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한인교협, 투병 안성국 목사에게 1만불 전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웨체스터한인교협, 투병 안성국 목사에게 1만불 전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6-23 06:28

본문


▲아멘넷 동영상 뉴스로 보기

 

웨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는 6월 22일 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능력교회 안성국 목사에게 총 1만 불의 모금액중 일부를 1차로 전달했다. 안성국 목사는 신부전증이 재발하여 건강이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22일(월) 오전 뉴욕한인제일교회에서 열린 웨체스터 교협 모임은 안성국 목사 회복을 위한 합심기도회로 진행됐다.

 

교협 회장 허경열 목사는 “회원 교회들과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선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계속하여 목사님의 건강회복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말하고, 일어서기 불편한 안성국 목사에게 다가가 모금액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까지 모금액이 9,150불이었으나, 한 교회가 자원하고 나서 1만 불을 채워 넣어 사랑을 완성하는 아름다움을 보였다.

 

교협 회장 허경열 목사는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가페적인 사랑을 강조하며 주님의 사랑을 회복하자고 역설했다. 노성보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최기성 목사는 치유합심기도를 인도하며 동료 목회자의 회복을 위한 뜨거운 기도를 인도했다. 또 기금모금에 앞장선 박효성 목사는 마치 안수기도 같은 뜨거운 축도를 했다.

 

뉴욕북부에 위치한 웨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는 15개의 한인교회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연합성회 등 지역교회 연합의 모범을 보이는 지역이다. 소속된 교회는 뉴욕백민교회(임일송), 뉴욕세광교회(이민영), 뉴욕한인제일교회(송인규), 뉴욕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 웨체스터반석교회(김지섭), 새은혜교회(김홍선), 웨체스터장로교회(노성보), 웨체스터한빛교회(김종권), 웨체스터제일교회(김영), 웨체스터중앙교회(김철식), 웨체스터연합교회(전구), 답스페리한인교회(최기성), 한인동산장로교회(이풍삼), 뉴욕능력교회(안성국), 뉴욕웨체스터선교교회(허경열) 등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웨체스터 목사합창단 제1회 연주회때만해도 건강하게 찬양했던 안성국 목사가 건강문제로 크게 힘들다는 소식을 들은 웨체스터 회원 교회들은 부활주일 헌금 등을 모아 이번에 안 목사 치료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했으며 개인적인 도움도 이어졌다.

 

뉴욕교협도 안성국 목사 돕기에 나서 1차로 지원을 했으며, 곧 2차 지원을 통해 사랑의 실천을 할 예정이다.

 

한편 안 목사 돕기를 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은 Pay to에 The Westchester Council로 적어 협의회(101 Lincoln Ave., E, 1Fl, West Harrison, NY10604)로 보내면 된다. 914-772-4036.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BRPX4cTLRxPCnH1m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092a71d01e51e30170b0270da1c044bc_1592958714_77.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3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새글 2025-12-04
2025년 세계가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 '불안'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새글 2025-12-04
화려한 트리 뒤에 숨은 '회개와 언약'... 당신이 놓친 대림절 10가지… 새글 2025-12-04
2025년 미국 개신교 성탄 기부 트렌드 분석 새글 2025-12-04
뉴욕교계는 지금 '내전 중'… 증경회장단이 강경론의 기수되나? 새글 2025-12-03
“우린 갈채 대신 눈물을 닦겠다” 뉴욕목사부부성가단, 빗속의 첫 화음 새글 2025-12-03
고립된 섬이 아닌 연대의 숲으로, 뉴욕·뉴저지 한부모 가정의 특별한 만찬 새글 2025-12-03
“KBS 전국노래자랑 대상 목사님?” 뉴욕 흔든 김태군 목사의 반전 찬양… 새글 2025-12-03
빈 강단 채운 한우연 목사의 결단 "찬양은 꾸밈음 아닌 신앙의 본질" 새글 2025-12-02
15개 교회의 '작지만 단단한' 연대… 웨체스터 교협 제29차 정기총회 새글 2025-12-02
3040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무릎 꿇었다… 이민교회 생존 전략 ‘커넥트’ 새글 2025-12-02
말보다 강렬한 몸의 고백, 뉴욕한인청소년센터 바디워십 페스티벌의 '울림' 새글 2025-12-02
칠면조 대신 ‘복음’ 택했다, 시카고로 집결한 NCKPC 청년들의 추수감… 새글 2025-12-02
훼이스선교회, 10개국 어머니들의 눈물을 닦다... "이름 없는 산골 여… 2025-12-01
"세대 이을 리더" 뉴욕장로교회, 1.5세 오세준 목사 청빙 확정 2025-12-01
"소리 지르는 자는 독(毒)을 품은 것" 뉴욕장로교회 향한 노(老) 목회… 2025-12-01
뉴욕장로교회의 역사적 하루, 임직식이 남긴 '침묵의 무게' 2025-12-01
18세 소녀의 결심이 112년 후 160만 명을 먹이다: 라티문이 남긴 … 2025-11-29
숫자라는 마약, 수평 이동이라는 환각… 성장 신화의 그늘 2025-11-29
미동부기아대책, 12월 7일 '후원 감사의 밤' 총력전... "후원 아동… 2025-11-28
"4년간 물만 준 농부처럼"... 목회자가 견뎌야 할 '뿌리 내림'의 시… 2025-11-28
"늘 먹던 한식 대신 KFC 치킨이..." 주님의 식탁에 핀 '반전' 웃… 2025-11-28
칠면조와 십자가 사이, 우리가 몰랐던 추수감사절의 '불편한 진실' 10가… 2025-11-26
뉴욕교협, 허연행 회장 공천안 전격 통과… 반대의 목소리도 댓글(6) 2025-11-24
화려한 쇼도, 스타 목사도 없었다… 퀸즈한인교회 안데이비 강도사가 읽어낸… 2025-11-2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