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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연 목사 은퇴예배 및 원로목사 추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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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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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연 목사가 은퇴하고 하나님의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권 목사는 서울 남부교회에서 목회를 하다, 1996년 팰리세이드교회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2004년 10월까지 목회했다. 이어 하나님의 교회를 개척하고 10년만에 소속교단인 해외한인장로회 헌법 나이 정년에 따라 은퇴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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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연 목사와 후임 정석진 목사

12월 28일(주일) 오후 5시 열린 은퇴예배 및 원로목사 추대식은 축하와 눈물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후임목사로 결정된 정석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식에서 정 목사는 권일연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소속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노회장 김홍채 목사는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했다.

해외한인장로회 두 증경 총회장이 축사를 했다. 김창길 목사와 송병기 목사는 이민교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교회의 기둥을 세우고 은퇴하는 것, 은퇴가 끝이 아니라 해외에서 선교사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또 사모의 말없는 내조를 격려했다.


▲동영상 / 권일연 목사의 답사

권일연 목사는 답사를 통해 긴 감사를 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권 목사는 이어 아내와 자녀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그리고 교인들에게 감사를 했다. 권 목사는 좋은 성도들을 만난 것에 감사한다며, 목회동안 교인들과 있었던 감사의 순간을 떠 올렸다. 권 목사는 자식 자랑하는 부모처럼 교인 자랑하는 바보 목사가 되었지만, 그 모습은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다. 그리고 5년 전부터 도전이 되어, 은퇴 후 니카라과에서 신학교를 세우고 현지 지도자를 양성하는 사역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권일연 목사가 답사도중 "왠 은혜입니까?"라고 특별히 감사해 한 것은 자신이 추천하여 세운 후임 정석진 목사에 대한 것이었다. 권 목사는 "교회마다 후임 때문에 문제가 있고 말썽이 생기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 하지만 정석진 목사는 찬양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척 스미스 목사에게서 강해설교를 배워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기에 저보다 교인들이 더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순복음 계열인 정석진 목사는 내년 3월 열리는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정기노회에서 노회 가입 후 취임식이 열린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 있었다. 교회에서는 모든 교인들과 원하는 행사 참가자 모두 장미를 전달하며 권일연 목사 부부와 허그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시간이 걸린 순서였지만 권일연 목사 부부에게는 잊을 수 없는 감격의 추억이 주어졌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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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인도한 후임 정석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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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이승재 목사(동북노회 전 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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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 배찬호 목사(하나님의교회 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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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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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김홍채 목사(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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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찬양 김은희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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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 추대식에서 약력소개 엄기환 원로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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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를 증정하며 허그하는 정석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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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감사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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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연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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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에서 감사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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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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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중창단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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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김창길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증경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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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송병기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증경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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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순회 공연중인 한국 명성교회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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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하는 권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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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과 긴 인사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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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과 긴 인사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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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과 긴 인사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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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당회서기 이규정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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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박희소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증경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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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기도 이기백 목사(뉴저지노회 전 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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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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