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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교회, 97%의 찬성으로 제3대 이경섭 담임목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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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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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는 9월 26일 주일 1~3부 예배 후 열린 제3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제직회 투표 결과 97%의 찬성으로 이경섭 목사를 공동목회자 즉 뉴욕효신장로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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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장로교회의 정관(3장 8조)은 “담임목사 청빙은 제직회에서 정하되, 참석한 제직회원의 과반수의 찬성으로 가결한다“고 되어 있으나, 전체 제직회원(목사/장로/영수/권사/집사) 351명 중, 208명이 투표하여 202명의 압도적인 찬성(97.1%)을 얻었다.

 

이경섭 목사는 1년간 공동목회자 기간을 거쳐 2022년 10월경에 문석호 목사가 이임하고 3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된다.

 

1.

 

이경섭 목사는 동사목사로 지난해 7월에 한국에서 부임했다. 이경섭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신대원에서 12년을 공부했다. 학부와 신대원에서 공부를 하고, 다시 총신대 신대원에서 목회상담학 공부를 시작하여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총신대학교에서 총학생회장을 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이 목사는 2002년 안양에서 하늘의빛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하다 뉴욕에 왔다.

 

현재, 이경섭 목사는 도서출판 알투엠(AL2M) 대표이며 성경적 감정코치 연구소(가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문교육아카데미에서에서 "성경적 감정코칭"를 강의했으며 <성막과 치유>, <아바 아버지>, <감정의 은신처>, <​관계와 사귐> 등 저서를 냈다.

 

이경섭 목사는 9월 26일 주일 3부 예배 후 제직들과 만나 목회비전,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을 밝혔다.

 

2.

 

뉴욕효신장로교회는 방지각 목사가 1984년 개척하여 22년간 담임목회를 했으며, 2007년에 문석호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문석호 목사는 1972년 전도사부터 시작하여 청소년 사역, 대학생과 청년사역, 유학생 시절의 대학생 사역, 교수 사역, 담임목사 사역 등을 담당해 왔다. 특히 담임목사를 이임하는 내년 2022년이면 성역 5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가 된다.

 

문석호 목사는 이임 후에는 무엇을 할까? 문 목사는 이임은 있으나 은퇴는 없다고 밝혔다. 문 목사는 “마음과 몸과 의지는 주님의 은혜로 여전히 청년이기에 1년간의 안식년 동안과 퇴임 후에는 그동안 해오던 선교지 목회자 교육사역, 안나산 기도원 영성 공동체사역, 신학교 강의 사역, 저술사역, 그리고 튼튼히 농사짓고 나무를 심는 등에 남은 시간을 사용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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