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 이계선 목사, 83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등촌 이계선 목사, 83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2-21 20:29

본문

독특한 시각으로 맛갈나게 글을 쓰는 문학가로 뉴욕교계에 잘 알려진 이계선 목사가 12월 19일 유니온플라자 너싱홈에서 83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e61c142b46af39c71abf13ebf72bcba0_1734830962_5.jpg
 

환송예배는 22일 주일 오후 6시 플러싱 중앙장의사에서 드려지며, 화장기도회는 23일 월요일 오전 11시15분 Fresh Pond Crematory(6140 Mt. Olivet Crescent Middle Village, NY 11379)에서 열린다.

 

유가족으로 이현자 사모와 1남 2녀를 두었으며, 장례에 대한 문의는 예배위원장 이상조 목사(201-852-3600)에게 하면 된다.

 

1941년생인 등촌(登村) 이계선 목사는 한국에서 평택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수료, 나사렛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나사렛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88년 미국으로 와 퀸즈평화교회 등에서 목회를 했으며,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미주기독문학동우회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돌섬통신'이란 이름으로 아멘넷 등에서 수필을 집필하며 인기를 얻었다. <[예수쟁이 김삿갓>, <하얀 갈대>,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 등의 저서를 냈다.

 

은퇴후에는 흙과 숲과 바다와 하늘이 좋아 반반도시 돌섬(파 라커웨이)에서의 은퇴생활을 했으며, 파키슨병으로 육체의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영혼의 날개를 접지 않았으며, 마지막에는 유니온플라자 너싱홈에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62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5 할렐루야대회, 온 가족이 함께 은혜받는 축제로 기획 2025-07-15
뉴욕교협, 은행 신뢰 잃어 건물 융자 상환 위기 봉착 2025-07-15
뉴욕교협, 목사회와 첫 연합 야유회… 소통 강화 행보 2025-07-15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인생”… 조정칠 목사 장례예배 2025-07-14
AG 패널들, 사역의 부르심과 능력 그리고 성령의 역할에 대한 통찰 2025-07-14
소형교회의 든든한 동역자, 에제르 미니스트리 3주년 예배 2025-07-14
김종훈 목사 "한인교회, 미국 주류 교단의 전철 밟을 것인가?" 댓글(1) 2025-07-13
미 성서공회 “말씀 묵상이 운동이나 만남보다 나은 최고의 자기 관리법” 2025-07-12
겸손과 섬김의 목회자, 조정칠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5-07-12
뉴욕교협 공천위원장 김명옥 목사 연임, 배경과 과제는? 댓글(1) 2025-07-10
김한요·마크 최·이혜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 강사 확정 2025-07-10
배움의 선순환, 산돌교회 섬머캠프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 2025-07-09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2025-07-09
골프 챔피언의 그립과 사역의 기초, TEE 지도자 과정 개강 2025-07-09
"과거의 지도는 버려라" 2025 할렐루야대회, 새 길을 열다 댓글(1) 2025-07-09
미국과 한국 교회 헌금 문화, 그리고 한인교회는 2025-07-08
사회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교회, ‘노인 돌봄’이 최우선 과제 2025-07-08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40주년 음악회로 감사 및 미래 선교 비전 선포 2025-07-08
미 IRS, "교회 강단서 정치 후보 지지 가능" 입장 밝혀 2025-07-07
한준희 뉴욕목사회 회장 “표류하는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되찾을 때” 2025-07-07
뉴저지·필라 달군 장태규 교수의 창의 교육, 새로운 길을 열다 2025-07-07
텍사스 대홍수, 절망 속 피어나는 교회의 사랑! 한인교회도 동참해야 2025-07-07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축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 2025-07-07
미국 교회들의 새로운 시도, ‘영적 조부모’가 되어주세요 2025-07-07
동성결혼은 OK, 성별 다양성은 NO… 미국 사회의 딜레마 2025-07-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