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뉴욕동노회 대면 신년예배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KAPC 뉴욕동노회 대면 신년예배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1-19 03:49

본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일원 5개 노회 중 뉴욕동노회가 유일하게 대면으로 신년예배를 드렸다. 

 

a48e2198f6ab3cffb19ac1ff4eea61bd_1642582147_65.jpg
 

1월 18일(화) 오전 11시 뉴욕참교회(문덕연 목사)에서 열린 2022년 신년하례예배는 신철웅 목사 인도로 기도 문신언 목사, 설교 이규섭 목사, 광고 문덕연 목사, 축도 조영길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이규섭 목사는 요한복음 1:19-29 말씀을 본문으로 “요한이 됩시다”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자기중심적인 이기적인 이 세대에 우리 목회자들은 초지일관 사명을 감당한 요한처럼 광야의 소리로 사람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목회자가 되자”고 강조하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합심기도는 △요한이 되자 △코로나바이러스 속에서 승리하자 △조국과 미국의 위정자들을 위해 △선교의 길이 회복되길 등의 제목으로 진행했다.

 

예배 후에는 신년덕담 순서를 맡은 김남수 목사, 조문휘 목사, 황상하 목사, 장기수 목사는 팬데믹이 계속되는 이 시기에 노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오늘 설교를 공감하며 덕담을 전했다.

 

김남수 목사는 “개혁주의 기본적 가치를 지키되 심령을 새롭게 함으로 교회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조문휘 목사는 “세상 정치지도자들에게 기대할 수 없다. 이 격리시기에 예수님과 십자가만 생각하며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고 말했다.

 

황상하 목사는 “풍성한 영적 생명력을 얻기 위해 자기부인을 하고 영혼을 맑게 하자”고 말했으며, 장기수 목사는 “뉴욕동노회는 칭찬할만한 무게감 있는 노회”라며 ‘고난당한 것이 유익’이라는 말씀에 대한 간증을 전했다.

 

이어 노회원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참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하며 친교시간을 가졌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8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저지의 밤을 깨운 블랙 가스펠… 프레이즈 그라운드 콰이어 ‘Merry … 새글 2025-12-30
화려한 칸타타 대신 노숙인 쉘터와 함께한 성탄의 기쁨... 그레잇넥교회에… 새글 2025-12-30
2025년, 거인들이 떠난 자리에 무엇이 남았나 새글 2025-12-30
설교보다 성품, 사역보다 생계... 데이터가 비추는 2025 한국교회의 … 새글 2025-12-30
요트 클럽이 '구원의 방주'로… 넘치는교회, 50년의 파도를 넘다 새글 2025-12-29
50주년 맞은 넘치는교회 주영광 목사 "새로운 전략보다 예수 있는 자리를… 새글 2025-12-29
"어린 목사를 '영적 아비'라 불렀다”… 울림있는 어느 한인교회 장로의 … 새글 2025-12-29
"안수는 졸업장 아닌 야전 투입 명령서"... 김천수 노회장이 말하는 '… 새글 2025-12-29
한준희 목사 "대운(大運)은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침노하는 자'의 것" 새글 2025-12-29
"커져서 돕는 게 아니다, 예배하면 돕게 된다" 더라이프장로교회의 성탄 2025-12-27
18년, 5만 4천 개의 복음... 뉴욕수정교회 ‘슈박스’가 남긴 기록 2025-12-26
"오늘이 성탄절입니까?" 플러싱의 추운 공원에서 마주한 '작은 예수'들 2025-12-26
“기쁨은 고여있지 않다” 기아대책이 2025년을 마무리하는 법 2025-12-26
화려한 칸타타 대신 ‘사랑의 쌀’ 100포… 뉴욕청암교회가 증명한 메시아… 2025-12-24
뉴저지 레드우드교회 입당예배, 화려한 세레머니 대신 '본질' 택했다 2025-12-24
성탄의 촛불은 켜졌지만, 예배당은 비어간다: 미국 크리스마스의 두 얼굴 댓글(1) 2025-12-22
교인 수는 줄었는데 침례는 10% 급증... 미 최대 교단의 '기현상' 2025-12-22
"오후 5시에 부름받은 일꾼처럼"… 프라미스교회, 희년의 분기점에서 '초… 2025-12-22
하나님의 '드래프트'에 지명된 6인, 2025년 뉴욕기둥교회 임직식 2025-12-22
"교회는 흙탕물도 품고 흐르는 강이다"… 고신일 감독이 임직자들에게 던진… 2025-12-22
50년의 역사 위에 '사람'을 세우다: 더그 클레이 AG 총회장이 주문한… 2025-12-22
2025년 미국 교계 뒤흔든 10대 트렌드... 이 놀라운 반전의 실체를… 2025-12-19
“아주 적은 금액입니다”… 봉투 속 1만 달러가 뉴욕의 겨울을 녹였다 댓글(1) 2025-12-18
힙합 그룹 45RPM에서 강단으로… 최경욱 목사, 빙햄톤한인침례교회 제7… 2025-12-18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 9·11 잿더미 위에서 피어난 25년의 … 2025-12-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