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겹고 뜨거웠던 Ao1 겨울수련회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흥겹고 뜨거웠던 Ao1 겨울수련회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1-05 04:39

본문

▲[동영상] Ao1 겨울수련회 실황

 

한분의 관객, 최고의 관객이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춤추고, 그분을 위해 살아가길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워십댄스 팀이 있다. Ao1(Audience of One)이다. 2020년에 워십댄스 여름캠프로 사역을 시작한 Ao1은 이제 겨울수련회로 사역의 지경이 발전했다.

 

Ao1(Audience of One Ministry)은 청소년 및 청년 겨울 수련회를 지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가졌다. 수련회는 오클랜드 뉴저지장로교회와 인근 호텔 숙소를 오가면 “Walk by Faith”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뉴욕과 뉴저지 20여 교회에서 참석한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들이 참석하였다. 

 

20e3e2449d48c05b03056887c792d0f5_1704447400_93.jpg
 

20e3e2449d48c05b03056887c792d0f5_1704447401_08.jpg
 

주강사는 시애틀 포틀랜드 도시선교에 비전을 가진 존 김 목사(Rev. Jon Kim)였다. 그는 ”For we walk by faith, not by sight (2 Cor. 5:7)”라는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존재 가치를 우리 자신에게서 찾으면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없다. 진정한 하나님에 대한 이해 속에 우리가 그의 형상대로 지어진 값진 존재임을 알 때, 이 폭풍 같은 세상에서 당당하고 힘찬 믿음의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고 외쳤다.

 

이어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린 것처럼, 그 대가를 지불할 믿음의 용기가 필요하다. 마리아는 옥합을 깨뜨릴 때,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을 아랑곳하지 않고 예수님께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쏟아 부었다. 우리도 세상 사람들이 비웃고 어리석다고 비난할 수 있는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세상의 평가를 뒤로하는 대가를 치러야 할 때도 있다. 우리는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우리 각자의 옥합을 깨뜨려야 한다”고 메시지를 선포했다.

 

그리고 “우리가 옥합을 깨뜨릴 때, 예수님은 물론 우리 주변 사람들과 온 집을 향기로 가득하게 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할 때, 우리는 우리만이 아니고 친구들과 이웃까지 믿음의 길로 인도하는 증인이 될 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20e3e2449d48c05b03056887c792d0f5_1704447442_93.jpg
 

이번 Ao1 수련회에서 특별히 감사하고 특별한 점이 몇 가지 있었다. 첫째, 참석자들이 각자 다른 여러 교회에서 모였는데도 불구하고, 금방 친해져서 한마음으로 신나게 예배드렸다. 이것은 잘 짜인 소그룹 모임, 워십댄스와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20e3e2449d48c05b03056887c792d0f5_1704447453_54.jpg
 

둘째, 이번 수련회에서는 기도 시간이 좋았다는 반응을 많이 받았다. 개인 기도는 물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친구를 위해, 선후배를 위해 뜨겁게 중보해 주는 시간이 많이 있었다. 

 

셋째, 성경적 가치관, 미디어, 크리스천 이성교제, 소명 등의 선택 강의들을 통해 자신의 삶에서 신앙적 고민을 집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넷째, 각 교회에서 자발적으로 몰려온 젊은 청년 스탭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후배들을 섬김으로써, 다음 세대에 대한 활기찬 기대를 하게 되었고, 교회 연합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rW3hgRiX9WBcZacS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180건 1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고 한재홍 목사 장례예배 “복음의 투사와 피스메이커로 살아온 인생” 2024-11-06
KAPC 목장 기도회 / 김동수 목사 “현대교회의 권징, 왜 어려운가?” 2024-11-05
GMC(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동북부지방 주최 감사 찬양제 2024-11-05
2024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교회여,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라!… 2024-11-05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미국 대선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선… 2024-11-05
2024 웨체스터교협 연합부흥회, 하형록 목사 “뻣어나가는 플랫폼이 되라… 2024-11-04
한재홍 목사, 81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4-11-0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0월 월례회 “이제 안심하라” 2024-11-02
53회기 뉴욕목사회 후보들 출사표 / 회장 한준희 목사, 부회장 박희근 … 댓글(1) 2024-11-02
뉴욕교협 재정 수난시대 “회장은 임기후에도 재정에 대한 책임져야” 댓글(1) 2024-11-01
[K목회4] 퀸즈한인교회 김바나바 목사 “퀸즈한인교회 트레이드마크는 특새… 2024-11-01
이보교, 선거 앞두고 ”비 맞는 이민자들 곁에서 함께 비를 맞겠습니다” … 2024-10-31
안나산 기도원, 제3회 추수 감사 찬양 콘서트와 감사만찬 2024-10-31
투표권과 발언권을 잃은 첫 정기총회에 선 뉴욕교협 증경회장들 2024-10-31
“2024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2024-10-31
[K목회3] 디사이플교회 고현종 목사 “제자훈련과 선교 외에 16년 동안… 2024-10-30
미드웨스턴 이상환 교수 “신들의 왕, 예수 그리스도” 11/11 뉴저지 … 2024-10-30
뉴욕교협 50회 정기총회, “징계유지” 결정으로 51회기 운신의 폭 대폭… 댓글(1) 2024-10-30
뉴욕실버미션 20주년, 선교간증 배틀: 효신교회 대 센트럴교회 2024-10-29
이광희 목사, 시편에 날개를 달아 <주는 나의 목자> 작곡집 출간 2024-10-28
뉴욕 크리스천 코럴 제8회 연주회 “푸치니의 대영광미사” 2024-10-28
베이사이드장로교회, 특새에서 산상기도회까지 “차세대 비전센터위해 기도” 2024-10-27
워십댄스로 다음세대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댄스 워십 페스티벌(DWF202… 2024-10-26
KAPC 세미나 / 숨어서 다가오는 이슬람에 이렇게 대응하라! 2024-10-26
‘엘 콘도르 파사’ 본고장에 펼쳐진 ‘히즈라이프’ 날개 2024-10-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