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교회, 잠겼던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 감격의 부활주일예배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새교회, 잠겼던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 감격의 부활주일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 2024-04-02

본문

뉴욕새교회가 고난후 감격스러운 부활주일예배를 드렸다. 뉴욕새교회는 1992년에 창립하여 32년의 역사를 가진 한인교회로서 롱아일랜드의 로즐린에 위치해 있다.


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081085_65.jpg
 

뉴욕새교회는 지난해 7월에 노회로 부터 당회해산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노회측이 9월 19일에 교회의 문을 자물쇠로 잠구어 그동안 예배를 드리지 못했다. 이에 뉴욕새교회 측은 21세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다는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뉴욕한인 교계와 사회에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뉴욕새교회는 교회가 속한 RCA 낫소서폭 노회의 결정에 대해 뉴욕대회에 항소했다. 해가 바뀌고 마침내 대회의 결정에 따라 3월 29일 성금요일에 처음 교회 안으로 들어가 "십자가상의 7언"으로 칸타타와 찬양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31일에는 찬양대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 찬양과 함께 부활주일예배를 드렸다.

 

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081116_71.jpg
 

d8a28c08b3e5540a92046770cefd7823_1712081117_03.jpg
 

노회와 모든 갈등이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그 과정을 차근히 밟아 나갈 것이라고 교회 관계자는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632건 4 페이지
제목
목회자 가정은 행복할까? 라이프웨이가 밝힌 의외의 결과 탑2ㆍ2025-06-18
김종훈 목사가 10년만에 다시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으로 섬기는 이유 탑3ㆍ2025-06-18
장충렬 목사 “꿈이 없는 목회는 위험하다”, 다시 일어나는 교회를 위한 … 탑3ㆍ2025-06-17
찰스턴 교회의 총기 난사 10주년, 증오를 이긴 용서의 기적 탑2ㆍ2025-06-17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④ 일상생활: ‘건강과 신앙’이 삶의 두 기둥 탑2ㆍ2025-06-17
"한 영혼의 변화에 모든 것 걸었죠" 뉴욕성지교회 박희영 목사 탑2ㆍ2025-06-17
“다시 불타오르게 하라”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9회 총동문회의 밤 탑2ㆍ2025-06-16
김종호 총회장, “주님이 부르셨다는 음성으로 여기까지 왔다” 탑2ㆍ2025-06-16
우려 속 피어난 희망, 팬데믹 이후 미국 교인들의 신앙 보고서 탑2ㆍ2025-06-16
동영상으로 보는 뉴욕장로성가단 2025 정기연주회 탑2ㆍ2025-06-16
뉴욕장로성가단, 남가주와 연합으로 울려퍼진 감동의 하모니 탑2ㆍ2025-06-16
2025 아버지의 날 특집 “힘내라 아버지!,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탑2ㆍ2025-06-15
로이드 김 선교사 “다음 세대에 신앙의 바통을 넘기는 것이 왜 중요한가?… 탑2ㆍ2025-06-15
황하균 목사, 사랑의동산교회 부흥회 인도 “회복의 길을 제시” 탑2ㆍ2025-06-14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22회 학위 수여식 및 졸업식 탑2ㆍ2025-06-14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