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이의철 신임회장 “존중과 인정받는 목사회 지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목사회 이의철 신임회장 “존중과 인정받는 목사회 지향”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9-01 17:30

본문

뉴저지한인목사회 제11회 정기총회가 9월 1일(화) 오전 11시 뉴저지 수정교회에서 열려, 부회장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8a9ae8fc3a1180897cba278b516cee6e_1598995832_75.jpg
 

회장 이의철 목사는 뉴저지교협 회장을 역임했으며, 소속교단인 미주성결교회 총회장과 미주성결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무게 있는 목회자이다.

 

취임인사를 통해 이의철 회장은 “뉴저지목사회는 몇몇이 모여 시작했는데 지난 10년 동안 많은 발전을 했다. 11회기를 시작하며 지난 1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의 첫발을 내딛는 것 같아서 사명이 중차대하다는 생각을 가진다”며 새로운 1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회기의 어려움에서 보듯이 “1년간 부회장으로 이런 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구상도 있지만, 팬데믹으로 과연 어떤 일들을 목사회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많이 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첫째 사업의 방향을 회원 간의 화합을 강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회 설립목적을 보면 목사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고 친목하는 일들을 하는 것이 첫째 목적이다. 이를 통해 교회에 유익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큰 틀에서 사업을 구상하며, 무엇보다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은혜로운 목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존중받으며 인정받는 목사회가 되고 싶다며 “목사회가 다른 사람들에게 존중받는 목사회, 필요하다고 인정받는 목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목사회가 작은 모임이지만 은혜스럽게 서로 단합하여 목사회가 모임을 하면 가고 싶어 하는 목사회를 만들고 싶다.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a9ae8fc3a1180897cba278b516cee6e_1598995845_02.jpg
 

마지막으로 교협과의 협조를 강조하며 “그런 일을 이루기 위해 바라기는 교협과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목사회가 교협과 교회에도 유익을 주고, 교협도 목사회에 유익을 줄 수 있는 그런 일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특수상황 속에서 많이 제안해주시면 적극반영해서 일을 해 나가며, 최선을 다해 잘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9건 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정성만 목사 장례예배 “오직 예수, 마라나타” 가득한 부흥회 2021-06-26
라흥채 목사 성경 세미나 열강, 뉴욕 교협과 목사회 공동 주최 2021-06-25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Y세미나 “인종혐오 반대 목소리를 크게 내라” 댓글(1) 2021-06-23
정성만 목사, 76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2021-06-23
목회자들이 목회자의 성문제를 보는 시각이 엄격하다 2021-06-23
뉴욕교협 혁신위 3차 회의 “큰 그림을 가지고 진행” 2021-06-23
[철회 결정] 남가주 3인 UMC 한인 목사에 대한 재파송 불가 2021-06-22
“뉴욕에 희망을” 코로나 특별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 2021-06-21
미주성결신학대학교 개교 25주년 맞아 18회 학위 수여식 2021-06-19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3차 정기총회, 회장 이진아 목사 2021-06-17
내슈빌은 침례교 축제, 미국과 한인 남침례회 정기총회 열려 2021-06-17
이용걸 목사와 영생목회자훈련원, 워싱턴지역 세미나 인도 2021-06-17
[전환기FOCUS] “혼란과 전환의 시점에 교회들이 집중해야 할 것 4” 2021-06-17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혁신위는 불법” 대책위 구성하고 항의 댓글(1) 2021-06-15
국경봉쇄를 뚫고 미국과 캐나다의 여성 목회자 제13차 연합컨퍼런스 2021-06-15
[전환기FOCUS] “혼란과 전환의 시점에 교회들이 집중해야 할 것 3” 2021-06-15
UMC 뉴욕연회, 222차 연회에서 5명 한인목사 정회원 안수 2021-06-14
문형준 목사 “코로나를 이기는 믿음”, 동산교회 36주년 감사부흥회 2021-06-14
[전환기FOCUS] “혼란과 전환의 시점에 교회들이 집중해야 할 것 2” 2021-06-13
뉴저지 기도회, 3가지 현안 놓고 독특한 기도진행 돋보여 2021-06-12
호성기 목사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지 말고 구조조정 하라” 2021-06-12
바울신학원 여름특강, 백신종 목사 “이슬람 이해와 선교전략” 2021-06-12
뉴저지 국가기도의날 “이제는 영적 백신을 맞아야 할 때” 2021-06-11
[전환기FOCUS] “혼란과 전환의 시점에 교회들이 집중해야 할 것” 2021-06-11
[전환기FOCUS] 이종식 목사 "초대교회 사도들이 가졌던 답을 가져라" 2021-06-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