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주요 미주한인 교단 총회는 비대면 중심 총회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올해도 주요 미주한인 교단 총회는 비대면 중심 총회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2-24 09:33

본문

자난 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주 주요 교단들은 지난 2020년 정기총회를 최소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예전과 같이 대면으로 정기총회를 진행할 것을 기대했으나, 팬데믹 상황이 여전히 총회에 열기에는 부담스럽다고 여기고 있다. 

 

따라서 올해도 대부분의 교단들은 총회장이 나오는 교회에서 소수 관계자들만 모여 온라인으로 총회를 진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 총회이다.    

 

71d663365acf05cd21782a062469074d_1614177200_08.jpg
 

지난해 정기총회를 줌을 이용한 화상으로 열었던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는 5월에 열리는 제 45회 총회도 지난해와 같이 화상으로 열리며, 해외한인장로회는 지난해 총회를 연기했으나 올해 5월 열리는 45회 정기총회는 19개 노회 중 17개 노회의 찬성으로 화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는 지난해 총회를 연기했으며, 올해 제50회 총회는 5월 19일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줌을 이용한 화상총회로 열린다.

 

연합감리교(UMC) 한인총회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끝까지 이루실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주성결교회 제42회 총회도 4월 19일 남가주 산샘교회서 화상으로 진행된다.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는 지난해 총회를 연기했다. 올해도 예정된 4월 총회는 힘든 것으로 파악하고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대면 정기총회를 추진중이다.

 

미국장로회 한인교협(PCA-CKC)도 총회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10월 초로 연기하고 대면 정기총회를 추진하고 있다. RCA 한인교회협의회 전국총회는 최근 각 지역교협들이 몇 가지 옵션들을 두고 화상으로 의논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금년에는 신학적인 이슈와 조직구조적인 이슈가 있어 총회가 열려야 하는 상황이다.

 

미주 최대 규모인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는 실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71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 '소망 함께 실천하기' 선교학교 개최 - 8/2 새글 2025-07-18
'백세사역 전문가 과정',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리더 양성 - 9/8 개… 새글 2025-07-17
주효식 교협 부회장 “정직 없는 최선은 최악” 정직한 회개로 회복을 꿈꾸… 댓글(1) 새글 2025-07-17
미국교회 신뢰도 36%, 공화-민주 양당 간극은 43%로 벌어져 새글 2025-07-17
'별처럼 빛나라' 2025 청소년 할렐루야 가을 집회 개최 새글 2025-07-16
리폼드 신학교, 예시바대와 협력해 목회학 박사 과정 개설 새글 2025-07-16
사우스다코타에서 울려 퍼진 ‘C&MA 연합’의 아름다운 메아리 새글 2025-07-16
송인규 목사, 기감 미주연회 미동북부지방회 새 감리사 취임 새글 2025-07-16
2025 할렐루야대회, 온 가족이 함께 은혜받는 축제로 기획 2025-07-15
뉴욕교협, 은행 신뢰 잃어 건물 융자 상환 위기 봉착 2025-07-15
뉴욕교협, 목사회와 첫 연합 야유회… 소통 강화 행보 2025-07-15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인생”… 조정칠 목사 장례예배 2025-07-14
AG 패널들, 사역의 부르심과 능력 그리고 성령의 역할에 대한 통찰 2025-07-14
소형교회의 든든한 동역자, 에제르 미니스트리 3주년 예배 2025-07-14
김종훈 목사 "한인교회, 미국 주류 교단의 전철 밟을 것인가?" 댓글(1) 2025-07-13
미 성서공회 “말씀 묵상이 운동이나 만남보다 나은 최고의 자기 관리법” 2025-07-12
겸손과 섬김의 목회자, 조정칠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5-07-12
뉴욕교협 공천위원장 김명옥 목사 연임, 배경과 과제는? 댓글(1) 2025-07-10
김한요·마크 최·이혜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 강사 확정 2025-07-10
배움의 선순환, 산돌교회 섬머캠프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 2025-07-09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2025-07-09
골프 챔피언의 그립과 사역의 기초, TEE 지도자 과정 개강 2025-07-09
"과거의 지도는 버려라" 2025 할렐루야대회, 새 길을 열다 댓글(1) 2025-07-09
미국과 한국 교회 헌금 문화, 그리고 한인교회는 2025-07-08
사회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교회, ‘노인 돌봄’이 최우선 과제 2025-07-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