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갈보리성결교회가 김치바자회와 골프대회를 연 이유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 갈보리성결교회가 김치바자회와 골프대회를 연 이유

페이지 정보

교회ㆍ 2022-06-23

본문

김주동 목사는 3년 전에 한인 밀집지역인 뉴저지 팰팍에 갈보리성결교회를 개척했다. 예배처를 구하기 쉽지 않은 가운데 사무실을 렌트하여 예배를 드렸으나, 작년 가을에 신고를 당해 실사를 당하는 큰 어려움이 있었다. 

 

위기를 맞아 갈보리성결교회 성도들은 하나가 되었다. 눈물을 닦고 성전마련을 위해 뛰었다. 여전도회는 김치바자회를 열었으며, 이번에는 남전도회가 성전건축 후원을 위한 제1회 골프대회를 열었다.

 

9210f463eef3168d322703d4198737eb_1655975801_47.jpg
 

이런 사연을 들은 뉴욕과 뉴저지 목회자와 성도들이 6월 21일 화요일 매도우 골프 클럽에서 열린 후원 골프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준비위원장 이창훈 집사(남전도회장)는 “넓은 바다는 결국 작은 시냇물이 모여 이루어 낸다. 오늘 쌓아 주신 작은 벽돌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지어낼 것을 생각하며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주동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120년 미국이민역사 속에 한인들의 향수를 달래고 정신적인 힘의 근원이 되어 준 한인교회의 건축은 타향살이의 설움과 셋방살이의 설움 까닭에 눈물을 흘려보았던 목회자와 성들의 땀과 눈물방울로 세워졌다”라며 “함께 마련해 주신 성전의 모퉁이돌을 통해 성전공사는 시작되었으며, 후손들을 위한 또 하나의 영적 쉼터와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주동 목사는 5년 계획으로 마련될 성전은 주일예배와 주중예배시간 외에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문화회관과 소모임장소로 개방한다는 비전 속에, 종파와 종교를 초월하여 후손들을 위한 영적쉼터와 한인 공감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갈보리성결교회

135 Fort Lee Rd Ste#105, Leonia, NJ 07605

(201) 919-296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654건 1 페이지
제목
뉴욕교협 공천위원장 김명옥 목사 연임, 배경과 과제는? 댓글1 새글 탑1ㆍ2025-07-10
김한요·마크 최·이혜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 강사 확정 새글 탑3ㆍ2025-07-10
배움의 선순환, 산돌교회 섬머캠프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 새글 탑2ㆍ2025-07-09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새글 탑2ㆍ2025-07-09
골프 챔피언의 그립과 사역의 기초, TEE 지도자 과정 개강 새글 탑2ㆍ2025-07-09
"과거의 지도는 버려라" 2025 할렐루야대회, 새 길을 열다 댓글1 새글 탑2ㆍ2025-07-09
미국과 한국 교회 헌금 문화, 그리고 한인교회는 탑2ㆍ2025-07-08
사회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교회, ‘노인 돌봄’이 최우선 과제 탑2ㆍ2025-07-08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40주년 음악회로 감사 및 미래 선교 비전 선포 탑3ㆍ2025-07-08
미 IRS, "교회 강단서 정치 후보 지지 가능" 입장 밝혀 탑2ㆍ2025-07-07
한준희 뉴욕목사회 회장 “표류하는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되찾을 때” 탑2ㆍ2025-07-07
뉴저지·필라 달군 장태규 교수의 창의 교육, 새로운 길을 열다 탑2ㆍ2025-07-07
텍사스 대홍수, 절망 속 피어나는 교회의 사랑! 한인교회도 동참해야 탑2ㆍ2025-07-07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축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 탑2ㆍ2025-07-07
미국 교회들의 새로운 시도, ‘영적 조부모’가 되어주세요 탑2ㆍ2025-07-07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