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뉴욕신학세미나 강사는 채경락 교수 “목회적 강해설교 작성법”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 강사는 채경락 교수 “목회적 강해설교 작성법”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4-22 08:47

본문

91f573cb15602d5c9bf56263e19ed0ba_1714171635_03.jpg
▲올해 세미나의 주제는 “로마서 목회적 강해설교”이다.

 

회수가 깊어지며 이제 뉴욕교계의 문화가 된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가 6월 10일(월)부터 11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한인교회 바울관에서 열린다. 

 

1.

 

올해 세미나의 주제는 “로마서 목회적 강해설교”이며 강사는 채경락 교수. 채경락 목사는 고신대 설교학 교수이자 분당샘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채 목사는 서울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와 칼빈신학교와 남침례신학교에서 설교를 공부했다.

 

채경락 교수는 1강 목회적 강해설교 작성법, 2~4강 로마서 설교 구상 및 적용에 대한 강의를 한다. 90분 강의가 4번이다.

 

채 교수는 “설교는 신학적 작업과 동시에 목회적 작업이고, 그래야 한다. 본문과의 씨름을 넘어 성도의 삶으로 들어가는 목회적인 씨름이 되어야 한다. 본문의 메시지에 깊이 천착하되, 현실을 살아가는 성도의 삶을 도전하고, 응원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더불어 “설교는 제한된 시간 안에 이루어지는 매우 긴장된 작업이다. 글 쓰는 집필이나 집은 짓는 건축은 사정이 있으면 조금 미룰 수 있지만, 설교는 정한 시간이 되면 무조건 올라가서 선포해야 한다. 제한된 시간 안에 양질의 메시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과 경량화된 작성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채경락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로마서를 중심으로 신학적이면서도 목회적인 설교, 신실하면서도 전략적인 설교 구상을 훈련한다. 로마서를 이해하는 다양한 접근이 있겠지만, 채 교수는 로마서를 복음의 책으로 본다.

 

세부적으로는 1~4장 복음, 5~8장 복음을 받는 그릇, 9~11장 복음에서 만나는 하나님, 그리고 12~16장 복음의 삶 등 네 부분으로 이해한다. 각 파트별로 채 교수가 목회현장에서 실제로 선포한 13~15편 정도의 설교를 중심으로 강의와 워크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2.

 

등록은 선착순 50명이며, 등록비는 50불로 교재와 식사가 포함된다. 

 

91f573cb15602d5c9bf56263e19ed0ba_1714171551_45.jpg
 

등록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ECyzYktac0ZTXVdC65v1t_VOX7YUWIim9gl6fzk4UWa8kXQ/viewform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퀸즈한인교회 이메일(info@kcqny.org), 전화(718-672-1150), 카톡(ID: kcqiron)으로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71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AYC, 37주년 기념 음악회… 11월 9일 다양한 무대 선보인다 새글 2025-10-15
미국 목사 절반 "경제난으로 교회 재정 어렵다" 새글 2025-10-14
김정호 목사 "플러싱은 미래의 선교적 허브, 새로운 사명 감당해야" 새글 2025-10-14
후러싱제일교회 50주년 감사예배 "상처와 영광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다" 새글 2025-10-14
박병섭 목사 "목회자의 권위, 세상 아닌 하늘로부터 온다" 새글 2025-10-1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6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정인수 목사 새글 2025-10-13
단기선교, 그 후… C&MA 한인총회, 과테말라 청년 온라인 제자양육 새… 새글 2025-10-13
춤의 언어로 다음세대가 연합하다, ‘DWF 2025’ 페스티벌 성료 새글 2025-10-13
세대와 대륙을 넘어 ‘오직 주께 영광’… 2025 월드밀알찬양대축제, 감… 새글 2025-10-13
믿음의 유산 잇는 헌신자들… 롱아일랜드성결교회, 41주년 맞아 새 일꾼 … 새글 2025-10-13
퀸즈한인교회 영어권 컨퍼런스에 500여명 몰려… Z세대의 역설적 외침이 … 2025-10-12
국가원로회의, 방지각 목사 구순과 변종덕 장로 회혼 감사와 축하예배 2025-10-11
"살려주시면 목사 되겠다" 강물 속 소년의 서원, 방지각 목사 90년 삶… 2025-10-11
변종덕 장로의 눈물 고백 "내 225만 불은 떡 두 개의 빚을 갚는 것이… 2025-10-11
'아덴만 영웅' 조영주 제독과 함께…손원일 선교 재단, 미주본부 창립 예… 2025-10-11
[종합] 애즈베리 불씨 품은 뉴욕 교사부흥회, ‘회막의 영성’을 깨우다 2025-10-11
강단은 눈물로 젖었다… 뉴욕 교사들, 세 가지 기도로 사명 붙들다 2025-10-11
Z세대는 왜 애즈베리로 달려갔나? 김하진 목사가 전한 부흥의 현장 2025-10-11
허연행 목사 “뉴욕에 불이 붙었다” …에즈라 교사부흥회, 희망을 쏘다 2025-10-11
‘한 알의 밀알’ 되어 세상으로… 월드밀알찬양신학교, 2025 졸업식 거… 2025-10-10
[종합] 뉴저지 1기 시어머니·장모학교 열려… 현장 스케치 2025-10-10
뉴저지 첫 시어머니학교 산파 역할 에버그린교회 “다음 세대에 경건의 유산… 2025-10-10
박승자 강사팀장 “어머니학교 넘어선 ‘시장학교’ 열풍, 그 이유는?” 2025-10-10
51회기 뉴욕교협, 재정 안정화 발판 마련하고 미래 향한 헌법 개정 나선… 2025-10-09
최창섭 목사, "교계 분열, 섬김보다 섬김 받으려 할 때 시작돼" 2025-10-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