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긴급회의를 통해 사과하고 후보등록 연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 긴급회의를 통해 사과하고 후보등록 연장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1-23 18:11

본문

뉴욕목사회 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긴급회의를 통해 후보등록을 연장한다고 11월 23일(수) 오후에 발표했다. 

 

bad325e14f1afde9e0e6095075267f8b_1669245079_3.jpg
 

이에 앞서 뉴욕목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29일(화)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51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후보등록을 받고 서류심사를 한 결과를 19일(토)에 발표했다. 그런데 이 발표는 큰 파장을 가져왔다.

 

[관련기사] 뉴욕목사회 후보 - 회장 김홍석 목사, 부회장 정관호 목사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982

 

목사회 회칙에는 총회 통지를 15일 전에 발송되어야 하는데, 목사회로부터 후보등록과 총회개회에 대한 아무런 통지를 받지 못했다는 회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목사회측은 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긴급회의를 통해 정기총회는 예정대로 29일(화)에 열리나, 후보등록을 연장한다고 알렸다. 회장과 부회장 입후보는 11월 23일(목)부터 27일(주일)까지 등록을 연장한다. 

 

뉴욕목사회는 해명을 통해 정기총회와 회장과 부회장 선거를 위한 공고가 뉴욕의 일간신문(10/31, 11/3)에 광고로 나갔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에게도 이메일으로 공문이 나갔다고 설명했다. 회칙에는 “총회 통지는 15일 전에 발송”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목사회는 “하지만 인지하지 못한 회원이 많다는 의견에 따라 본 회의 선거 공정성에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음을 깊이 사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일 후보마감 당시에는 후보 등록자는 회장 김홍석 목사, 부회장 정관호 목사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bad325e14f1afde9e0e6095075267f8b_1669245089_14.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freedom님의 댓글

freedom ()

회장의 공식 사과문이 있어야 합니다.
교계 언론을 깡그리 무시하고 쥐새끼 광고(그것도 확인이 안됐지만)를 한점 깊이 사과해야 합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95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임실행위, '헌법 개정안' 격론 끝 총회 상정... 절차 논쟁은… 댓글(1) 새글 2025-10-21
담임목사 청빙 1순위, '설교 능력' 아닌 '성품' 새글 2025-10-21
손원일 선교재단 미주 본부 창립 "미주 동포, 군 선교 동참을" 새글 2025-10-21
'21세기 거북선'의 기적... 아덴만 영웅 조영주 제독, 뉴저지서 간증 새글 2025-10-21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대서양에서 아마존까지 기도의 불을 잇다 새글 2025-10-21
한일철 KAPC 총회장 "교인 수 자랑 말고, 성도가 인자 앞에 서는지 … 새글 2025-10-21
한인동산장로교회 50주년, "청중은 오직 하나님" 감사 찬양제 열어 새글 2025-10-20
뉴욕그레잇넥교회, 48주년 맞아 '찾아가는 의료 선교' 시동 새글 2025-10-20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22회 정기연주회, "찬양은 복음의 선포, 새 일의 … 새글 2025-10-20
한인동산장로교회, 제3대 담임에 이홍길 목사 확정 새글 2025-10-20
퀸즈장로교회 청빙 절차 착수… "김성국 목사 회복" 특별기도회도 새글 2025-10-20
"응답은 준비되었다"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부흥회, 기도의 두 가지 목적 새글 2025-10-18
한준희 목사 “오상아(吾喪我): 옛 나를 묻고 다시 사는 길” 새글 2025-10-18
자녀 신앙 교육, ‘가정’인가 ‘교회’인가? 부모와 교역자 인식차 커 새글 2025-10-18
김광선 목사 "아버지는 하나님의 대리자"... 아버지의 5가지 영성 조… 새글 2025-10-18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5 가을 수양회 2025-10-17
“기도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뉴욕교협, 기도시 사람 존칭 생략 만장일치… 2025-10-17
주효식 목사 "나 좋아하시죠?"…분열의 시대, 관계 회복의 열쇠를 묻다 2025-10-17
청년만 붙잡으려다…'조용한 탈출' 노년 성도를 놓치고 있다 댓글(2) 2025-10-16
절차 논쟁에 발목 잡힌 뉴욕교협 임시총회, 헌법 개정안 모두 보류 2025-10-16
지난 6월 뉴저지 열기 잇는다…장충렬 목사, 뉴욕서 목회자 세미나 개최 … 2025-10-16
뉴저지통일리더십포럼, '한반도선교' 새 패러다임 제시 예고 (10/23) 2025-10-16
김하진 목사 “예수는 10대 제자들에게 교회를 맡겼다… 청소년의 잠재력을… 댓글(1) 2025-10-16
세계 하나님의성회 지도자들 뉴욕 집결, ‘100만 교회 개척’ 비전 박차 2025-10-16
AYC, 37주년 기념 음악회… 11월 9일 다양한 무대 선보인다 2025-10-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