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식 목사가 뉴욕목사회 정기총회에서 던진 도전 “화합”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주효식 목사가 뉴욕목사회 정기총회에서 던진 도전 “화합”

페이지 정보

탑2ㆍ 2022-11-30

본문

▲[동영상] 주효식 목사의 발언

 

뉴욕목사회는 제51회기 정기총회를 11월 29일(화) 오전에 프라미스교회에서 열었다. 회원점명시 52명이 참석했다.

 

2020년 정기총회에는 107명, 2019년에는 92명, 2018년에는 116명이 참가했다. 지난 2021년에는 회장 김진화 목사의 독주에 반대하는 회원들이 대거 불참하며 회원점명시 42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12명의 새로운 회원들을 영입하고, 1년 회비만 내면 총회와 선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지만 반토막을 막을 수 없었다.

 

정기총회를 마치며 주효식 목사가 발언을 했다. 주 목사는 “뉴욕교계가 총회만 있으면 긴장이 된다. 이번 총회는 화기애애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쪽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했다.

 

뉴욕교협 정기총회는 모두 모여 전쟁을 치루었지만, 이번 뉴욕목사회 정기총회는 반대자들은 불참하여 평화로운 총회를 치렀다.

 

주효식 목사는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밖에 있는 많은 목사들과 함께 이런 분위기를 공유하면 어떨까?”라면서 “새로운 회기가 모든 회원들을 끌어줄 수 있는 회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리고 한마디를 덧붙였는데 “그러기위해서는 말로만 되는 것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이고 공정한 부분에 있어서 공감이 되도록,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박수로 공감을 표시했으며, 신임 회장 김홍석 목사는 “잘 명심하도록 하겠다”라고 응답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욕목사회 2022 정기총회 사진앨범
- 뉴욕목사회 2022 정기총회 책자

ⓒ 아멘넷 뉴스(USAamen.net)

07ba57944846d0cbff7ba19769d32987_1669820001_62.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2,186건 1 페이지
제목
뉴저지의 밤을 깨운 블랙 가스펠… 프레이즈 그라운드 콰이어 ‘Merry … 새글 탑2ㆍ2025-12-30
화려한 칸타타 대신 노숙인 쉘터와 함께한 성탄의 기쁨... 그레잇넥교회에… 새글 탑2ㆍ2025-12-30
2025년, 거인들이 떠난 자리에 무엇이 남았나 새글 탑2ㆍ2025-12-30
설교보다 성품, 사역보다 생계... 데이터가 비추는 2025 한국교회의 … 새글 탑2ㆍ2025-12-30
요트 클럽이 '구원의 방주'로… 넘치는교회, 50년의 파도를 넘다 새글 탑1ㆍ2025-12-29
50주년 맞은 넘치는교회 주영광 목사 "새로운 전략보다 예수 있는 자리를… 새글 탑2ㆍ2025-12-29
"어린 목사를 '영적 아비'라 불렀다”… 울림있는 어느 한인교회 장로의 … 새글 탑2ㆍ2025-12-29
"안수는 졸업장 아닌 야전 투입 명령서"... 김천수 노회장이 말하는 '… 새글 탑2ㆍ2025-12-29
한준희 목사 "대운(大運)은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침노하는 자'의 것" 새글 탑2ㆍ2025-12-29
"커져서 돕는 게 아니다, 예배하면 돕게 된다" 더라이프장로교회의 성탄 탑3ㆍ2025-12-27
18년, 5만 4천 개의 복음... 뉴욕수정교회 ‘슈박스’가 남긴 기록 탑3ㆍ2025-12-26
"오늘이 성탄절입니까?" 플러싱의 추운 공원에서 마주한 '작은 예수'들 탑3ㆍ2025-12-26
“기쁨은 고여있지 않다” 기아대책이 2025년을 마무리하는 법 탑2ㆍ2025-12-26
화려한 칸타타 대신 ‘사랑의 쌀’ 100포… 뉴욕청암교회가 증명한 메시아… 탑2ㆍ2025-12-24
뉴저지 레드우드교회 입당예배, 화려한 세레머니 대신 '본질' 택했다 탑2ㆍ2025-12-24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