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신과대학 동문회 모임 “내가 누구이기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연세대 신과대학 동문회 모임 “내가 누구이기에”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3-13 16:00

본문

미주에서 활동하는 연세대 신학과 출신 목회자들이 모이는 연세대 신과대학 동문회 모임이 3월 13일(월) 오전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에서 열렸다. 비숫한 단체로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동문회가 있으나 서로 다르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은 1915년에 시작됐으며, 뉴욕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연세대 신과대 동문들은 54년에 입학한 방지각 목사와 김상모 목사를 비롯하여 2백여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7a4cd7e8bdbc2c5873a3802f58618bd_1678737632_93.jpg
 

동문 모임은 예배로 시작했으며 사회 회장 오성진 목사, 기도 송병기 목사, 설교 오성진 목사, 축도 방지각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동문들 소식나눔이 진행됐다.

 

회장 오성진 목사는 출애굽기 3:11 말씀을 본문으로 “내가 누구이기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후반기 모세의 모습을 보며 내 목회의 지난 40년을 조명해 보고 사명을 잘 감당하는 동문들이 다 되라고 부탁했다.  

 

특히 오 목사는 팬데믹 기간 동안 코비드에 걸려 16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으나, 병실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이에 맞추어 춤을 추며 건강을 회복했다고 간증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 동문소식을 통해 송병기 목사와 오성진 동문이 보스톤에 사는 김성혁 동문을 방문했는데, 오 동문이 눈으로 인해 투병중이며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기도를 부탁했다. 또 동문인 우크라이나 최현 선교사가 치료차 미국에 오하 있다가 3월말에 다시 돌아간다고 알렸다. 그리고 뉴욕일원에 있는 각 동문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동문 노순구 목사를 강사로 “구역 성서 문학/경전”라는 제목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문학의 전망에서 본 구역 성서와 경전으로서의 구약 성서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R1q9FA29TpvimF8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2,208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C&MA 한인총회 동북부지역회, 정동진 목사 안수예배 새글 2025-11-18
뉴욕교협 39대 이사회 정기총회, 교협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감당 새글 2025-11-17
갤럽 "미국 종교성 하락폭, 전 세계적 이례적 수준" 새글 2025-11-15
C&MA 정재호 감독 "오늘의 '빌라델비아 교회'는 어디인가" 새글 2025-11-15
워싱턴 교협-웨사본, 50주년 맞아 '선교사 지원' 맞손 새글 2025-11-15
2025 앰배서더스 컨퍼런스, 브라이언 채플 박사 “행위가 아닌 십자가의… 2025-11-15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의 슈박스'를 / 뉴욕수정교회 11/24까지 수… 2025-11-14
미국인 100명 중 29명은 '무종교'… 기독교는 62명 2025-11-14
뉴욕청소년센터(AYC) 31회 총회, 신임 대표에 김홍석 목사 선출 2025-11-14
양민석 목사 "AI는 정보 주지만, 교회는 '임재' 경험케 해야" 2025-11-14
한준희 53회기 목사회 회장 이임 "사업 성공 아닌, '하나 됨'의 과정… 댓글(1) 2025-11-13
뉴욕목사회 54회기 정기총회, 박희근 회장·한필상 부회장 체제 출범 2025-11-13
뉴욕청소년센터 37주년 음악회, 세대와 장르를 넘다 2025-11-13
'별빛 싱어' 김태군 목사, 뉴욕살롬교회에서 간증과 찬양 - 12/2 2025-11-13
증경회장단 모임은 분열상만 재확인, 공멸대신 상대존중 합의 필요 댓글(2) 2025-11-12
한일철 KAPC 총회장 "고난 속에서도 예수님을 '모든 것'으로 고백해야… 2025-11-11
“나의 모든 것 되신 예수님” KAPC 목사 장로 기도회, LA에서 개최 2025-11-10
웨체스터 목사합창단, '우리의 작은 빛, 어둠을 밝히다' 주제로 제4회 … 2025-11-10
장충렬 목사 (2) 교회 부흥은 '꿈'과 '시스템', 그리고 '미친 열정… 2025-11-10
장충렬 목사 (1) 나의 시간, 능력, 모든 은사를 교회 성장에 헌신하라 2025-11-10
예장합동 미주동부노회, '하나님의 사람' 설문덕과 박영철 목사 임직 2025-11-10
강신용 목사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과 무릎으로 산다" 2025-11-10
최디도 목사, 임직 목사들에 "생명보다 귀한 가치를 전하라" 2025-11-10
'리더가 되면 절대로 하지 않을 것'… 목사회 현안에 답한 박희근·한필상… 2025-11-08
"신뢰와 존경받는 목사회 만들겠다" 박희근·한필상 후보 정견 댓글(1) 2025-11-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