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어려운 목회자 돕기 사랑나눔 운동 전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목사회, 어려운 목회자 돕기 사랑나눔 운동 전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11-17 06:03

본문

11회기 뉴저지한인목사회는 지난 11월 10일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장기화되고 있는 팬데믹 속에서 회장이 된 이의철 목사는 ‘일어나 함께 갑시다(마26:46)’라는 회기 표어를 내 걸었다.  

 

그리고 표어 선정의 배경을 소개하며 이의철 회장은 “목사회를 통해 이 지역에 있는 많은 어려운 목사들 - 개척한 목사들, 미자립교회 목사들, 팬데믹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목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목사회가 큰 사업을 하기보다 그들을 위로하며, 그들에게 힘을 주며, 우리들이 당신과 같이 있으며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목사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9a14a6b5a58cf46c643bc50c80accbc5_1605611001_51.jpg
 

그리고 11회기 첫 번째 사업이면서 가장 역점 사업인 어려운 목회자 돕기 사랑 나눔 운동을 시작했다.

 

팬데믹 후에 뉴저지목사회는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으나, 뉴저지교협은 어려운 지역교회를 돕기 위한 1,2차 모금운동을 벌여 총 49,500불을 기부받아 교회들을 도왔다. 이번 목사회의 사랑나눔 운동은 교회가 아니라 목회자들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다음은 뉴저지목사회가 회원들에게 보낸 공문내용이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제 11회기 뉴저지목사회는 임기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를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저지목사회를 통해 이 지역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목회자, 질병으로 고통받는 목회자, 목회사역에 힘쓰다가 은퇴하신 목회자, 개척한지 얼마 안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 미자립교회 목회자에게 도움을 주며 사랑 나누려고 합니다. 

 

코비드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의 사정을 들을 때마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서도 꿋꿋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마음과 물질을 나누며 주님과 함께 이겨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들을 위로하며, 그들에게 힘을 주며, 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교회, 단체, 혹은 개인 등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금 보내는 곳(payable to: KACANJ)

주소: P.O.Box 584, Ridgefield,  NJ 07657

문의: 총무 김주동목사  (201)919-286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95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임실행위, '헌법 개정안' 격론 끝 총회 상정... 절차 논쟁은… 댓글(2) 새글 2025-10-21
담임목사 청빙 1순위, '설교 능력' 아닌 '성품' 새글 2025-10-21
손원일 선교재단 미주 본부 창립 "미주 동포, 군 선교 동참을" 새글 2025-10-21
'21세기 거북선'의 기적... 아덴만 영웅 조영주 제독, 뉴저지서 간증 새글 2025-10-21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대서양에서 아마존까지 기도의 불을 잇다 새글 2025-10-21
한일철 KAPC 총회장 "교인 수 자랑 말고, 성도가 인자 앞에 서는지 … 새글 2025-10-21
한인동산장로교회 50주년, "청중은 오직 하나님" 감사 찬양제 열어 새글 2025-10-20
뉴욕그레잇넥교회, 48주년 맞아 '찾아가는 의료 선교' 시동 새글 2025-10-20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22회 정기연주회, "찬양은 복음의 선포, 새 일의 … 새글 2025-10-20
한인동산장로교회, 제3대 담임에 이홍길 목사 확정 새글 2025-10-20
퀸즈장로교회 청빙 절차 착수… "김성국 목사 회복" 특별기도회도 새글 2025-10-20
"응답은 준비되었다"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부흥회, 기도의 두 가지 목적 2025-10-18
한준희 목사 “오상아(吾喪我): 옛 나를 묻고 다시 사는 길” 2025-10-18
자녀 신앙 교육, ‘가정’인가 ‘교회’인가? 부모와 교역자 인식차 커 2025-10-18
김광선 목사 "아버지는 하나님의 대리자"... 아버지의 5가지 영성 조… 2025-10-18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5 가을 수양회 2025-10-17
“기도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뉴욕교협, 기도시 사람 존칭 생략 만장일치… 2025-10-17
주효식 목사 "나 좋아하시죠?"…분열의 시대, 관계 회복의 열쇠를 묻다 2025-10-17
청년만 붙잡으려다…'조용한 탈출' 노년 성도를 놓치고 있다 댓글(2) 2025-10-16
절차 논쟁에 발목 잡힌 뉴욕교협 임시총회, 헌법 개정안 모두 보류 2025-10-16
지난 6월 뉴저지 열기 잇는다…장충렬 목사, 뉴욕서 목회자 세미나 개최 … 2025-10-16
뉴저지통일리더십포럼, '한반도선교' 새 패러다임 제시 예고 (10/23) 2025-10-16
김하진 목사 “예수는 10대 제자들에게 교회를 맡겼다… 청소년의 잠재력을… 댓글(1) 2025-10-16
세계 하나님의성회 지도자들 뉴욕 집결, ‘100만 교회 개척’ 비전 박차 2025-10-16
AYC, 37주년 기념 음악회… 11월 9일 다양한 무대 선보인다 2025-10-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