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 박용돈 목사 초청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세미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한인여성목, 박용돈 목사 초청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세미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2-25 19:27

본문

13회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이진아 목사)가 주최하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라는 주제의 목회자 세미나가 2월 22일(화) 오후 6시 줌을 이용한 화상으로 열렸다. 강사는 박용돈 목사(아틀란타 예수교회 담임). 

 

세미나는 기도 김신영 목사(증경회장), 성경 봉독 하정민 목사(부회장), 강사소개 이진아 목사(회장), 강의, 광고 백금숙 목사(서기대행), 축도 강사 박용돈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525d8eeb1c72bcae768a44e17c92704a_1645835273_04.jpg
 

525d8eeb1c72bcae768a44e17c92704a_1645835273_2.jpg
 

강사 박용돈 목사는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M.Div.)에서 공부하고 미 육군 군목을 역임했다. 박 목사는 성별을 초월하여 주의 종으로 힘차게 중국, 우크라이나, 텍사스, 아틀란타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며 성령충만하게 걸어온 길을 간증하여 큰 도전을 주었다.

 

박용돈 목사는 여성 목사 안수가 금지된 남침례교단에서 안수를 받고 제명의 위기속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를 극복하고, 남침례교단 최초 동양 여성 군목이자 미국 군목 역사상 최초 동양여성 군목으로 쓰임을 받았다.

 

박용돈 목사는 “여성 목회자의 현주소는 여전히 약점이 많다. 여자이기 때문에 안된다는 생각이 많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아며,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존재이며, 우리의 DNA는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다. 다른 사람이 판단하는 내가 나의 정체성이 아니다. 성경이 선포하는 나를 인정하고 믿을 때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 하나님이 보시는 나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죽음에 대한 인생의 지혜를 나누며 박용돈 목사는 “사람이 죽음 앞에 설 때, 우리는 어떤 점에서 못할 것이 없다. 용서 못할 것도 없고, 절대적으로 풀지 못할 것도 없다. 문제들이 다 풀어자며, 회개하지 못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 어떤 훌륭한 목사의 설교보다도 사람은 죽음 앞에서 가장 정직하게 되고, 가장 선량해 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마치 죽음이 오늘 코앞에 닥친 것처럼 생각 할 때, 우리는 자기를 죽이고,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라는 주제의 세미나 답게 박용돈 목사는 중국, 우크라이나, 남미, 필리핀 등지에 다니며 경험한 성령 능력으로 치유와 회복의 역사들을 나누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 예수 보혈의 능력을 깊이 인정하고 믿으며 선포할 때 성령의 능력은 자연스럽게 나타나며, 성령충만한 삶이 저절로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39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싱글 크리스천 청년들 위한 ‘엘리에셀의 만남’ 6/22 그 문이 활짝 열… 2025-05-30
미주한인교회 "시니어 성도 및 사역현황" 심층 분석 결과 발표 2025-05-30
돌아온 친정교회, 양미림 목사의 눈물과 감동의 헌신예배 메시지 2025-05-29
오이코스대학교 21주년 학위수여식, ‘치유’ 사명으로 도약 2025-05-29
정철웅 목사 『내 안에 거하라』 출간 “말씀 가까이, 성경 깊이로” 2025-05-29
흔들림 없는 강단, 매년 목회 그만두는 목사는 100명 중 1명뿐 2025-05-29
뉴욕 목회자 4명, 워싱턴헤리티지대학교서 기독교교육학 박사 학위 받아 2025-05-29
윤세웅 목사 제7회 신학과 과학 세미나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대속, … 2025-05-29
6/7 뉴욕 타임스퀘어, 복음의 물결로 뒤덮인다... 2천 명 연합 거리… 2025-05-29
총장에서 선교사로, 김의원 목사의 '움직이는 교회론' 2025-05-2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선교의 밤 “복음의 빛, 다시 열방으로” 2025-05-29
백운영 선교사, “세계선교의 두 날개, '움직이는 사람'과 '스마트 기술… 2025-05-2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9회 총회, 총회내 미디어 설립 등 주요 현안들은 2025-05-2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9회 총회, 총회장 한일철 목사/부총회장 최해근 … 2025-05-2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9회 한일철 총회장 "복음으로 충분합니다!" 2025-05-27
줄어드는 교인, 더 깊어진 헌신…PCUSA 2024 통계의 이면 2025-05-27
손안의 신앙, '유반젤리즘' 시대 교회의 역할은? 2025-05-27
족구로 하나 되어 시작한 2025 북미원주민선교 “원주민을 사랑하고 축복… 2025-05-27
이풍삼 목사 "나를 충성되이 여기사", ‘여겨주심’이라는 특별한 은혜 2025-05-26
섬김의 발자취, 이어지는 믿음 – 뉴욕빌립보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2025-05-26
필라 밀알 이재철 목사, 자랑스러운 총신 동문상 수상 2025-05-26
언더우드 선교사 발자취 따라, 연세장로찬양단 '감사 콘서트' 개최 2025-05-23
황규복 장로, 뉴욕 심장에 울려 퍼질 복음의 외침 "예수는 그리스도!" 2025-05-23
뉴욕장로연합회 제103차 조찬기도회 “수문 앞 광장에서” 함께 울며 회복… 2025-05-23
21희망재단,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의 씨앗 뿌려 2025-05-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