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한인총회,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등 2명 안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C&MA 한인총회,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등 2명 안수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9-13 07:55

본문

C&MA 한인총회 동북부지역회 목사 안수예배 및 안수식이 9월 10일 주일 오후 5시 뉴저지 시온성교회에서 드려졌다.
 

c98436f7364b3c628567e2e3a0f2686c_1694606107_86.jpg
▲두 임직자 사이가 정재호 감독
 

c98436f7364b3c628567e2e3a0f2686c_1694606125_16.jpg
▲왼쪽부터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부부
 

정재호 C&MA 한인총회 감독이 집례한 목사안수식을 통해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등 2명이 안수를 받았다. 

 

최연동 목사(44세)는 GCU(B.Th.)와 ATS(M.Div.)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뉴저지 ESF(Evangelical Student Fellowship) 간사와 C&MA 한인총회 행정 간사로 사역하고 있다. 백혜은 사모와 사이에 2녀를 두었다.

 

최연동 목사는 답사를 통해 자신이 근무하는 총회 사무실 부근의 스시집 사장의 발언을 통해 목사의 자세를 세워나가는 순간을 가졌다. 최 목사는 총회사무실에 있다 보면 손님들이 방문하면 근처 스시집에서 주로 접대를 하는데, 사전에 잘 부탁한다고 하면 스시집 사장은 항상 나오는 대로 변함없이 해드리겠다고 말한다는 것.

 

최 목사는 “그 사장님 말처럼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며 “항상 해왔던 것처럼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고, 변함없이 주님을 섬기고, 변함없이 주님과 교제하고, 변함없이 주님께 기도하면서 말씀의 삶을 살아가는 목회자가 되겠다”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배인구 목사(42세)는 나약칼리지(B.Th.)와 ATS(M.Div.)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교회개척을 준비 중이다. 박희정 사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배인구 목사는 답사를 통해 “어떤 목사가 되어야 할까 생각을 많이 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며 크게 2가지를 정했다”고 했다. 이어 “먼저 정유성 목사의 <큰 꿈은 없습니다>라는 찬양곡의 가사처럼 저에게는 큰 꿈이 없다. 다만 주님만이 제 꿈이다. 이 고백이 살아있는 목회자가 되는 것이다. 둘째는 상황과 환경에 함몰되지 않고 늘 예수로만 감격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했다.

 

c98436f7364b3c628567e2e3a0f2686c_1694606140_21.jpg
 

1부 목사 안수 예배는 사회 최재형 목사(동북부지역회 부회장), 찬양 백승호 전도사(한무리교회 찬양인도자), 대표기도 이수원 목사(시온성교회 담임목사), 성경봉독 이재두 목사(동북부지역회 회계), 설교 이종욱 목사(동북부지역회 회장), 헌금특송 빌립보선교교회, 헌금기도 천민성 목사(동북부지역회 서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욱 목사(동북부지역회 회장)는 “행 20:22-24; 요10:14-15” 말씀을 본문으로 “영적 지도자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분명한 부르심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항상 목자의 마음을 소유하라고 부탁했다.

 

2부 목사 안수식은 정재호 목사(C&MA 한인총회 감독)의 집례로 안수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안수증 및 안수패 수여의 순서가 진행됐다.

 

3부 축하순서는 사회: 최재형 목사(동북부지역회 부회장), 권면 김바울 목사(동부지역회 회장)와 장규준 목사(ACE 사무총장), 축사 이재두 목사(꿈꾸는교회)와 김윤근 목사(빌립보선교교회), 성의 착의식, 축가 꿈꾸는교회, 임직목사 인사, 축도 오바울 목사(시온성교회 교육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34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하나님 안에서 짝을 찾다" 엘리에셀 프로젝트, 10쌍 결실 새글 2025-10-31
'사과 씨' 비전 나눈 4/14 운동, "결실은 하나님 손에" 새글 2025-10-30
[4/14 부르키나파소] "호텔 폭탄 테러 직전"... 기적을 말하다 새글 2025-10-30
[4/14 도미니카] 국기에 성경 새긴 28세 젊은 목회자 새글 2025-10-30
[4/14 가나] "어른은 강당, 아이는 나무 밑" 고백에서 시작된 부흥… 새글 2025-10-30
[4/14 콜롬비아] "내 어린 양을 먹이라"... 20년 후원으로 맺은… 새글 2025-10-30
[4/14 케냐] 4/14 운동의 유산, 아프리카의 다음 세대를 바꾸다 새글 2025-10-30
주성민 목사의 '적극적 신앙' 간증, 4/14 크루즈 울리다 새글 2025-10-29
이보교 2025 심포지엄,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ACLU와 손잡다 댓글(1) 새글 2025-10-29
[4/14 한국] "한국교회, 침몰하는 타이타닉" 조용성 선교사 강력한 … 새글 2025-10-29
[4/14 인도,중남미] "가난은 아이들을 막지만, 복음과 사랑은 길을 … 새글 2025-10-29
[4/14 히스패닉] "교회의 연속성, 모세·사울의 실수 반복 말아야" 새글 2025-10-29
​[4/14 아시아] "아이들 구출은 외주 불가능한 교회의 핵심 사명" 새글 2025-10-28
[4/14 엘살바도르] 7살 주일학교 소년, 2100개 교회 이끄는 총회… 새글 2025-10-28
131개국 30만 리더 동참, '4/14 윈도우 운동' 16년의 열매와 … 새글 2025-10-28
김남수 목사, "아이들은 1천억 불보다 귀한 보물" 2025-10-28
주성민 목사 "영혼 구원의 절박함, 부르짖는 기도로 능력을 체험하라" 2025-10-28
뮤지컬 프라미스 예수역 배우들의 감동 간증 2025-10-28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 별세… 뉴욕 교계 애도 2025-10-28
주성민 목사, 크루즈 집회서 "고난은 축복, 예수님 한 분만으로 행복" 2025-10-28
웨스 스태퍼드 박사, "어른은 '절반', 아이들이 '온전한' 개종자" 2025-10-27
4/14 운동 크루즈, 둘째 날 밝힌 '겸손과 동행'의 메시지 2025-10-27
루이스 부시 박사, '5R' 비전 선포 "다음 세대, 동등한 사역 파트너… 2025-10-27
김남수 목사, '4/14 윈도우' 16주년 크루즈 출항... "다음 세대… 2025-10-27
웨스 스태퍼드, "프라미스교회 없었다면 4/14 운동도 없었을 것" 2025-10-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