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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미주자치연회 제29회 연회에서 11명 목사안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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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5-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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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제29회 연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연회, 연회원들이 행복한 연회, 빛과 소금이 되어 복음을 전하는 연회”라는 주제로 5월 4일(화) 정오(미동부 시간)부터 2일간 LA의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를 본부로 하여 줌을 이용한 화상으로 진행됐다. 

 

화상으로 진행된 연회는 개인으로도 참가했지만, 거점교회를 지정해 각 지역별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연회 도중에 거점교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감리사를 선출했다.

 

개회예배후 진행된 회집에서 회원점명시 재적 565명(목회자 364명, 평신도 201명) 가운데, 등록은 339명(목회자 274명, 평신도 65명)으로 보고됐다. 총회 자료에 따르면 미주자치연회에는 267개 교회가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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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둘째 날 연회에서 임승호 감독의 집례로 11명의 전도사에 대한 목사안수식이 진행됐다.

 

김성호 전도사(샌프란시스코-시애틀지방, 선한샘교회), 김영수 전도사(캐나다동지방, 몬트리올한인교회), 김예송 전도사(시카고서지방, 세인트루이스조은교회), 김준일 전도사(시카고동지방, 참사랑교회), 남성혜 전도사(남가주동지방, 하나교회), 박성민 전도사(뉴욕동지방, 퀸즈교회), 박찬기 전도사(중부동지방, 수정교회), 신재권 전도사(멕시코지방, 멕시코하나교회), 정윤철 선교사(남가주남지방,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 한승구 전도사(남가주남지방,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 한어진 전도사(남가주북지방, 만나교회) 등이다.

 

임승호 감독은 마가복음 3장 13~15절을 본문으로 “부르신 이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부르신 3가지 이유를 나누었다. 임 감독은 “첫째, 항상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늘 주님께 집중해야 한다. 둘째, 모든 목적을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것으로 집중해서 세상 사람들이 내가 전하는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존경과 신뢰를 받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스스로 항상 행복하고, 옆에 있는 가족들 성도들 동역자들이 다 여러분으로 인해 행복해 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부탁했다.

 

이날 안수를 받은 이들은 감독과 9가지 문답을 나누었는데 앞서 있는 3가지는 “여러분은 충성을 다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준행하며, 그 도리를 가르치고, 성례를 베풀겠습니까?”, “여러분은 성경이 구원과 영생을 얻는 유일한 진리가 됨을 믿으며, 성도에 성경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까?”, “여러분은 성경에 위배되는 이단과 교리를 배격하고,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습니까?” 등이다.

 

목사안수를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찬이 진행됐으며, 이어 감독은 목사가 되었음을 선언했다. 이어 감독은 신임 목사들을 파송하며 정회원 허입식이 진행됐다.

 

한편 2021년 목사고시에 합격한 3인은 권용주, 한어진, 박성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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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날, 민경용 목사의 집례로 추모 및 은퇴식이 진행됐다. 별세한 고 안성국 목사(뉴욕능력교회)를 위한 추도식, 그리고 은퇴 교역자 4인 정한옥 목사(한마음사랑교회), 배경태 목사(하이데저트교회), 신광섭 목사(성림교회), 곽에스더 목사(포토맥한인교회)를 위한 은퇴찬하식이 진행됐다. 각 대상자의 영상을 시청하며 추도 및 찬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역 30주년을 맞은 김선진 목사(시카고동지방, 한돌교회), 김용조 목사(남가주동지방, 빈들교회), 남강식 목사(남가주북지방, 만나교회), 안대원 목사(워싱턴지방, 온유한사람들의교회), 정승호 목사(남가주북지방, 밸리주하나교회 소속), 정일남 목사(동남부지방 어거스타교회) 등 6인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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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범 평신도로 공영길 원로장로(캐나다동부지방 킹스턴선교구역 킹스턴선교교회)가 표창을 받았으며, 모범교회로 동남부지방 샬롬교회가 표창을 받았다.

 

미주연회미래를 위한 기고문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임승호 감독은 3천여 불 자비로 1등 김인성 목사, 2등 서정현 목사와 강혜영 목사, 참가상 4명 등을 시상했다. 기고문 내용은 전자책로 연회원들에게 제공된다.

 

3.

 

첫날 회의를 시작하며 임승호 감독은 서기 남강식 목사, 부서기 정용국 목사를 선출했다. 회순채택에 이어 공천위원회 보고시 혼란이 시작됐다. 연회원의 일부가 공천에서 배제되고 감리사 피선거권이 제한되었기 때문이다.(이는 별도 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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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무처리에 들어가 감사보고, 28회 결산보고 및 29회 예산안 심의, 총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기감 한국 본부 보고에 이어 미주자치연회 기관 보고가 진행되어 헨리 아펜젤러 대학교(총장 정인호 목사), 기독교 교육 연구소(소장 강혜영 목사), 찰스 웨슬리 선교회(회장 정진식 목사), 미주선교훈련원(원장 정승호 목사),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정승호 목사) 등이 보고했다.

 

둘째 날 회의에서 3월 첫 주에 헨리아펜젤러대학 주일을 지키자는 건의안으로 상정되었으나, 임승호 감독은 회원들의 건의가 있었다며 미자립교회 선교주일까지 더해 통과시켰다.

 

감사와 선관위원 선출을 감독에게 위임하는 것을 놓고 현장선출 개의안이 나왔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임승호 감독은 둘째 날, 감사에 권덕이 목사와 이경환 목사, 선관위원으로 4인(김주엽, 이용걸, 민경용, 송인규 목사)을 발표했다.

 

19개 지방회를 11개 지방회로 개편하고 연회 도중 각 지역에서 감리사를 선출했으며, 임승호 감독은 감리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각 현장에서 선출된 11개 지방 감리사는 남가주지방 조계찬 목사, 미서남부지방 배종완 목사, 미서북부지방 김환중 목사, 미중남부지방 허장 목사, 미중북부지방 배종현 목사, 미동북부지방 임성균 목사, 미동부지방 안대원 목사, 미동남부지방 이병수 목사, 캐나다서부지방 임덕규 목사, 캐나다동부지방 강성욱 목사, 중남미지방 곽춘식 목사 등이다.

 

하지만 임승호 감독은 “미서북부지방에서 감리사로 선출한 김환중 목사는 실행위원회 결의에 의해 피선거권 없는 분으로 감리사로 임명할 수 없다”라며 “정상 자격자가 감리사로 피선될 때까지 사고 지방으로 감독이 직접 치리하겠다”고 알렸다.(이후 별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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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캐나다서부지방 임덕규 목사는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투병 중에 화상으로 연회에 참여하고 감리사로 당선되어 주목을 받았다. 또 연회를 마치며 뉴잉글랜드지방 목사들은 지방회를 존속시켜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며 건의안을 냈으나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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