멀리 선교의 발걸음을 떼기를 원합니다”라며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거하라는 하신 주의 말씀을 붙잡고 이제 선교의 발걸음을 옮기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했다.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이세현 전도사가 특송을 했으며, 헌금기도를 통해 이사 황규복 장로는 “그동안 받아왔던 수많은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와 함께 동행하여 주셔서 주님이 기대하시는 복음을 전하며 삶을 전하며 생명을 전하는 그런 귀한 일에 저희들을 끝도 없이 사용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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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38기 실버학교가 열리는 롱아일랜드성결교회 이상원 목사는 사도행전 1:3~8 말씀을 본문으로 “증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다. 우리가 선교에 동참하려 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증인으로 부르셨기 때문”이라고 했다.

 

주님의 증인은 누구인가? 이상원 목사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실한 자들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확신케 하실 때에 우리는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 가운데 확신케 될 때에 우리는 선교지로 떠나는 자로서 또한 선교지로 선교사를 보내는 자로서 주님의 증인으로서 귀하게 쓰임받게 되는 줄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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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성령님과의 관계를 나누며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나의 능력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능력이다. 성령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면 그 누구도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우리는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님을 기다리며, 오직 성령이 너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신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시면 주님의 증인으로 우리는 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도 사실 하나님께서 성령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이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령님께서 이루시기 때문에 우리는 선교를 하나님의 선교라고 얘기한다”고 했다.

 

선교에서 기도를 강조하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다 하더라도 충분한 기도 가운데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 없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증인된 삶을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붙잡고 오로지 기도할 때 우리는 하늘의 소망을 갖고 주님의 증인된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게 되는 줄 믿는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시고 제자들은 모여서 기도를 한다.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오로지 기도에 집중할 때에 예수님의 약속처럼 성령의 충만을 받는다. 그리고 그 충만한 가운데서 담대하게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살게 된다”고 했다.

 

이상원 목사는 “떠나는 선교사로서 또한 보내는 선교사로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귀하게 쓰실 줄 믿는다. 그 삶을 위해서 그 증인된 삶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나? 매일 말씀과 충분한 기도 가운데 끝까지 달려가셔서 선교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능력과 승리가 넘쳐나고 귀한 열매가 맺혀지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마무리했다.

 

3.

 

“맥도널드에서 방황하지 말고 골프장에서 배회하지 말고 정말 생명을 바칠만큼 보람되고 즐거운 뉴욕실버선교회에 여러분의 노후를 책임지겠습니다. 와서 함께 훈련하고 함께 갑시다 “이라는 김재열 목사의 권유가 담겨있는 20주년을 맞이한 뉴욕실버선교회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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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회장 김재열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최근에 장례를 3~4건 참여하고 집례했는데 평균 연령이 90세이다. 이제 100세 시대에 들어왔다. 지금 60대들은 아마 120세까지 살것같다. 문제는 장수하는 것이 축복일까 아니면 재앙일까? 준비된 사람은 축복이고, 준비가 없는 사람은 그야말로 재앙이다. 돈이 없고, 건강이 없고, 미래에 꿈이 없고, 할 일이 없는 것은 장수해서 될 일이 아니다”고 했다.

 

김 목사는 “20년 전에 시작된 뉴욕실버선교회가 매년 봄과 가을로 2번씩 교육하는 가운데 1천 명 이상이 훈련을 받았다. 단기선교지에 다녀온 연인원을 따지면 한 1300명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한 30여 명 선교사들이 장단기로 나가서 노년을 불태우고 있다. 뉴욕에 돌아오면 병원 다니느라고 정신이 없지만, 선교지 가보면 젊은이들처럼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다. 우리가 할 일이 있을 때에는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다”고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도전했다.

 

4.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는 선교학교에 12명이 등록했으며, 11월 온두라스 단기선교는 24명이 신청했다며 30명 정도는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38기 뉴욕실버미션학교는 10월 28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월요일에 2개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는 김재열, 김홍석, 김성기, 김원재, 고성민, 노성보, 노재화, 박헌영, 박준열, 문덕연, 송병기, 이상원, 이지용, 이성헌, 안재현, 최윤섭, 최창섭 목사 등이다. 오랫동안 노하우가 있는 장로(이형근, 황달연)들도 강사로 선다.

 

교육 후에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온두라스에 단기선교를 다녀온다. 교육문의는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917-963-9356)나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646-220-8222)에게 하면 된다. 

 

한편 2004년에 김재열 목사가 시작한 뉴욕실버선교회는 2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 및 찬양축제를 10월 27일 주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개최한다.

 

이사 박준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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