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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에 무료로 교회공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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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7-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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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뉴욕일간 신문이 5월8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위해 교회를 개방하는 교회가 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모처럼 교계에 긍정적인 기사이다.

아멘넷은 행사를 위한 장소제공, 프로그램을 위해 무료로 교회공간 제공, 한인사회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등 3가지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다.

행사는 이들 교회들에 먼저 문의를

먼저 음악회등 한인사회와 교계의 중대형 행사에 적극적으로 공간을 빌려주는 교회가 있다. 이런 교회는 행사에 충분한 주차장등 시설을 갖춘 곳이 많다.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 효신장로교회(방지각/문석호 목사), 퀸즈한인교회(고성삼 목사)등이다. 퀸즈장로교회는 예수전도단 코너스톤 등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매주 건강세미나 및 교계의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다.

효신장로교회는 가스폭발사고후 한인교계의 도움을 받아 예배당을 세워 교계와 사회행사 공간 제공에 적극적이다. 퀸즈한인교회 역시 고성삼 목사의 부임이후 교계행사를 위해 공간을 빌려주고 있다. 최근에는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가 적극적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인사회에 무료로 교회공간의 제공

한인사회를 위한 진정한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이 부족한 이상 교회이상 사용하기 좋은 공간은 많지 않다.

먼저 경로센터등 노인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교회는 뉴욕그리스도의교회(정춘석 목사), 뉴욕실로암교회(김종덕 목사), 뉴욕효신장로교회(방지각, 문석호 목사)등이 있다. 일부교회는 장소 사용료를 받고 있지만 그래도 의미가 있다.

KCS 김강석 회장은 "뉴욕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었으면 오늘의 KCS가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94년 이전장소가 없어 중단될 위기에 있던 KCS의 핵심 프로그램 경로회관이 뉴욕그리스도의 교회의 도움으로 존재할 수 있었던 것.

이웃주민을 위해 사랑방 역할을 하는 교회도 있다. 뉴욕진리교회(김태철 목사)는 컴퓨터 시설등을 갖추어 사랑방을 만들어 사용하며, 뉴욕시민장로교회(정진호 목사)와 뉴욕정원교회(주효식 목사)는 교회를 카페와 문화공연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 순복음뉴욕교회는 장애우들을 위한 기관인 COCO에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인사회를 위한 무료프로그램

경로대학을 개강하는 교회는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 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 아름다운 교회(황인철 목사),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등이 있다.

유아원/한글학교등 어린이와 2세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커뮤니티에 열고 있는 교회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 포레스트힐장로교회(양희철 목사),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효신장로교회, 후러싱제일교회, 뉴욕참교회(오요셉), 든든한교회(김상근 목사)등이 있다.

또 뉴욕감리교회(이강 목사)는 '뉴감열린문화센터'를 열어 한인사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뉴욕신광교회도 문화학교를 열었다.

퀸즈성도교회(백한영 목사)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 영어반을 뉴욕참사랑교회(최요셉 목사)와 가스펠 장로교회(신우철 목사)등은 무료악기교실을 열고 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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