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주지사 “뉴저지 등 인근 3개주 비필수적인 여행 피하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쿠오모 주지사 “뉴저지 등 인근 3개주 비필수적인 여행 피하라”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10-20 14:38

본문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0월 20일(화)에 코로나19 사례가 늘고 있는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로의 비필수적인 여행을 피하라고 말했다. 강제적인 행정명령이 아닌 권고이다.

 

뉴욕은 지난 6월부터 뉴저지와 커네티컷과 함께 공동으로 코로나19 정책을 취하며, 코로나19 확산지역에서 오는 여행객을 14일 동안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그 기준은 7일 평균 10% 이상의 양성률 또는 10만 명당 10건 이상의 새로운 사례가 있는 주이다.

 

078b83b5610bedeff9bd0203a32de7f0_1603219104_74.jpg
▲뉴욕주에 오면 14일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주들(출처: NBC 화면캡처)
 

미국에서 다시 코로나19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9일(월) 공동전선을 펼쳐왔던 뉴저지와 커네티컷의 양성률이 10% 기준보다 낮지만 10만 명당 새로운 사례가 모두 규제 기준을 넘어섰다. 신규 사례는 뉴저지 10.3건, 커네티컷 11.2건이지만 뉴욕은 여전히 평균 7건 이하이다.

 

뉴욕은 최근 코로나19 핫스팟이었던 레드존의 양성률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뉴저지는 3일 연속으로 1,000건 이상의 새로운 사례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염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주변 3개 주들의 코로나19 상승세가 우려되지만 뉴저지, 코네티컷, 펜실베니아에 대한 통제는 비현실적이며 실용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신 그는 주민들에게 비필수적인 3개주 여행을 피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현재 기준을 넘어선 40개 주와 자치구가 뉴욕주의 14일 자가격리 대상이며, 이 리스트에는 3개주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71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베이사이드 연합감리교회, '소망 함께 실천하기' 선교학교 개최 - 8/2 새글 2025-07-18
'백세사역 전문가 과정',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리더 양성 - 9/8 개… 새글 2025-07-17
주효식 교협 부회장 “정직 없는 최선은 최악” 정직한 회개로 회복을 꿈꾸… 댓글(1) 새글 2025-07-17
미국교회 신뢰도 36%, 공화-민주 양당 간극은 43%로 벌어져 새글 2025-07-17
'별처럼 빛나라' 2025 청소년 할렐루야 가을 집회 개최 새글 2025-07-16
리폼드 신학교, 예시바대와 협력해 목회학 박사 과정 개설 새글 2025-07-16
사우스다코타에서 울려 퍼진 ‘C&MA 연합’의 아름다운 메아리 새글 2025-07-16
송인규 목사, 기감 미주연회 미동북부지방회 새 감리사 취임 새글 2025-07-16
2025 할렐루야대회, 온 가족이 함께 은혜받는 축제로 기획 2025-07-15
뉴욕교협, 은행 신뢰 잃어 건물 융자 상환 위기 봉착 2025-07-15
뉴욕교협, 목사회와 첫 연합 야유회… 소통 강화 행보 2025-07-15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인생”… 조정칠 목사 장례예배 2025-07-14
AG 패널들, 사역의 부르심과 능력 그리고 성령의 역할에 대한 통찰 2025-07-14
소형교회의 든든한 동역자, 에제르 미니스트리 3주년 예배 2025-07-14
김종훈 목사 "한인교회, 미국 주류 교단의 전철 밟을 것인가?" 댓글(1) 2025-07-13
미 성서공회 “말씀 묵상이 운동이나 만남보다 나은 최고의 자기 관리법” 2025-07-12
겸손과 섬김의 목회자, 조정칠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5-07-12
뉴욕교협 공천위원장 김명옥 목사 연임, 배경과 과제는? 댓글(1) 2025-07-10
김한요·마크 최·이혜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 강사 확정 2025-07-10
배움의 선순환, 산돌교회 섬머캠프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 2025-07-09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2025-07-09
골프 챔피언의 그립과 사역의 기초, TEE 지도자 과정 개강 2025-07-09
"과거의 지도는 버려라" 2025 할렐루야대회, 새 길을 열다 댓글(1) 2025-07-09
미국과 한국 교회 헌금 문화, 그리고 한인교회는 2025-07-08
사회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교회, ‘노인 돌봄’이 최우선 과제 2025-07-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