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바울신학원 원장, 성도의 견인과 배교에 대한 저서 출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동수 바울신학원 원장, 성도의 견인과 배교에 대한 저서 출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6-07 12:18

본문

바울신학원 원장 김동수 목사가 5월말에 성도의 견인과 배교에 대한 내용의 영어 신간을 출간했다. 책의 제목은 "Perseverance and Apostasy in the New Testament: Unpacking the Dynamic of God's Sovereignty and Human Responsibility"이다. 

 

9cd6710cf3d908f6b1f09b53be158c86_1654618692_22.jpg9cd6710cf3d908f6b1f09b53be158c86_1654618692_37.jpg
 

김동수 목사는 책의 내용을 설명하며 “그동안 비평가들은 성도의 견인을 부정해 왔다. 그리고 신약의 저자들이 견인과 배교에 대해 각기 다른 가르침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신약의 통일성과 영감성 그리고 무오성을 부인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신간을 통해 “성도의 견인과 배교에 관한 신약의 대표적인 구절을 주석한 결과 귀납적인 방법으로 신약의 견인과 배교에 대한 가르침에 통일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추천사에서 복음주의신학회 회장을 역임한 스톰 박사와  쉬라이너 박사는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교회 안에 남아 있을 논쟁에 대한 철저히 분석이 있는 유용하고 통찰력 있는 책”이라고 평했다. 그리고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릴백 총장은 “성경과 신학의 이해를 위한 다연장 무기”라고 평했다.

 

덴버신학교 정성욱 박사는 “성도의 견인에 대한 개혁주의 교리는 최근에 엄청나게 도전을 받았고 심각하게 왜곡되었다. 이 책은 신약 본문에 대한 심오하고 상세하고 세심한 주해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신자들을 하나님께서 은혜로우시고 신실하게 보존하시려는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사례를 훌륭하게 제시했다. 걸작이며 인내와 배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추천했다.

 

김동수 박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성경해석학으로 M.Div.와 Ph.D. 학위를 받았고, 나약칼리지에서 교수로 섬겼다. 현재는 바울신학원 원장 외에도 필러대학교, 덴버신학교, 미스웨스턴침례신학교, 베델신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있다.

 

아마존을 통해 킨들 버전은 4불에, 종이책은 50불에 구입할 수 있다,

 

https://www.amazon.com/dp/1664265414/ref=sr_1_3?qid=165374177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9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기도 속 존칭 삭제, '신학적 겸손'인가 '정서적 무례'인가... 김일태… 새글 2025-12-15
"내가 아니면 누가 교계를 지키나?"… '강재구 소령' 신드롬에 빠진 뉴… 새글 2025-12-15
중세 1천 년간 사라졌던 '장로', 그 복원의 본질은 '행정' 아닌 '목… 새글 2025-12-15
폭설 뚫고 닻 올린 제54회기 뉴욕목사회… 박희근 회장 "직함 아닌 태도… 댓글(1) 새글 2025-12-15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6회 정기연주회…선교를 위한 울림, 뉴욕의 겨울밤을… 새글 2025-12-14
다시 뛴다~ 뉴욕장로연합회, 송정훈 체제 2기 출범…"선교지 교회 건축에… 새글 2025-12-13
세기언 이영선 신임 회장, 독서 운동에서 AI 시대로의 확장 선포 2025-12-1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제5회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 감사 찬양 예배 2025-12-12
"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글쎄?"… 25년 데이터가 말하는 '신앙의 빈 껍… 2025-12-10
2025년의 신앙 지표: '구원의 확신'보다 '현실의 생존'이 급했다 2025-12-10
"당신의 재능은 누군가의 생존이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5주년 기념 콘… 2025-12-10
"은퇴하는 영웅들 뒤엔 아무도 없었다"… KWMC, '끊어진 허리' 잇기… 2025-12-10
청년 부흥은 없었다… ‘착시’가 가린 미국 교회의 서늘한 민낯 2025-12-09
"숫자보다 '한 사람'의 무게"... ATI 신학교, 겨울학기 모집의 본… 2025-12-09
"부흥회도 세미나도 다 멈췄다"… 2026년 KWMC선교대회에 '올인'한… 2025-12-09
성공의 시대에 던진 '무익한 종'의 충격… 제석호 목사가 말하는 진짜 목… 2025-12-09
뉴욕서 '빛의 세대교체' 선언… 2026 KWMC 뉴욕 대회, '젊은 플… 2025-12-09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2025-12-08
소음 속에 숨겨진 고요, 2025 뉴욕 크리스마스 순례 지도 7선 2025-12-08
뉴욕 한인 교계… 뉴요커의 마음을 두드리는 7가지 성탄 소통법 2025-12-08
떡과 복음의 '두 날개'로 비상,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5 후원자… 2025-12-08
"교회가 당신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김학진 목사 뉴장 마지막 설교 2025-12-07
이승만기념사업회, 120년 시차 뚫고 뉴욕에 심겨진 ‘우남의 씨앗’ 2025-12-06
이승만기념사업회, 10명의 차세대 리더에게 ‘뿌리’를 선물하다 2025-12-06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2025-12-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