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낙현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지역마다 일어나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조낙현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지역마다 일어나야”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4-19 10:27

본문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4월 14일 주일에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강사로 온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총회장인 조낙현 목사는 다음 날인 15일(월) 오전에는 그레이스뉴욕교회에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한인교회총회에서는 참가한 뉴욕의 목회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조낙현 총회장은 뉴욕지방회의 중요행사인 청소년 여름수양회를 후원하기로 약속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70f77393f33b47a425540f0966aa1f6a_1713536836_54.jpg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인 조낙현 목사는 지난 30여년 동안 성경을 통한 훈련에 집중해 왔으며, 어떻게 하면 교인들에게 성경 전체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한눈에 보는 성경의 길>를 출간했다.

 

이어 2022년에는 <바이블 e 포인트>를 출간했다. 이 책은 성경 전체를 하나님 나라와 구속사적 관점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그림과 표로 정리했으며, 성경 전체를 사자성어 형식의 40개 핵심 포인트로 연대별 정리했다. 책과 더불어 지난해 9월에는 업데이트가 된 그림과 표로 파워포인트 파일을 만들어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한눈에 보는 성경의 길>이 성경 전체 줄거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면, <바이블 e 포인트>는 성경의 핵심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핵심을 놓치면 성경을 선명하게 이해하기 어렵고 너무 방대하여 초점이 흐려지기 쉽다는 아쉬움을 풀기위해 출간한 책이다.

 

70f77393f33b47a425540f0966aa1f6a_1713536846_25.jpg
 

조낙현 목사는 세미나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며 “성경 전체적인 맥락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전체를 보아야 길이 보인다”라며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지 못하기에 성도들에게 성경이 어렵게 느껴진다”고 했다.

 

또 “성경의 핵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핵심을 잡지 못하면 적용이 안되고 길을 잃어버리고 엉뚱한 곳으로 간다”고 했다. 예를 들어 신구약 성경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라고 강조했다.

 

조낙현 목사는 “복음과 말씀 돌아가는 운동이 지역과 교회에서 일어나야 한다”라며 “뉴욕지방회에서 원하면 목사와 성도들이 모인 2일 정도의 세미나를 통해 성경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

 

유튜브 쇼츠
유튜브 1분 쇼츠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전합니다. 아래에 있는 원하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여 빠른 뉴스를 확인하세요.
- 아멘넷 유튜브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 성경전체를 볼 수 있어야 길이 보인다 #조낙현목사
- 성경의 핵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조낙현목사
- 성경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조낙현목사
- 복음과 말씀 돌아가는 운동이 교회마다 일어나야 #조낙현목사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FzpYKKeVdU735y9G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37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승만기념사업회, 120년 시차 뚫고 뉴욕에 심겨진 ‘우남의 씨앗’ 새글 2025-12-06
이승만기념사업회, 10명의 차세대 리더에게 ‘뿌리’를 선물하다 새글 2025-12-06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새글 2025-12-04
2025년 세계가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 '불안'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2025-12-04
화려한 트리 뒤에 숨은 '회개와 언약'... 당신이 놓친 대림절 10가지… 2025-12-04
2025년 미국 개신교 성탄 기부 트렌드 분석 2025-12-04
뉴욕교계는 지금 '내전 중'… 증경회장단이 강경론의 기수되나? 2025-12-03
“우린 갈채 대신 눈물을 닦겠다” 뉴욕목사부부성가단, 빗속의 첫 화음 2025-12-03
고립된 섬이 아닌 연대의 숲으로, 뉴욕·뉴저지 한부모 가정의 특별한 만찬 2025-12-03
“KBS 전국노래자랑 대상 목사님?” 뉴욕 흔든 김태군 목사의 반전 찬양… 2025-12-03
빈 강단 채운 한우연 목사의 결단 "찬양은 꾸밈음 아닌 신앙의 본질" 2025-12-02
15개 교회의 '작지만 단단한' 연대… 웨체스터 교협 제29차 정기총회 2025-12-02
3040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무릎 꿇었다… 이민교회 생존 전략 ‘커넥트’ 2025-12-02
말보다 강렬한 몸의 고백, 뉴욕한인청소년센터 바디워십 페스티벌의 '울림' 2025-12-02
칠면조 대신 ‘복음’ 택했다, 시카고로 집결한 NCKPC 청년들의 추수감… 2025-12-02
훼이스선교회, 10개국 어머니들의 눈물을 닦다... "이름 없는 산골 여… 2025-12-01
"세대 이을 리더" 뉴욕장로교회, 1.5세 오세준 목사 청빙 확정 2025-12-01
"소리 지르는 자는 독(毒)을 품은 것" 뉴욕장로교회 향한 노(老) 목회… 2025-12-01
뉴욕장로교회의 역사적 하루, 임직식이 남긴 '침묵의 무게' 2025-12-01
18세 소녀의 결심이 112년 후 160만 명을 먹이다: 라티문이 남긴 … 2025-11-29
숫자라는 마약, 수평 이동이라는 환각… 성장 신화의 그늘 2025-11-29
미동부기아대책, 12월 7일 '후원 감사의 밤' 총력전... "후원 아동… 2025-11-28
"4년간 물만 준 농부처럼"... 목회자가 견뎌야 할 '뿌리 내림'의 시… 2025-11-28
"늘 먹던 한식 대신 KFC 치킨이..." 주님의 식탁에 핀 '반전' 웃… 2025-11-28
칠면조와 십자가 사이, 우리가 몰랐던 추수감사절의 '불편한 진실' 10가… 2025-11-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