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제35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시애틀기도회 개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세기총, 제35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시애틀기도회 개최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8-28 14:07

본문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중보자로 살아야”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8월 20일(주일) 오후 4시 미국 시애틀형제교회(권준 목사)에서 제35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시애틀기도회를 개최했다.

 

baa746e8bd161e1f60347864a8a6cd9c_1693246061_67.jpg
 

세기총 임원들과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시애틀형제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를 열었고 준비위원장 최빅토리아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의 환영사, 대회장 전기현 장로(대표회장)의 대회사, 이상진 장로(KIMNET 공동대표)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최빅토리아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35번째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시애틀에서 열리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이렇게 통일을 위한 기도를 하기 위해 모이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면서 “오늘 우리의 연합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민족 회복 역사를 일으키실 것”이라고 전했다.

 

또 대회사를 전한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우리의 통일을 위한 기도는 멈춰서는 안 될 것”이라며 “평화를 추구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강조한 뒤 “세기총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전 세계를 돌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있으며 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통일의 기쁨을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baa746e8bd161e1f60347864a8a6cd9c_1693246204_87.jpg
 

“돌파(Breakthrough)를 위한 기도”(단 9장 1-10절)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권준 목사(PCUSA 총회장, 시애틀형제교회 담임)는 “우리가 가장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기도”라면서 “어떤 시작도 기도의 시작보다 중요한 시작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목사는 “오늘 우리의 기도로 말미암아 정말 치유와 회복, 그리고 민족의 통일이 일어나 나라와 민족이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면서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고 마음에 무릎을 꿇고 기도로 나아가 중보하는 가운데 나라와 민족이 주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동회장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특별기도 시간이 진행됐으며 김다윗 목사(말씀수양관 관장)이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을 위해’, 최병걸 목사(KIMNET 이사, 갈보리교회 담임)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정찬길 목사(형제교회 다운타운캠퍼스 담임)가 ‘북한 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이상훈 목사(튀르키예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 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또 곽선신 전도사(샬롯장로교회)가 헌금기도를 하고 헌금을 한 뒤 최일식 목사(KIMNET, GAMNET 상임대표)가 격려사를, 김경식 목사(GSM 국제대표)가 축사를 각각 전했다.

 

이날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기도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준비위원장 최빅토리아 목사와 시애틀형제교회 담임 권준 목사(PCUSA 총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다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한 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 및 인사가 있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이 자리에서 참석해주신 세기총 임원들과 시애틀 지역의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 뒤 “세기총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한반도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이 일에 동참해주시고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는 이왕복 목사(시애틀은퇴목사회 부회장)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etrZ9NuJjUD1osf6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90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하트선교교회 창립 15주년 기념예배 "새 마음 주겠다" 2024-05-01
미주한인교회의 차세대사역 문제해결은 개별교회 차원 넘어 2024-04-30
고난 정면돌파, C&MA한인총회 신학교 2024년 가을에 개강 2024-04-30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7기 종강 및 파송 예배, 16명 수료 및 24명 파… 2024-04-30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초청, 은혜교회 선교후원 음악회 2024-04-29
조명환 목사 새 책 "자이언 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출간 2024-04-29
열린문장로교회, 김용훈 목사 은퇴하고 김요셉 담임목사 취임 2024-04-29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회기 중 회관 매입” 2024-04-29
뉴욕베델교회 창립 47주년 감사 및 신성근 담임목사 취임예배 2024-04-29
후러싱제일교회 앞을 지나갈 때면 하늘을 본다 2024-04-27
프라미스교회 춘계부흥성회, 고성준 목사 “영적세계의 원리들” 2024-04-27
종신형을 받은 수감자에게 기적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다 2024-04-26
뉴욕장로연합회 제93차 월례 조찬기도회, 매월 가두전도 2024-04-26
[70세 장로 정년 이슈] C&MA 법 수정 “70세 이상 장로도 시무가… 2024-04-25
[70세 목사 정년 이슈] 황하균 목사 “70세 이상 목회자들도 융통성있… 2024-04-25
침체 교단 위기돌파의 모델, C&MA 한인총회 제41차 정기총회 2024-04-25
300용사부흥단 2차 뉴욕횃불기도회, 매주 화목 저녁에 뉴욕기도회 댓글(1) 2024-04-24
담대한교회 설립 감사예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주관 2024-04-24
뉴욕효신장로교회 창립 40주년 “일어나 다시 세우라” 2024-04-23
다윗의 목회원리 “목회는 하나님을 상대로 한 사람장사” 2024-04-22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 창립감사예배 및 취임식, 회장 양혜진 목사 2024-04-22
제5회 뉴욕신학세미나 강사는 채경락 교수 “목회적 강해설교 작성법” 2024-04-22
박용규 교수 “암 진단을 받아도 절망치 말고 꼭 이렇게 해 보라” 2024-04-22
GMC '뉴욕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 창립감사예배, 담임목사 박영관 댓글(1) 2024-04-21
미주성결교회 45회 정기총회 총회장 조승수 목사 “은혜로 걸어온 50년!… 2024-04-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