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화선교회(회장 송병기 목사)는 5월 17일(목) 오후 5시 뉴욕시민장로교회(정진호 목사)에서 5월 월례모임을 가지고 정관을 정리했다.

먼저 열린 예배는 사회 정진호 목사(총무), 기도 이병홍 목사, 설교 이기천 목사, 축도 송병기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안건토의는 준비된 정관을 확정지었다.

정관에 따르면 미주문화선교회의 목적인 "교파를 초월해 교회와 교역자들을 중심으로 기독교문화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소개하고, 세상문화로 인해 왜곡되고 파괴되는 인간의 존엄성 및 사람의 근본의 회복 하나님 복음 전파를 위한 모임"이다. 또 회원 2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임원의 인준을 받고 새로운 회원이 될수 있다.

교회 크기를 떠난 목회자들 간의 격려와 사랑은 아름답다.

송병기 목사의 인도로 회원 목회자들은 새로운 예배당을 마련한 뉴욕시민장로교회와 정진호 목사를 위해 뜨거운 기도를 했다.

뉴욕시민장로교회는 한인유흥가의 중심지인 노던 블러바드 162가로 이전하고 5월부터 첫예배를 드렸다. 이 지역은 최근 유흥가의 소란문제로 지역주민의 반발을 받고 있는 영적낙후 지역이다. 더욱이 교회가 소재한 건물은 타종교 기관이 들어와 있어 항상 영적긴장이 있다.

동료, 선배 목회자들의 격려에 힘입은 정진호 목사는 "작은 교회를 꾸며나가지만 기도와 성원에 큰 힘이 된다"라며 "혼자된 분등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정진호 목사가 역시 총무로 활동하고 있는 뉴욕전도협의회(회장 김수태 목사) 모임이 이곳에서 열려 뉴욕시민장로교회를 위해 기도와 축복을 했다.

뉴욕시민장로교회
161-20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718-321-2001/917-75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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