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평강교회, 안관현 목사 은퇴 파송 및 이종태 담임목사 취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평강교회, 안관현 목사 은퇴 파송 및 이종태 담임목사 취임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1-23 09:19

본문

뉴욕평강교회는 안관현 목사 은퇴 파송식 및 이종태 담임목사 취임식을 1월 22일 주일 오후 3시30분에 드렸다.

 

c8b0a099a1a6b74f4d987b5cf94721a0_1674483554_6.jpg
▲이종태 목사와 이영주 사모, 그리고 안관현 목사와 안순환 사모
 

1980년에 개척된 뉴욕평강교회는 1997년 취임한 안관현 목사가 26년을 사역하며 교회의 기둥을 세우고 이날 은퇴했으며, 이종태 목사는 1년 동안 동사목사를 거쳐 이날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이종태 목사는 2009년 심령이가난한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해 오다 후임 제안을 받았다.

 

안관현 목사는 은퇴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했던 26년”이라고 했다. 안 목사는 “지난 26년간의 목회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이었기에 행복했다. 목회는 은퇴하지만 다시 파송해 나간다. 편안하고 기쁜 마음으로 은퇴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관현 목사는 목회는 은퇴하지만 한국등지에서 다양한 양육사역을 이어간다. 특히 안 목사는 뉴욕만 아니라 미주교계의 가정교회 리더로 사역을 해 왔다. 그래서 소그룹이 강조된 가정교회를 통해 “26년의 목회 여정 중에 클라이막스는 지난 3년간의 팬데믹 기간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었다.

 

c8b0a099a1a6b74f4d987b5cf94721a0_1674483571_82.jpg
▲뉴욕평강교회 교인들과 마지막 사진
 

2022년은 안관현 목사가 이종태 목사와 동역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전수하면서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이종태 목사는 2018년에 소개를 받고 안관현 목사를 만나 가정교회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적극적인 안 목사의 관심과 사랑과 도전과 격려에 힘입어 가정교회 평신도와 목회자 세미나, 컨퍼런스에 다녀오며 가정교회에 대한 비전을 가지게 되었으며, 후임 제안을 받고 1년간 동사목사로 사역했다.

 

이종태 목사는 “안관현 목사는 인생의 첫 번째 멘토”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종으로 그리고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경할 수 있는 참 목사이자 참 인격자”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태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안 목사에게 귀한 선물들을 받았는데 먼저 가정교회이다. 이 목사는 “가정교회에서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의 모형을 발견했다”라며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것을 최우선하며, 섬김의 리더십,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을 감당”한다고 가정교회를 소개했다. 또 “가정교회를 통해 교회존재의 목적을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역동하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 일상화된 전도생활을 하는 성도들의 교회, 실제적 선교지향적인 사람을 사는 성도들의 교회, 생활속에서 구제를 실천하는 교회”라고 나누었다.

 

또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기도와 묵상하는 법을 배웠으며 “묵상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묵상을 통해 생활의 흐름을 말씀과 기도 중심으로 바꾸고 개선하고, 기도와 설교의 변화를 가져오고, 성도들과 교회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교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교회 홈페이지(pyungkhang.com)에서 볼 수 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sYNQYx65sikKFEPf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원기님의 댓글

김원기 ()

안관현 목사님의 제2의 사역을 축하하며
이종태 목사님의 새닻을 올리는 영광의 항해를 축하 합니다. 뉴욕에 모범적인 가정교회  model이 될줄 믿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60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남침례회, 여성 목사 금지 헌법 개정안 또다시 부결 2025-06-12
이용걸 교수,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버리라" 2025-06-11
구조조정과 새 리더십, 미래를 향한 RCA총회의 선택 2025-06-11
지난 10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종교는 이슬람 2025-06-11
찬양으로 하나된 형제들, 뉴욕·남가주 장로성가단 6/15 연합무대 2025-06-10
10년간 세계 기독교인 늘었지만, 세계 인구 비중은 29%로 감소 2025-06-10
한인 청소년, 한국보다 신앙 성숙도·정신건강 월등 2025-06-10
소망교회, 니카라과 선교 후원 위한 ‘찬양 축제’ 개최 2025-06-10
타임스퀘어를 울린 찬양, '프레이즈 그라운드'의 복음 선포 2025-06-10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6회 졸업예배 2025-06-09
타임스퀘어에 넘겨진 복음의 바통, 뉴욕·뉴저지 교계가 응답할 차례 2025-06-09
UMC 최초 구소련 선교사 조영철 목사, 은퇴 예배 열려 2025-06-08
뉴욕 타임스퀘어, 2천여명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울려 퍼져 2025-06-08
세대와 민족 함께한 퀸즈장로교회 선교바자회, 캄보디아 선교의 든든한 발판 2025-06-08
고정민 이사장 “복음의 바통을 넘깁니다” 그런데 누가 받나? 2025-06-07
마크 최 목사 “이렇게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타임스퀘어에 모여 예배하는… 2025-06-07
박성민 목사 "복음의 빚진 자, 이제 뉴욕의 심장을 두드릴 때" 2025-06-07
김재열 목사의 타임스퀘어 기도 "한인교회는 빚 갚는 선교적 사명 가졌다" 2025-06-07
허연행 목사 “예수의 이름으로 커밍아웃” 외침 타임스퀘어에 울려 퍼져 2025-06-07
뉴욕효신장로교회, 창립 41주년 맞아 ‘섬김’으로 이웃에 다가가다 2025-06-07
사해사본의 비밀, 인공지능이 풀었다 2025-06-06
전석 초대!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15주년 감사 콘서트로 하나되는 밤 6… 2025-06-05
오순절, 예루살렘 다락방에 '성령의 불' 떨어져…초대교회 탄생의 서곡 2025-06-05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③ 시니어 프로그램의 현주소와 참여 실태 2025-06-05
[인터뷰] 뉴욕목사회 한준희 회장 "뉴욕교계, 본질 회복과 연합 절실" 2025-06-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