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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메인무대, 하이든 “천지창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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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9-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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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20회 정기연주회 메인무대, “천지창조” 총연습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권사)은 제20회 정기연주회를 10월 22일 주일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연다. 권사합창단은 2001년 창단되어 22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번 연주회에는 88명의 단원 중에 80여명이 선다.

 

올해는 특별히 20회 연주회를 맞이하여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공연한다. “천지창조”는 하이든이 헨델의 추모 음악회에서 “메시아”를 듣고 깊은 영감을 얻고 창세기와 존 밀턴의 실낙원을 바탕으로 하느님이 세상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오라토리오이다.

 

“천지창조”는 원래 혼성 4부로 되어있지만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부지휘자 이가영 작곡가가 한국과 한인 사회 최초로 여성 4부로 편곡을 했다. 권사선교합창단 4부는 알토 박영경 선생, 소프라노1 김은희 선생, 소프라노2 최수연 선생, 메조소프라노 송은별 선생이 각 파트를 지도하며 다시 모여 양재원 교수의 지휘로 총연습을 했다. 

 

“천지창조”는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2부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내용들이며, 3부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이브 이야기이다. 권사합창단은 전곡을 다 연주하지 않고 9곡 합창 중에 7곡을 합창하며, 솔리스트의 솔로와 듀엣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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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웅장한 내용들은 프라미스교회의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감동이 더해질 예정이다.

 

제20회 정기연주회은 찬조출연 없이 진행된다. 1부는 권사합창단이 <창조주 찬양하라>, <주님의 솜씨> 등 일반 곡 4곡을 찬양하며, 2부에서는 “천지창조” 공연이 진행된다. 반주로는 오케스트라와 오르간 협주가 진행된다.

 

뉴욕권사합창단 양재원 지휘자는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천지창조라는 곡이 권사님들의 역량에 벗어나는 곡임에도 십자가의 길을 가는 기분으로 모일 때마다 10-20번 반복하며 연습한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단장 이은숙 권사는 8월 29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린 전체연습 과정을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다음 주간부터는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연습을 하게 된다고 공지했다. 특히 단원들의 어려움에 온 단원들이 나서서 서로 내일처럼 돕는 모습을 나누며, 내년 4월에는 태백 루아교회 초청으로 한국공연에도 나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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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지문서님의 댓글

누지문서 ()

천지창조를 여성 4부로 연주회를 하신다니
양재원 지휘자님의 역량을 기대합니다.  역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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