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모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모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4-01 19:55

본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모임이 3월 31일(수)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1월 정기총회 후 2월 모임은 쉬고 두 달 만에 모임을 가졌다. 

 

회장 유상열 목사는 회의에 앞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사역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오니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고, “기독교 NGO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 사회단체처럼 돼가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 기아대책은 구제기관인 동시에 영적 기관임을 늘 기억하고 복음전파의 열정이 식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

 

371bc051c77c3f5b7f257425147ac1f7_1617321352_31.jpg
 

1부 예배는 박성원 목사 인도로 기도 김인한 장로, 말씀 최창섭 목사, 합심기도 권캐더린 목사, 축도 전희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뉴욕에셀선교교회)는 “그리스도의 마음”(빌2:5-8)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토마스아켐피스는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책에서 신앙의 본질적 가르침인 그리스도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그리스도의 일생이 희생이며 순교였듯이 그리스도인에게 십자가는 삶 자체다. 우리는 ‘신자되기 원합니다’ 찬송하지만 정작 신자로 살고 있는가 스스로 질문해본다“고 도전했다.

 

최 목사는 “본문에서 보여주는 그리스도의 모습은 첫째, 하나님이셨음에도 종의 형체를 가지셨다. 주님의 겸손을 배우고 실천해서 하나님 앞에서 쓰임받자. 둘째,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구원, 죄사함, 영생의 길을 열어주셨다. 내가 죽으면 많은 사람을 살리고, 가정과 공동체를 살린다. 힘든 시기에 위로와 격려, 희망을 주는 사람, 산 순교자가 돼 평생 아름답게 쓰임 받자”고 전했다.

 

합심기도 제목은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해 △결연 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 콜롬비아(김혜정), 페루(김중원 최은실),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코트디브아르(김형구 이선미), 엘살바도로(황영진 황은숙) 선교사를 위해 기도했다.

 

2부 회의는 유상열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 후 회장인사, 전 회장 권캐더린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사역보고 박진하 목사, 폐회기도 육민호 목사, 식사기도 한준희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전 회장 권캐더린 목사는 “지난해 코비드 펜데믹 시기에 아동 후원금이 많이 끊겼지만, 또한 후원금도 많이 보내주셨다.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으로 회기를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아동 후원의 투명성과 효율적 사역을 위해 후원자들에게 아동 정보를 자주 보내도록 시스템을 잘 정리하고 후원 아동 배가에 힘을 쏟기로 했다.

 

▲아동후원문의: (917)862-0523 (917)620-8964, 홈페이지 breadngospel.org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1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글쎄?"… 25년 데이터가 말하는 '신앙의 빈 껍… 새글 2025-12-10
2025년의 신앙 지표: '구원의 확신'보다 '현실의 생존'이 급했다 새글 2025-12-10
"당신의 재능은 누군가의 생존이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5주년 기념 콘… 새글 2025-12-10
"은퇴하는 영웅들 뒤엔 아무도 없었다"… KWMC, '끊어진 허리' 잇기… 새글 2025-12-10
청년 부흥은 없었다… ‘착시’가 가린 미국 교회의 서늘한 민낯 새글 2025-12-09
"숫자보다 '한 사람'의 무게"... ATI 신학교, 겨울학기 모집의 본… 새글 2025-12-09
"부흥회도 세미나도 다 멈췄다"… 2026년 KWMC선교대회에 '올인'한… 새글 2025-12-09
성공의 시대에 던진 '무익한 종'의 충격… 제석호 목사가 말하는 진짜 목… 새글 2025-12-09
뉴욕서 '빛의 세대교체' 선언… 2026 KWMC 뉴욕 대회, '젊은 플… 새글 2025-12-09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새글 2025-12-08
소음 속에 숨겨진 고요, 2025 뉴욕 크리스마스 순례 지도 7선 새글 2025-12-08
뉴욕 한인 교계… 뉴요커의 마음을 두드리는 7가지 성탄 소통법 새글 2025-12-08
떡과 복음의 '두 날개'로 비상,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5 후원자… 새글 2025-12-08
"교회가 당신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김학진 목사 뉴장 마지막 설교 2025-12-07
이승만기념사업회, 120년 시차 뚫고 뉴욕에 심겨진 ‘우남의 씨앗’ 2025-12-06
이승만기념사업회, 10명의 차세대 리더에게 ‘뿌리’를 선물하다 2025-12-06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2025-12-04
2025년 세계가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 '불안'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2025-12-04
화려한 트리 뒤에 숨은 '회개와 언약'... 당신이 놓친 대림절 10가지… 2025-12-04
2025년 미국 개신교 성탄 기부 트렌드 분석 2025-12-04
뉴욕교계는 지금 '내전 중'… 증경회장단이 강경론의 기수되나? 2025-12-03
“우린 갈채 대신 눈물을 닦겠다” 뉴욕목사부부성가단, 빗속의 첫 화음 2025-12-03
고립된 섬이 아닌 연대의 숲으로, 뉴욕·뉴저지 한부모 가정의 특별한 만찬 2025-12-03
“KBS 전국노래자랑 대상 목사님?” 뉴욕 흔든 김태군 목사의 반전 찬양… 2025-12-03
빈 강단 채운 한우연 목사의 결단 "찬양은 꾸밈음 아닌 신앙의 본질" 2025-12-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