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페이지 정보

탑3ㆍ2024-04-05 08:27

본문

갤럽은 최근 2023년 조사한 통계를 바탕으로 “미국인들은 얼마나 종교적인가?”와 “대부분의 미국 종교 단체에서 출석률이 감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의 영적현황을 조명했다.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320642_25.jpg


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320642_48.jpg
▲사진은 코파일럿 AI를 사용하여 생성했습니다.

 

기독교를 포함하여 미국의 종교는 지속적으로 후퇴하고 있다. 종교가 자신의 삶에서 중요하다는 인식이 낮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회의 출석률이 떨어지고 교인의 수는 줄어들고 있다.

 

미국의 영적인 문제는 비종교화 경향이다. 문제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비종교인들 대부분 기독교인에서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젊은층이 비종교적이라 기독교의 관련 통계는 앞으로도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319991_19.png
 

1. 교회 출석률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 동안 교회나 기타 종교의 예배에 참석했는지 묻는 질문에 2023년 미국 성인의 32%가 직접 또는 가상으로 참석했다고 답했다. 2000년에는 44%, 1958년에는 49%였다. 줄어드는 속도가 크다.

 

미국인의 21%가 종교 예배에 '매주' 참석하며, 9%는 '거의 매주' 참석하며, 11%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참석한다. 하지만 대다수는 종교 예배에 '거의'(26%) 또는 '전혀'(31%) 참석하지 않는다.

 

교회출석의 감소는 전반적인 종교적 정체성 및 개신교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 정기적인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종교가 없는 미국인의 비율이 2003년에 9%에서 2023년 21%로 크게 늘었다.

 

젊은 층이 비종교적이라 교회 출석률은 앞으로도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18세~29세의 종교 출석률은 개신교 32%, 가톨릭 19% 등이었지만 종교적 선호가 없다고 답한 경우가 35%나 됐다. 또한, 젊은층은 종교적 선호도 상관없이 예배에 참석할 가능성이 훨씬 적다.

 

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320008_7.png
 

2. 미국의 기독교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기독교를 선호하지만 비율은 감소하고 있다. 2023년 갤럽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4명 중 약 3명이 특정 종교를 가지고 있다.

 

68%가 기독교인데 그중 33%는 개신교, 22%는 가톨릭, 13%는 다른 기독교 또는 명목만 기독교인이다. 7%는 비기독교 종교이며, 22%는 종교적 선호가 없으며, 3%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50년 전인 1971년에는 미국 성인의 90%가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었고, 6%는 비기독교 또는 다른 종교였으며, 4%는 종교적 선호가 없었다. 따라서 미국의 종교인 변화 대부분은 기독교에서 종교가 전혀 없는 상태로 전환된 것이다.

 

3. 미국인 절반 가량에게 종교가 '매우 중요'하다. 

 

미국인의 45%는 종교가 자신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26%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28%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1965년 갤럽이 처음 이 질문을 했을 때 70%가 종교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1978년 조사에서는 그 비율이 52%로 떨어졌지만, 1990년에서 2005년 사이에는 그 비율이 거의 60%까지 올랐다. 지난 20년 동안 종교가 중요하다고 답한 미국인의 비율이 감소해 2019년에 사상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320035_88.png
 

4. 미국교회 회원의 급격한 감소

 

또한 미국인의 45%가 교회에 속해 있다. 교회 회원 수는 지난 4년 동안 매년 과반수 이하였다. 갤럽이 1937년에 처음으로 이 질문을 했을 때 미국인의 73%가 교회 회원이었고, 최근인 1999년에는 70%가 교회에 다녔다.

 

교회회원의 감소는 주로 젊은 세대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미국 청년의 1/3 이상이 종교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더욱이, 자신을 종교에 속해 있는 많은 청년들은 교회에 속하지 않는다. 소위 가나안 성도들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종교적 선호를 갖고 있는 노인들조차도 과거보다 교회에 속할 가능성이 적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79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증경회장단 모임은 분열상만 재확인, 공멸대신 상대존중 합의 필요 새글 2025-11-12
한일철 KAPC 총회장 "고난 속에서도 예수님을 '모든 것'으로 고백해야… 새글 2025-11-11
“나의 모든 것 되신 예수님”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LA에서 개최 새글 2025-11-10
"성령은 진정한 전도자"… LA서 열린 KAPC 기도회, 존 오웬 신학 … 새글 2025-11-10
웨체스터 목사합창단, '우리의 작은 빛, 어둠을 밝히다' 주제로 제4회 … 새글 2025-11-10
장충렬 목사 (2) 교회 부흥은 '꿈'과 '시스템', 그리고 '미친 열정… 새글 2025-11-10
장충렬 목사 (1) 나의 시간, 능력, 모든 은사를 교회 성장에 헌신하라 새글 2025-11-10
예장합동 미주동부노회, '하나님의 사람' 설문덕과 박영철 목사 임직 새글 2025-11-10
강신용 목사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과 무릎으로 산다" 새글 2025-11-10
최디도 목사, 임직 목사들에 "생명보다 귀한 가치를 전하라" 새글 2025-11-10
'리더가 되면 절대로 하지 않을 것'… 목사회 현안에 답한 박희근·한필상… 2025-11-08
"신뢰와 존경받는 목사회 만들겠다" 박희근·한필상 후보 정견 댓글(1) 2025-11-08
뉴욕교협 공천위원회 "총회 투표 무효" 선언,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표 … 댓글(1) 2025-11-08
웨스 스태퍼드 박사 "4/14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주님의 마음에 동참하… 2025-11-08
5000피트 산골에 울린 '실버 파워', 뉴욕실버미션 과테말라 사역 2025-11-08
세대와 민족 아우른 찬양의 축제… 믿음장로교회 콘서트 2025-11-08
웨체스터 교협부흥회, 호성기 목사 "진짜 부흥, 내 심령이 살아나는 것" 2025-11-07
한인사회 19개 단체, '이민자 보호 한인 커뮤니티 네트워크' 출범 2025-11-07
7대 위기 맞선 한인 교회·단체, '공동 대응을 위한 선언문' 발표 2025-11-07
PGM 신임 정책이사장에 김은범 목사, 2026년 튀르키예 대회 개최 2025-11-07
AI 심층 분석: 뉴욕교협 51회 정기총회 혼란 댓글(1) 2025-11-07
뉴욕교협 정기총회, 공천안 부결... '연임' 논란에 발목 2025-11-07
뉴욕교협 51회 총회, 재정흑자 전환 및 할렐루야대회 혁신 열매 2025-11-06
"젊은 목회자들이 왜 교협에 안 나옵니까?" 뼈아픈 진단 쏟아진 51회 … 2025-11-06
윤영환 목사, 뉴욕교협 총회서 "진리로 하나 되는 역사" 기도 2025-11-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